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자료 = 한국지역난방공사)(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7일 일산 킨텍스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의 기능을 구축해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시스템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 발생시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으로,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이 반영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난맵의 고도화를 통해 우리 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점차 부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안학교 청소년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자료 =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에서는 강원도 영월 천혜의 산림원에서 2박 3일간 다양한 가족중심활동(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쿠킹, 앨범 만들기), 가족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정말 너무너무 오기 싫었는데 벌써 하루가 지나고 저녁이 돼 있는 걸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보람 있고 즐거웠던 거 같다. 하기 싫고, 가기 싫은 곳이 있으면 항상 안 가던 나였는데 싫은 것도 도전해 본다는 첫 번째 기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이어서 더욱더 의미를 느끼고, 아무리 가족이어도 남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 참여한 노랑풍선 구예원 온라인·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노랑풍선)(시사1 = 장현순 기자) 노랑풍선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여행 부문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도 12년 연속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소통 마케팅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온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시상에서 △콘텐츠경쟁력지수(CQI) 평가(40%) △소통지수/소셜미디어지수 평가(55%) △공적조서 평가(5%) △소통어워즈위원회 검증(보정치 포함) 등 4단계 평가를 통해 소셜미디어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랑풍선은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등 총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과 알찬 여행 정보 전달로
5~6일, 양 일간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 ▲서울시청노조 워크숍노사 화합과 단결을 위한 서울시청노조 워크숍이 100여명의 노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6일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이대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 인천 중구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대회의실에서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워크숍 개소식에서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 상임위원장인 이대옥 서울시청노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노사 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건전한 관계와 협력적 파트너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각종 물가의 상승과 경제 불황의 여파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노사 간 협력이 중요하다,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은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대옥 노조위원장이 '2024년 임금협약안'을 설명했고, 이어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며 고개을 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_) (시사1 = 윤여진 기자) 임기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365일 24시간 노심초사하시면서, 국민들도 열심히 일하시고 힘드시지만 저 역시도 365일 24시간 정말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대통령의 어깨에 놓인 책무라는 생각이 듭다"며 "무엇보다, 남은 2년 반은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2027년 5월 9일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이라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늘 걱정이 많은 자리”라며 “그렇지만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 어쨌든 국가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그 보람에 힘든지 모르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임기 반환점까지 왔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열고 “돌이켜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든 잘 해내기 위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국민들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면서 “또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도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또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앞으로도 챙기고 또 살펴서,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당선을 축하했다. 7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4월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최재성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7일 여야를 대표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논란과 관련해 차이점이 있음을 밝혔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이날 KBS 전격시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조금 사안을 지금 대통령과 여당의 위기하고 이재명 대표의 소위 사법 리스크 문제하고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이재명 대표 개인의, 정치인 이재명 대표 개인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과 정국, 대통령, 떠난 민심 그다음에 민주당의 존재 이런 건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재차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현재 수사받고 기소되고 재판받고 지금까지 일어났던 상황들”이라며 “정권의 위기라든가 민심이 돌아선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표가 유죄를 받는다고 돌아선 민심이 여권에 회복되는 건 아니다”라며 “그리고 민주당이 흔들리거나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철저히 이거는 정치인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시사1DB)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에서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 39분부터 12분 간 "대승을 축하"한다며 12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전화 통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승 거둔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트럼프 당선인은 아주 감사하다며 한국 국민들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도청 전경. (출처 = 전북도청)(시사1 = 윤여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7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8회 협력회의 안건 선정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상정되어 논의된 안건은 총 5건이다.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첫 번째 논의 안건인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은 정부, 지자체, 지방은행 등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모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롭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