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7일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의 특성을 무시한 포털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등 뉴스서비스 불공정 행위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포털 다음이 지난해 11월 뉴스 검색 서비스 방식을 갑작스럽게 바꾼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엔 다음과 검색 제휴된 1100여개 언론매체가 전부 뉴스서비스에 노출됐는데, 이를 140여개 뉴스제휴(CP) 매체만 노출되도록 뉴스검색 기본값을 변경해 버린 것이다. 하루아침에 노출에서 배제된 인터넷매체들은 포털 다음의 일방적 조치에 항의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잡지매체도 수십여 개가 다음과 검색 제휴가 돼 있으며 이번 포털 다음의 불합리한 조치에 잡지사 개별적으로 이의를 제기해왔다. 또한 네이버는 2023년 5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이 중단된 이후 새로운 뉴스제휴 평가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채 올해 1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의기구에 잡지협회를 포함한 언론단체는 직접 참여 또는 의견 개진 여지가 전혀 없었다. 이에 잡지협회는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를 만들고 협회 차원에서 잡
(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문래동의 STATION Y에서 영등포구청과 진행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예술기술도시어워드 ‘STATION Y - 2401240204’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1950년대 지어진 폐공장에 총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됐던 이번 전시는 열흘 남짓 동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MZ세대의 관람객부터 지역 주민까지 2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베를린에서 거주한다는 한 중년 부부는 ‘문래동이 예술적인 활동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폐공장이 이렇게 멋진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서 놀랍다’는 관람 소감을 전했으며, 용산구에서 방문한 한 MZ세대 커플은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 감상과 이색적인 굿즈도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두이노와 유니티를 활용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다채롭게 표현한 22팀 창작물의 디지털 수장고 ‘ARTECH INFRA’와 영등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된 작품을 소개하는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까지 선보여 체험 거리가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가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톨킨 컬렉션 아트북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을 단독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는 2018년 글로벌 순회로 3달간 진행된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 톨킨 관련 전시의 특별 도록이다. J. R. R. 톨킨의 오리지널 원화를 300점 이상 수록해 지금까지 발간된 톨킨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원화 수를 자랑한다. 또한 ‘가운데 땅의 창조자’에는 초판 출간 당시 톨킨이 지인, 독자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톨킨의 유고 및 삽화 사진이 포함됐다. 더불어 ‘반지의제왕’, ‘실마릴리온’, ‘호빗’ 등 톨킨의 주요 저작물과 관련된 창작 이미지, 원고 및 해설까지 수록돼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톨킨 해설서’로 마니아층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가운데 땅의 창조자’ 도서 펀딩 시 단독 혜택으로 이중 케이스와 요정어로 후원자명을 표기한 엽서 삽지를 증정한다. 그 밖에 도서와 함께 북램프, 에코백 등 특별 굿즈가 포함된 옵션도 선보인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되며, 펀딩이 종료된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단체연합은 강승규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 시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 전 수석은 재임기간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시민단체로 급조하고 그들의 지지만으로 시민사회 수석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매우 부정적이고 편협한 인물이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범시민단체연합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공관위는 강승규 전 시민사회 수석을 ‘컷오프’시켜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360여 단체, 이하 범사련)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조국 사태를 비롯한 부도덕한 패륜 정치와 편가르기 정치에 저항하고,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2021년 2월 ‘정권교체국민행동’을 결성, 대선 기간 동안 보수우파 정부의 탄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승리를 장담할 후보가 없다고 모두가 걱정할 때 범사련은 2021년 10월 6일 윤석열 후보를 시민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초청하여 2시간의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좌고우면하지 않고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지하였다. 범사련이 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단체 중 하나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이유다. 범사련은 지금도 윤석열 정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시민들의 풍성한 설연휴를 위해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가 매주 화, 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으로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지난해에만 80만 명의 시민들이 바로마켓을 이용했으며,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실현중이다. 연휴를 목전에 둔 6일과 7일 바로마켓 장터 내 설맞이 선물대전 코너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각종 장류와 김, 버섯,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대전 택배접수는 6일 16시까지 가능하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페스트북은 박성하 작가의 ‘기독교 신앙 핵심주제 70선’이 교보문고 POD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조직신학과 교회사를 일반 신자의 시각에서 깊이 있게 해설한 안내서로, 신앙과 일상이 소통할 수 있는 다리를 마련한다. 박성하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근무하며 겪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성 속 신앙인인 동시에 현실 속 생활인으로서도 살아가야 하는 내면의 갈등과 그에 대한 탐구를 이 책에 담았다. 박성하 작가가 써 내려간 글은 신앙생활에 있어 중요한 조직 신학 및 교회사를 쉽고 명확한 언어로 풀어내 신앙의 길을 걷는 독자에게 등불이 돼준다. 기독교 신앙 핵심주제 70선을 펴낸 출판사 페스트북은 본 도서가 신앙의 핵심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일반 신자의 눈높이에서 접근한 귀중한 저작이라 강조했다. 독자의 소감을 살펴보면 ‘무질서하게 파편처럼 알았던 신학 지식이 구슬을 꿰듯 연결돼 많은 도움이 됐다’, ‘미뤄왔던 공부를 이 책이 이끌어주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 등 그 평가도 높다. 기독교 신앙 핵심주제 70선은 교보문고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작
(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 안성시 한 마을회관서 지역조합장이 조합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닥터헬기로 병원에 긴급후송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안성경찰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안성시 보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60대 조합원인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른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타고 권역외상센터인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범행을 말리던 조합원 C씨도 손 부위를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안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이후 범행 현장을 떠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을 하던 중 A씨는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조합장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회관 설명회장을 나간 A씨는 행사가 끝난 뒤 나온 조합장을 문 앞에서 만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일 문래동에서 진행된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기술도시어워드 및 리빙페어 캠페인 전시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예술기술도시어워드 및 리빙페어 캠페인 ‘STATION Y’ 전시 행사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선규 영등포문화재단 이사장, 영등포구의원, 지역 예술가 등 ‘문화도시 영등포’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김지훈 영등포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영등포’ 소개로 시작된 전시 현장에서는 심혜화 전시 총괄 디렉터의 안내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설명이 더해져 투어 형식으로 전시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 제목 ‘STATION Y-2401240204’는 1950년대 지어진 폐공장에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기 위해 지정한 좌표로 설정하고, ‘문화도시 영등포’가 2023년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한 창·제작 작품, 활동, 공연 및 공연의 결과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영등포를 주제로 발굴한 리빙페어 창·제작 작품 등과 연계해 총망라해서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돼 총 34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2024년도홍보대사로 다국적 보이그룹인 앰퍼샌드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 한 앰퍼샌드원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세계 여러 지역 출신의 맴버로 이뤄진 앰퍼샌드원이 신인다운 열정과 풋풋한 매력으로 최선을 다해 꿈을 이뤄가는 모습이 연맹이 응원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있기에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오는 7월31일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에서 특별공연 게스트로 참여 예정이며,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대중에게 알리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을 획득해 1등급(1위)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참여(버킷챌린지, 청렴실천서약, 청렴릴레이 등) 및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연, 청렴골든벨 등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