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공문을 보내 원주시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하여 재감사를 요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4년 원주시 인사운영계획에 다면평가 폐지를 명시하고 있으면서도 상위법령 우선 적용을 적시하고 있어 원주시 스스로도 다면평가 폐지를 2025년 1월로 규정하고 있는바, 원공노는 이러한 규정에도 다면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재감사 대상이되는 새로운 증거라는 입장이다. 원공노는 추가적인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된 만큼 재감사를 통해 문제 상황을 바로 잡으라는 취지에서 공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공노 문성호 사묵국장은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한 도감사의 부실한 감사와 감사 결과로 인해 원주시 내부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도감사는 재감사 사유가 발생한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된 감사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원주시의 다면평가 폐지가 승진 기준이 되는 규정 변경 시 그 시행을 1년 유예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승진 임용령을 지키지 않는 것이며, 이로 인해 원주시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었으니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2023년 10월 감사원에 감
(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대에서 ‘제2회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 ‘같이’해서 ‘가치’있는 행복한 발걸음을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의 1대1 매칭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공식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희망자들에 한해 자율적 참여로 백운그린랜드와 금호해안길을 따라 마라톤을 완주했다. ‘제2회 거북이 마라톤’에는 공연 봉사, 개인 자원봉사, 기업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도 참여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SNNC, 포스코휴먼스, 포스코MC머트리얼즈, 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 재능봉사단, 전남드래곤즈, 전라남도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광양시치매안심센터에서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와서 아이들이 더욱더 즐거워했다며, 이번 마라톤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성인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거북이처럼 느려도 우리가 함께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홀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사랑의달팽이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2023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8월까지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연주단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으며, 언어재활 전문가의 강연과 그룹별 소모임 활동을 통해 수술 이후의 효과적인 청각 재활 방법과 궁금했던 점, 기타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우리금융의 임직원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초청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수술하고 나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전보다 반응도, 말도 훨씬 많이 늘었다면서 수술 이후에도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 공감하고 필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노조의 사회적 역할 확립 차원의 지역 사회 기여 프로젝트로 지난 20일 지역 주민 대상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공노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이날 오전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을 대상 가구 70세대에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박정하 의원도 함께하여 지역 봉사의 의미를 높였다. 원공노는 지역사회 기여 목적의 봉사활동으로 가시박 봉사, 도시락 봉사, 김장 봉사 등을 매년 2~3회씩 실시하고 있다. 원공노는 지난해 실시한 도시락 봉사는 받는 대상자는 물론 참여한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아 재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한 박정하 의원은 “작년에 이어 원공노 도시락 배달 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과 기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원공노의 모습은 타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제2회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체육대회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700명의 임직원 전원에게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세트’을 전달,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라이온코리아와 굿윌스토어는 2020년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각종 현물 기부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임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의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환경’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한마음복지관에서 야탑역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하는 행사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4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2가지 활동으로써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이웃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추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서를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을 비전으로 시민,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설명을 제공해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설이용에 관한 내용이다. 대관 공간(유료), 열린 공간(무료), 도서 열람 등을 운영하며 센터 공간에서 진행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경력별 맞춤형 교육,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오는 24일 문화의날을 맞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화제의 시리즈인 '범죄도시 4'를 개봉 첫날 단체 관람한다고 17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 유대감 강화와 문화복지 제공 차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원공노는 지난해 말 '노량'을 단체관람한 바 있다. 영화 관람은 조합원 가족의 경우 동반 2인, 연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동행 가능하다. 17일부터 선착순 144명을 접수 받는다. 참석하는 조합원들에게는 저녁식사로 햄버거와 음료가 제공된다. 정근영 원공노 문화부장은 “영화 관람은 조합원 호응도가 매우 높은 노조사업으로 원공노를 대표하는 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산불근무, 국회의원 선거업무로 고생한 조합원들이 많은데 영화를 보면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푸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에머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 돼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 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사내 자원봉사 단체 ‘에머슨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난 3년간 원공노 조합원 노동절 선물인 치악산한돈 지급 실무를 담당한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삼토사상의 중심 원주축협이 생산한 치악산한돈을 원공노 조합원들이 애용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치악산한돈이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중에 3년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 지급을 추진하게 되었고, 그 일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관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축협에서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조합원 복지와 지역 사회 기여의 접점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탈퇴이후, 정치노조가 아닌 조합원을 위한 노조로 탈바꿈하고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