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6·3조기대선'에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제2의 노무현 처럼' 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노무현 계승자라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클럽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터뷰 방식은 서면질의서를 예비 후보에게 보내 답변서를 받고, 후보 일정을 조율해 순서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맨 먼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김두관 전 의원을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었다. ◆ 마을 이장에서 군수, 도지사, 행안부 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등을 두루 역임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제가 노무현 참여정부의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하면서 소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자치분권 특별법 그리고 주민투표제를 다 입안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소위 자치 분권을 통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데 확신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공공기관 186개를 지방으로 이전해 혁신도시로 성공을 하고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했다. (그런 차원에서)오는 6월3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정말 수도권 집중을 완화시키고 균형 발전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지금 국민께서는 탄핵이 아닌 안정을, 정쟁이 아닌 경제를 말씀하고 계신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이재명 세력의 행보에 국민의힘은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때 “지금이라도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철회하고, 금융당국의 발목을 잡는 청문회를 즉각 취소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가 어렵게 확보한 외교경제 협상의 골든타임을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야욕으로 날려버린다면 국민께서는 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지금 이재명 세력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이달 16일 경제컨트롤 타워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강행하고,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과 같은 경제 금융 수장들까지 줄줄이 증인석에 세우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세계 주요국들이 경제위기 대응과 관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지금 이재명 세력은 오히려 국가 리더십을 흔들며 경제 리스크를 자초하는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그 결과는 자명하다”며 “환율은 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대구시장직을 사퇴했다.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함으로 해석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대구시장직을 사퇴한다”며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사퇴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3년간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겠다”며 “나는 꿈을 여러분들에게 주었고 이제 그 꿈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대구시민과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들의 몫”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저도 그 꿈을 완성 시키는데 더욱 배전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 거듭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1일 “내란당 국힘의 주류가 내란 대행 한덕수 후보 만들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보다 당권 장악을 노리는 당권파의 유혹에 취한 한덕수 대행은 노욕에 빠져 위헌, 월권의 헌재 쿠데타에 이어 트럼프 통화까지 팔아가며 출마 장사 언론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재차 “우후죽순 내란 승계 후보군에 노욕의 내란 대행 후보까지 거론되는 국힘당이 딱하다”며 “내란 사과하고 윤석열 제명하고 깨끗하게 새 출발하는 게 국힘을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가장 나은 길”이라고 촉구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국민이 내란 승계 정부를 원하겠나”라며 “내란당 국힘도, 내란 대행 한덕수도 정신 차리시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겁이 나서 숲에 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제일 먼저 국회로 향하고, 제일 먼저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한 사람이 한동훈이라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우려가 또 현실이 됐다”며 “10대 중국인 2명이 수원,평택,오산,청주 공군기지를 돌며 F-35A 스텔스기 등 첨단자산을 비롯한 한미 공군전력을 몰래 촬영하다 붙잡혔다”고 지적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 항공모함이 입항할 국내 도시로 가는 교통편도 예매한 상태였다”며 “이들 중 한 명의 부모는 중국 공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호준석 대변인은 “중국 정보요원이나 유학생들이 국가 주요 정보를 빼내거나 중요 시설을 촬영하다 붙잡힌 사례가 1년 새 5건”이라며 “결코 우발적 사건이나 일회성 사고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그러나 이들은 ‘간첩죄’로 처벌받지 않고 있다”며 “간첩죄 적용 범위가 ‘외국’이 아닌 ‘적국’(북한)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제자리”라며 “국회를 지배하는 민주당이 겉으로는 찬성이라면서 실제로는 이런저런 이유로 법사위 통과조차 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계속해서 “중국은 외국인이 정권을 비판하는 기사를 검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내란세력 국민의힘을 윤석열과 함께 퇴장시키는 것이 국민과 시대의 명령”이라며 “(국민의힘은) 반성하고 참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또 권성동이 권성동 했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이재명 전 대표가 동시에 정치 무대에서 사라지는 것이 시대의 명령이라는 헛소리를 내뱉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파면 이후 염치도 없이 되려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며 “하나같이 윤석열과 단단히 얽혀 내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들”이라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재차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란세력임을 더 이상 입증할 필요도 없으니 그만 입을 닫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다가오는 대선이 이재명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하나. 윤석열 파면이 남긴 과제는 내란세력의 잔불을 끄는 일”이라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계속해서 “호시탐탐 부활의 기회를 엿보는 내란세력을 완전히 심판할 차례”라며 “윤석열 다음 심판 대상이 본인들이라는 사실은 국민의힘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원음방송이 오래전부터 방송수익을 위해 이관도 사장의 용인하에 가수들에게 돈을 받고 음악을 송출했다는 주장이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시사1이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원음방송에서는 하루에 3번 트로트 음악으로 3~4곡 등이 편집되어 송출되며, 여기서 곡이 나가기 위해서는 일정액(월 100만 원 정도)를 원음방송에 내야만 한다. 특히, 이 코너는 방송국 수익을 위해 이관도 사장의 용인하에 오래전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현재도 송출 되고 있어 이에 대한 파장은 엄청난 폭탄이 될 수 있는 지적이다. 제보 내용 중 핵심은 원음방송이 가수들에게 비용을 받는 방법은 ‘원불교’에 ‘성금’으로 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시사1은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원음방송 측 관계자를 만나 정확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첫번째, 원음방송에서 하루에 3번 나가는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시사1의 질문에 원음방송 관계자는 "옛날 같으면 프로그램 광고 신곡 소개 같은 것이며, 그걸 돈을 받고 할 수 없으니 기부를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기부금을 받고 진행해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음방송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줄 수 있으면 자기 노래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무기력한 당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함께 나아갑시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가 탄핵했다”며 “탄핵은 헌정질서 안에서 내려진 최종결정이므로 그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 장관은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임기 중에 파면되는 것을 보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던 국무위원으로서 비통한 심정과 책임감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다시 싸워서 승리하자”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탄핵을 둘러싸고 정쟁이 격화되면서 서민의 삶이 외면당하는 사실”이라며 “폐허 위에도 꽃은 피어난다. 화마가 할퀴고 간 산골짜기에도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재차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서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하여 깃발을 들고 나서야 한다. 이제는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그러면서 “저 김문수,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며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갈 각오로 제21대 대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6월 3일로 확정됐다”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세력은 자신들이 헌정 수호 세력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좌파세력이 늘 보여주는 언어 교란”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이재명 세력이 한 일을 돌아보시라”며 “무려 30번의 탄핵안을 발의했다. 특검법을 33번 발의했다. 셀 수도 없는 온갖 기형적인 갑질 청문회를 강행했다. 지금은 또 최상목 부총리 탄핵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반헌법적, 반시장적인 악법 폭주를 일삼았고, 예산안까지 삭감해서 단독 통과시켰다. 이 모든 것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이야말로 헌정질서파괴의 주범이자, 국가의 내전을 촉발시켜 온 국정위기 유발집단”이라며 “그 우두머리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헌정질서파괴와 국정 혼란을 도모했던 유일한 목적이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의 방탄이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2개 범죄혐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