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에스엘존과 청년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건강권 향상과 일상 복지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준비 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청년 대상 여성용품 등 물품 및 서비스 기부 지원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엘존은 이번 협약 첫 활동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순면 커버 여성용품(유기농본)을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청년센터 10개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자원과 청년 정책의 지속가능한 연계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기획과 기대감을 밝혔다. 에스엘존 송인권 대표는 “청년의 삶 속에서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유기농 소재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고려아연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북북봉사관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나눔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30여 명이 모여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끓이고 제철 과일과 포장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5세대에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7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더해져 시원한 서큘레이터와 넥쿨러가 재난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추가로 전달됐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우리의 마음이 담긴 지원물품과 보양식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적 명곡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용노동부가 노조에 산별노조 집단탈퇴를 금지한 규약을 시정하라고 내린 명령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노조 규약 시정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1심과 같은 판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 2021년 전공노는 원주시 지부가 민주노총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의 갈등으로 인해 전공노 탈퇴를 선언하자 이후 산별노조 탈퇴를 선동하거나 주도하면 조합원의 권한을 위원장이 직권으로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상벌규정을 신설했다. 정부는 해당 규정이 노동조합법 위반으로 보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규약 시정을 요청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2023년 7월 해당 규정은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규정에 대한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전공노는 시정명령이 ILO 결사의 자유 협약 위반이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2심에서도 같은 판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 2021년 3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강원지역본부가 원주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진행하던 중 청원 경찰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공노 원주시 지부와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원주시노조는 전공노 탈퇴를 선언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경인지역본부는 '든든한병원'이 5년 연속 ‘위세이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밝혔다. 위세이브 캠페인은 가게·병원·기업·의 이름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참여 캠페인이다. 든든한병원은 2020년 위세이브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5년간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 지원에 힘을 보태왔다.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모금에 참여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위한 국내 사업에 전달 해왔다. 든든한병원 김진만 병원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에 5년째 함께하게 되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 든든한병원은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는 믿음 아래, 아이들을 위한 연대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은 “지난 5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함께 해주신 든든한병원 모든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5만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2005년 ‘착한가게’를 출범한 이후 20년 만에 광주 양동시장 ‘1969양동통닭’이 5만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린 착한가게 5만호 가입식에는 광주 사랑의열매 구제길 회장,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 광주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1969양동통닭 장귀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양동시장 내 17곳 점포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과 광주 1호 ‘착한시장·착한거리’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부를 정기기부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5년 10곳 가입으로 시작한 착한가게는 10년 뒤인 2015년 1만 호, 2017년 2만 호, 2019년 3만 호, 2022년 4만 호를 차례로 달성했으며, 2025년 출범 20년 만에 5만 번째 착한가게 가입자가 탄생했다. 광주 서구의 착한가게는 정기 기부금을 기반으로 돌봄이웃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착한가게·착한쿠폰’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따.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하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중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은 대전시 동구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우리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사업 기반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주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6개국의 보건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의 위탁을 받아 인재원이 기획·운영한 것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세안 역내 감염병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참가자 개인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별 실정에 맞춘 액션플랜을 설계하고, 국가 간 보건 정책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병원체 자원은행 등 국내 주요 감염병 대응 기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염병 진단 및 관리 체계를 직접 경험했다. 태국 보건부 매개 감염병 부서 아삔야 니라밋 산티퐁(APINYA NIRAMITSANTIPONG) 사무관은 “다양한 국가의 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밤늦게까지 현안 토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실질적 국제협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가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5 오에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 브랜드 부스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소화기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세이프라이프는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존을 운영한다. 실사용 체험은 분말 대신 물을 넣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세이프라이프가 자체 제작한 장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분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프라이프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소화기 분사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소방관 임명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슈퍼레이스 전용 디자인의 콜라보 소화기 및 차량용 소화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소방관 모자도 증정된다. 김진영 세이프라이프 대표는 “소화기는 누구나 다룰 수 있어야 하는 필수 안전 도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체험존을 통해 어린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2025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3일과 7월 8일 양일간에 걸쳐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헌혈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많은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공모전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일반인, 포스터 초·중·고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여 총 162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39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권소영은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작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헌혈공모전 홈페이지와 SNS에 전시되며 향후 헌혈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 헌혈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