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5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활짝 연 국민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이날 입장을 내고 “새로운 세상에서는 정치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악질 검찰을 동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무차별적 압수수색, 먼지떨이식 주변인 수사, 별건에 별건을 더한 무차별 기소, 협박과 회유를 통한 조작,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조작된 증거를 유죄의 근거로 삼는 법원도 개혁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대북송금조작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각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에 관여하고 수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대법원은 이날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심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유현석 직무대행)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한편
시사1 박은미 기자 | 1형 당뇨병 환아 박율아 양(9세)이 아버지와 함께 대전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약 170km를 걸으며 큰 감동을 선사한 ‘율아의 희망대장정’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율아의 행진은 단순한 도보 완주를 넘어 ‘1형 당뇨도 장애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담은 상징적 캠페인이었다. 이번 여정에는 환우 가족, 시민, 의료진, 환우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회운동으로 이어졌다. 국내 인슐린펌프 브랜드 ‘디아콘(DIACONN)’의 제조사 지투이는 이번 율아의 완주를 축하하며 캠페인의 의미에 깊이 공감해 행진에 동행하고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투이는 이번 캠페인에 제품 홍보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적 C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브랜드 노출을 자제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 종료 후 열린 전달식에서 지투이는 특별히 제작한 ‘율아키트(YULA KIT)’(인슐린펌프 주요 소모품, 응원스티커, 파우치로 구성)를 율아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율아의 희망대장정’을 기념해 동일한 키트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개, 은 2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이 참가했으며 배지인(금 1개, 동 1개), 이봉희(동 1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동 1개), 이승주(은 1개, 동 1개), 임효신(동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가 SNS 팔로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대 2000만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한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0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 위해 1,08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클릭 한 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시민들과 다양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가 지난 5월31일과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축구의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회 전반의 운영을 위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갔다.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전맹부(시력이 전혀 없는 선수)와 약시부(일부 시력이 남아 있는 선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맹부에는 △프라미스랜드(서울) △인천미라클FC(인천) △화성시각축구단(경기) △FC CNB 전맹축구클럽(충남), 약시부에는 △경기BlindFC(경기) △충북이글FC(충북) △FC CNB 약시축구클럽(충남) △전남저시력축구단(전남) 등 부문별로 각 4팀이 참가해,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5월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롯데장학재단의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기환 회장 및
시사1 박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6일,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박사를 초빙하여 원격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솔선수범 문화 확산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의 하충수 박사가 초빙되어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 박사는 강의에서 “2024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64점을 받아 180개국 중 30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내 부패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7.1%가 ‘우리 사회는 부패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라고 지적하며, 국제 지표와 국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강조했다. 하 박사는 이러한 괴리의 원인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구시대적 관행을 꼽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이동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감염의 위험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19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605명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의 진료이동비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6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통원 치료 부담은 물론, 외출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치료비 외에도 병원을 오가는 데 발생하는 교통비는 환
시사1 박은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성장을 콘셉트로, 취업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차별화된 팝업 경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청년정책박람회 참여자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직무 분야로는 30여 개, 참여 멘토는 45명이 함께한다. 행사장은 총 4층 구성으로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존’에서는 자소서와 면접 관련 콘텐츠로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콘텐츠로 9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취남’을 비롯한 다양한 연사가 특강에 나선다 ▲2층 ‘청년 성장 스킬강화존’에서는 팝업체험을 클리어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함께 개인별 맞춤 정책상담을 제공한다 ▲3층 ‘청년 맞춤형 성장존’은 희망 직무와 커리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층은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