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9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언론장악’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이준희)는 19일 성명을 통해 “윤 정권 때 부당한 징계조치를 가한 언론사 3곳은 공통점이 있다”며 “모두 비풀단 매체(3기자실)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중 뉴스토마토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일간투데이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이다. 미디어오늘의 경우, 언론 감시 등을 이유로 특정 협회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사 방침이라고 한다”며 “윤 정권 대통령실과 당시 풀단 간사단이 비판적 보도를 해 온 비풀단 출입 매체 3곳을 부당 징계해 퇴출시켜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부당하게 징계 퇴출된 일간투데이 B기자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출입기자단 복귀를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실(보도지원비서관실)을 통해 공식 요청했으며, 관련 소명 자료 등을 접수했다”며 “일간투데이 B기자의 출입기자 자격 회복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길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에 가해진 언론탄압, 언론장악의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이재명 정부가 해 나갈 것”을 촉구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 8대 집행부 출범 격려사를 통해 "노동자들과 새롭게 만들어갈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배 의원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신답동 공사별관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8대 위원장 취임 및 집행부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했다. 이날 박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 본인의 딸을 외교부에 취업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비리를 접수 확인 받고 최종적으로 오늘 방금 전에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3년간 서울교통공사 노조 동지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힘차게 싸웠던 이양섭 위원장의 재선과 새집행부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저가 서울시민 35년 차로서 안전하고 편리하고 정시에 탈 수 있는 서울지하철을 늘 이용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한반도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못 드린 것 같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함과 안전함, 제 때 오는 서울지하철의 뒤에서, 피땀을 흘리고 수많은 고통과 애환 뒤에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저와 우리 모든 사회구성원이 결코 잊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라오스적십자사와의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직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헌혈량 증가를 위한 라오스적십자사 국립수혈관리원 역량 강화’ 협력 사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부원장 캄마니봉 캄잔(Khammanivong Khamchan)을 포함한 직원 5명이 한국을 방문해 헌혈자 모집 및 진흥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연수단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모집·관리 시스템과 홍보 캠페인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실제 단체헌혈 현장과 헌혈의집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했다. 특히 6월 13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의 대국민 헌혈문화 확산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캄마니봉 캄잔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체계적인 헌혈자 모집과 홍보 방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현재 라오스에서 개발 중인 헌혈 앱에도 한국의 ‘레드커넥트(RedConnect)’처럼 예약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대한민국은 국격을 회복했고, 대한국민은 자존심을 되찾았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잃어버린 6개월의 정상외교를 단숨에 복원한 성공적인 외교 데뷔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8개국 정상과 유럽연합, UN 지도자 등을 포함해 모두 11차례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원칙과 실용으로 능수능란하게 주도한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한미일 협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라며 “세계는 민주주의를 되찾은 한국의 귀환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역시 외교는 연출이 아니라 실력이었다”며 “민주당은 이번 G7 정상외교의 성과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앞에 서 있다”며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선 패배 후 민심과 국민의힘 혁신 방안’ 현장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국민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했다”며 “그 결과 국민들께서는 조용히 등을 돌리셨다. 그 책임을 통감한다”고 운을 뗐다. 김용태 위원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당은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과거의 방식, 익숙한 언어, 반복된 구호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 혁신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어야 한다. 제가 당 혁신을 위한 개혁안을 말씀드린 것도 이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재차 “이 혁신안은 ‘국민의힘이 처절하게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라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생존의 마지막 문턱에 서 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계속해서 “혁신 없이는 신뢰도 없고, 신뢰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다시
시사1 윤여진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겸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19일 “김민석 후보자는 국민께 즉시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시기 바란다”고 목소리 높였다. 곽규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때 “김민석 후보자가 국민께 사과하고 사퇴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곽규택 의원은 “불투명한 재산증식 의혹, 아빠찬스 의혹, 학위 관련 불법 취득 의혹 등 스스로 이제는 반성하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도 했다. 곽규택 의원은 재차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나, 전 배우자의 등 뒤에 숨지 말고, 더 이상 황당한 주장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곽규택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께도 말씀드린다”며 “‘전과 4범 대통령’이 ‘전과 4범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두둔하는 ‘전과자 주권 정부’의 추태를 그만 부리시고, 지명 철회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검찰은 김건희의 육성 녹음을 언제 알았고 언제 확보했는지 똑바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은 김건희 주가조작의 ‘스모킹건’인 녹음파일들을 언제 확보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이 4년 전 압수수색을 하고도 확보하지 못했던 김건희 주가조작 증거가 정권이 바뀌자마자 검찰발로 쏟아지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4년 전 압수수색을 할 때에는 없던 것이 왜 지금 발견된 것인가”라며 “4년 전 이미 찾아놓고 덮어두고 있었던 것을 꺼냈다는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롭게 공개된 육성 파일에는 김 여사가 맡긴 구체적 액수, 수익 배분 내용이 명확하게 담겨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권력에 기생하며 선택적 수사로 김건희에게 면죄부를 주어왔던 검찰의 족적이 확연히 남아있는데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목소리 높였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제 김건희만이 아니라 검찰도 특검의 대상”이라며 “그곳에서 검찰의 변명이 얼마나 비겁한지 드러날 것이고, 검찰의 수장이 민정수석과 무엇을 짬짜미했는지도 드러날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장경훈 기자= 다방 커피에서 믹스커피, 또 원두커피로 이어져 커피의 맛과 향이 다양하게 발전해 오고 있으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커피는 습관처럼 마셔야 하는 중독같은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에 시사1은 커피에 대한 철학과 과학이 함께 스며있는 현장을 찾아 이곳만의 독특한 맛과 로스팅 과정 등 모든 것에 대해 취재했다. 이곳 대표이자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원두는 곧 생명"이라며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하여, 손님이 원하는 향과 산미에 맞춰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커피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파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쉼표와 정성을 나누는 작은 실험실이자 예술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커피는 곧 정성이고, 손수 볶고 내리는 한 잔의 철학이다"며 "커피가 아니라 정을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커피 향기와 정이 넘쳐나오는 '커피랩' 이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평범한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분위기에 취하고 커피 향기에 취한 단골 손님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는 이유도 이곳만의 진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변함 없는 따뜻함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쿠키런 IP를 활용해 지역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 지자체와 함께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첫 행선지였던 제주에 집중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쿠키런은 올해도 제주 지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첫 행보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연간 공동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여행주간 동안 제주국제공항 내에 쿠키런 테마의 환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쿠키런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보며 색다른 지역 탐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로, 롯데문화재단과 툴뮤직이 결연을 맺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전문성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꾸준한 성과와 실질적인 장애예술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진로와 경력을 지원하는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장애예술 분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추진되는 3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먼저 ‘제9회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지금까지 450명이 넘는 장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운 이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인 음악가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 연주자로서의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희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