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교육데이터분석센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학 본부 내 의사 결정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개했다. 이번 대시보드는 기존에 공문이나 책자형 보고서를 통해 제공되던 교육성과 데이터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방식에 비해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져 부서 간 협업이 한층 원활해졌으며,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이나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시보드는 △재학생·졸업생·산업체 대상의 ‘교육 만족도 및 수요도 조사’ 결과 △교수자와 학습자의 인식 차이를 비교한 ‘대학 교수학습 및 혁신에 관한 조사’ △졸업생의 취·창업 현황을 NCS 기준 및 기업 유형별로 분류한 ‘졸업생 취·창업 현황’ △각 단과대별 재학생의 핵심역량 변화 추이를 담은 ‘핵심역량진단(KUCCA)’ 결과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의 관심 전공 현황 및 전공 탐색 과정 등 건국대학교의 교육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대화형 차트와 필터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누
시사1 박은미 기자 | SNU서울병원은 오는 5월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놓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방화근린공원 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걷기는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하여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인교육센터에서는 매년 약 6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직무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대국민 사회서비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3년째 헌혈행사를 지속 운영 중이다. 올해 총 6회의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생명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경 경인교육센터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 세대가 헌혈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5월10일 관내 사과농가 잔다리 농원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원공노는 작년 낙과 피해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서 올해는 일손 돕기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 약속한 내용을 이행하고자 이번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 담당인 고동석 조직차장은 “냉해 피해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공노는 이러한 상생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고, 조합원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공공부분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공무원노조가 가야 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북모금회 김용수 모금팀장,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 박지성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용수 모금팀장은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달 3일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실습 및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 지식을 교육에 접목함으로써 실무 역량 중심의 첨단기술 기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건국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에코업’ 분야에 선정돼 4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첨단 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 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약 기업 올포랜드는 해양과 육지를 아우르는 국토 전역에 대한 공간정보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종합 공간정보 기업이다.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공 및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된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얼라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3차원 건물 모
시사1 박은미 기자 | SNU서울병원이 다음달 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걷기는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심폐기능 강화와 체력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파룬따파학회는 최근 강원대학교가 미국 션윈예술단의 내한 공연을 돌연 취소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학회는 션윈 내한 공연 주관사다. 18일 학회에 따르면, 션윈 2025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오는 5월 1일 대구에서 첫 막을 올린 후 춘천, 과천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었다. 이 중 5월 7일 2회 공연이 예정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가 공연을 불과 3주 앞둔 이달 16일 돌연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여기엔 주한국중국대사관의 항의성 의견이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션윈 월드투어 대관 승인이 이뤄지자 주한국중국대사관 측은 ‘션윈 공연 취소’ 성격의 의견을 전달했다. 그럼에도 극장 측은 공연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교육부와 강원대에서 대관 취소를 주장해 부득이하게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는 게 학회 측 전언이다. 오세열 학회 사무총장은 “교육부가 외교적 이유로 대학 측에 대관 취소를 지시하거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중국의 압력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가 예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문화 주권 포기 사례인바, 법치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중대 문제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오 사무총장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법무사협회가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협회장, 류선재 서울중앙회장, 강채원 서울서부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법무사협회 서울중앙회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방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생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들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률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기부와 법률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협회장은 “법무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법률전문가로서, 단순한 법률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려움에 공감하고 행동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전국 각지에서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법무사협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1대 대통령 선거사무 관련 조합원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1주일간 조합원 의견 청취를 통해 선거사무관련 불편 사항을 접수해 ▲ 선거사무 보상 관련 안내 확대 ▲ 공보작업 선관위 이관 ▲ 읍면동 서기/간사/주민등록담당자에 대한 보상 확대 ▲ 공보작업시 우체국과 원활한 협조 ▲ 행정담당사무원의 역할 안내 ▲ 사전투표 직무대리 차출 시 경험자 우선 ▲ 개표시 사전투표와 본투표 투입 인원 효율적 조정 ▲ 원주시 직원의 선거사무인원 차출 축소 ▲ 참관인 기본 교육 및 권한 안내 등의 요구사항을 이번 협의 시 전달하였다. 원주선관위는 해당 내용을 검토하고 문서로 답변할 예정이다. 원주선관위 하승균 사무국장은 “원주시 공무원들이 선거사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대화를 통해 선거사무 관련 요구를 충분히 듣고 조율하는 시간이었고, 지역 선관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와 원주 선관위는 상호 배려 및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윈윈하는 공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