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월 12일 차기 대선주자에 대해 전국민 대상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역대 최고치인 26.7%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8.6%p 앞서며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직전 조사인 지난 6일보다 2.3%p, 오세훈 전 시장도 1.3%p 동반 상승했다. 또한 RDD 방식이 도입된 후 치렀던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관련 마지막 공표시점에 조사된 수도권 지역 여론조사 124건을 실제 해당 지역구 개표결과와 비교한 결과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비율은 57.8%에 불과한 반면, 야권후보가 당선된 비율은 88.3%로 약 30.5%p가량의 ‘여편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4년 수도권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관련 마지막 공표시점에 조사된 여론조사 19건을 분석한 결과 1위를 기록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비율은 12.5%에 불과한 반면, 야권후보가 당선된 비율은 90.9%로 약 78.4%p가량의 ‘여편향’이 확인됐다. 차기 대통령적합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사출공장에서 20일 오후 2시 50분경 큰 불이나 커다란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아 오르고 있다.
서울 오전 7시 10분 대설주의보 발효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번져 ▲ 사진 윤여진기자 불이 창문밖으로 나오고 있다. [시사1=윤여진기자] 18일 새벽 4시경 은평구 대조동 동명여고옆 다세대 주택 4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 이 화재로 소방차 및 119 구급차등 50여대가 출동해 편도 1차선도로 양방향 500m가량을 가득채웠다. 최초신고자 주민 방 모 씨에 의하면 펑하는 폭발음이 세차례 났으며, 그 다음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 ▲사진 윤여진기자 119 대원들이 대기중이다. 불이 난 집은 60대 아주머니가 혼자 살고 있었고, 평소에 말이없는 사람이라고 주민은 전했다. 화재는 3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디. ▲사진 윤여진기자 불을 끄고 화재 현장에서 내려온 소방관의 모습 직접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나온 소방관의 말에 의하면 "불이 집 밖으로 나올 정도면 실내는 모두 타버린 상태"라며 "화재 현장에서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해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 화재현장에 도착했을떄는 실내의 불은 켜져 있었으나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아 미리 집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화재현장 근처의 엑쿠스차량 지붕과 앞 본네트 등에는 펑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오는 14∼18일로 예정된 미국 방문을 연기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오전 10시 30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 원내대표 긴급 회동에서 입장 밝혀 … 정의화, 2시 개의 변함없을 듯[시사1=김한솔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3시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여야 원내대표와의 긴급회동에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를 오후 3시로 늦춰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예정대로 2시에 개의하겠다”고 말하면서 야당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변함이 없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 의장은 “국민에게 여야가 함께 중요한 사안을 표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런 모습 보여서 국민으로 하여금 국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한바 있어 오전에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한 뒤 이미 국회의장실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정의당이 이번 이완구 총리 인준안 표결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시사1=윤여진 기자] 여야, 본회의 16일 연기 합의
[시사1=김한솔 기자] 국회 이완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선교)가 여당 단독으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으로 구성돼 있어 새누리당의 단독처리가 가능했다. 청문특위 한선교 위원장은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대한 여야 합의가 계속 이루어지지 않자 12일 오후 1시 52분쯤 새누리당 청문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의를 선언했다. 개의가 선언되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청문특위 의원들은 황급히 청문특위 회의장에 입장해 위원장석을 둘러쌓며 “독재하겠다는 것이냐. 국민이 원하지 않는 총리를 이렇게 임명해야 겠나”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청문위원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정문헌 의원은 “위원회는 2월 10일∼11일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면서 질의와 답변을 듣고 증언과 참고인을 통해 도덕성을 집중 검증했다”면서 “국정운영 능력과 언론관, 공직자 자질 역량을 검증하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구상, 그리고 본인과 친인척의 신상 도덕성도 검증했다”고 심사경과보고서를 읽어 내려갔다. 또한, 새누리당 의원들과 고성이 오고가는 등 분위기는
[시사1=김한솔 기자] 11일 오전 9시 30분경 인천 영종대교 위에서 2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인천국제공항 쪽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가시거리가 50m 밖에 안되는 짙은 안개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접근이 힘들어 구조작업이나 현장정리가 어렵다는 현장 경찰들의 이야기다. 현재까지 사상자 등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태다. 영종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광역시 육지부를 연결하기 위하여 1993년 12월에 착공되어 2000년 11월에 완공했다. 개통된 뒤 끝임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섬과 육지를 이어 놓은 다리인 관계로 중간에 피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추돌로 인한 대형화재 사건이 발생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