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고 시간을 끈다면 그만큼 손해”라며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하기 때문에 추경을 하는 것이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시기가 늦어질수록 비용이 더 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민 지원 대책과 관련해 “어선 기름값이 한 드럼에 17만4000원인데 20만4000원 이상으로 오를 경우 인상분의 70%를 보전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추경 심의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의원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새벽 동해 조업에 동행해 약 2시간 동안 그물 작업과 어획물 분류를 체험한 뒤 강구수협에서 어민·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선원 인원 확대와 위판시설 현대화 예산 지원 요청을 청취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작은 고통까지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며 “민주당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방문이 적었던 지역에 더 자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27일 세종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일각에서 선거에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과도한 발언에 대해서는 앞으로 당 대표가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최근 높은 대통령·당 지지율을 언급하며 “일부 후보들이 선거가 쉬운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쉬운 선거는 없고 모든 선거는 어렵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故) 이해찬 전 총리의 ‘삼실(성실·절실·진실)’을 언급하며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추모 메시지도 냈다. 그는 “강한 국방과 철통 같은 안보로 서해를 수호하고 평화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올해 국방예산이 65조 8642억 원으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도 “타이밍이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한 국방력에 기반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해 교전과 북한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며 안보 태세 강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의지를 동시에 부각한 행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기념식장을 찾아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용사들을 기렸다. 행사에 앞서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으며,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유족을 만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함께 참석한 김혜경 여사도 묘역 참배와 기념식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념식이 시작되자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약 8분간 차분한 어조로 기념사를 진행하며 안보와 평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전쟁과 적대의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서해 수호 영웅들이 우리에게 남긴 시대적 사명”이라며 “평화가 밥이고, 평화가 민생이며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한 국방력과 빈틈없는 방위 태세를 한반도 평화의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에너지·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적 에너지 절약과 시장 협조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전기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되 전력 소비 증가와 한국전력 적자 확대 가능성을 동시에 경고하며 ‘비상 경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일선 주유소 역시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가격 책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비상 경제 점검 회의다. 이 대통령은 전기요금 동결 정책의 부담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전기요금을 계속 이대로 유지할 경우 한국전력의 적자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며 “요금을 과거 수준에 묶어두면 전기사용이 계속 늘어나거나 유류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전의 부채가 200조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정부 재정 손실 역시 큰 문제”라며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국민들도 에너지 절감, 특히 전기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대신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출고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마침내 하늘에서도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며 자주국방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격려사에서 “KF-21의 양산을 통해 대한민국은 땅과 바다에 이어 하늘에서까지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다”며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전투기가 드디어 실전 배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전투기는 반세기 넘게 꿈꿔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다”며 “25년이라는 긴 시간과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순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면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천명한 이후 숱한 난관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연구진과 기술진, 정부와 군 관계자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마침내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냈고, 대한민국은 우리의 영공을 우리 힘으로 수호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은 KF-2
시사1 윤여진 기자 | 청와대는 25일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다음 주 정기 국무회의에서 의결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재정 당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음 주 화요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관련 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익표 수석은 재차 “확정된 것은 아니며 재정 당국 준비 상황에 따라 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라며 “일단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오는 26일 당정 간 논의를 거쳐 31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과의 처리 일정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약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사1 윤여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청이 10월 폐지되고 새로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각각 국회를 통과한 법안을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이에따라 이 법은 오는 10월 2일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주 국회를 각각 통과한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소청법'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10월 2일 이후로는 검찰청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됐다. 이와 동시에 행안부 장관 소속으로 중수청이 설치된다. 중수청은 부패와 경제, 마약 등 6대 범죄를 전담하여 수사 할 수 있다. 공소청은 수사기관의 사건을 넘겨받아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공소 유지를 맡는 기관으로 영장 청구 지휘권과 특별사법경찰관 지휘권 등 기존 검찰청 검사가 갖고 있던 권한을 삭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상호 견제를 위해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면서 법안을 표결해 국회본회의를 통과시켰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법 체계 파괴라고 주장하며 국회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집중도가 높아서 뢰롭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에게 "예를 들면 직장에 출근하는 (노인)분들이 계셔서 구별하기 그렇긴 하는데 놀러가거나 마실가는 사람들을 자제하는 방안을 연구해보라"고 했다. 이 같은 이 대통령의 발언은 "가장 혼잡도가 심한 출퇴근 시간대는 직장인과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으로, 여기에 놀러가거나 마실가는 무임승차 노인에 대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대책과 방안을 연구하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 무임승차 제도는 일정 연령 이상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지원이 꼭 필요한 계층과 그렇지 않은 계층 간 구분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향후 복지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해 이용 시간이나 조건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재정 부담 역시 중요한 배경으로 보고있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 증가로 무임승차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세제를 포함한 강도 높은 대응을 주문하며 투기 차단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엄정하고 촘촘하게 0.1%의 물샐 틈도 없도록 모든 악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를 방치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항이 불가피하더라도 정치적 고려는 필요 없다”며 당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해외 주요 도시의 보유세 현황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세제 논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대응도 강조했다. 그는 “전시 수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처리가 빠를수록 효과가 커진다”며 지역화폐를 활용한 재정 지원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도의 비상경제대응기구를 출범시켜 유가·물가 등 거시경제 대응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에너지 수요 절감을 위해 25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의무화하고, 위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민간 부문 확대 적용도 검토한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이번 주 내 나프타 수출 제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 사과 요구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해 “헌법의 언론 자유를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과거 윤석열 정부 당시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TF’를 구성해 공영방송을 압박하고 제작진을 고발하는 등 언론 탄압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인용 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에 과징금 제재를 내렸으나 법원에서 잇따라 취소 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와 방심위원 축출 시도 역시 법원 판단으로 위법성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 요구에 대해 “언론 자유가 특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정당한 문제 제기”라며 “언론의 책임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짜뉴스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