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7천2백 포기 김치 담가 서울 25개 구 소외계층 2,000세대 복지시설 9곳에 전달▲산업은행이 지난 6~7일 이틀 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은행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6∼7일 이틀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다. 산은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은행 회장과 임직원, 임원가족회 및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7천2백 포기의 김치를 담가 서울지역 25개 구의 소외계층 2,000세대와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강석훈 회장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추운 동절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
골드바 구매 고객에 이벤트 진행▲조폐공사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출시한 '골든스네이크 골드바'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골든시리즈 골드바의 5번째 제품 ‘골든스네이크 골드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폐공사에 따르면 골든시리즈 골드바는 오롯 골드바 구매 고객의 다양한 선호를 맞추기 위해 출시한 조폐공사 골드바 시리즈로 각 연도의 십이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지난 2020년 골든시리즈 골든불(bull) 골드바를 시작으로 2차 골든타이거, 3차 골든래빗, 4차 골든드래곤 골드바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든스네이크 골드바는 2025년 을사년(푸른 뱀의 해)을 맞아 앞면에는 곡식과 재물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구렁이를 모티브로 표현했다. 특히 구렁이의 몸통 무늬는 엽전과 곡물로 형상화해 상징성을 더했고, 뒷면에는 공사의 특수압인기술인 잠상 기법을 활용하여 4면 잠상(1kg) 또는 2면 잠상(10g, 100g)을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Au’에서 ‘9999’, ‘금’에서 ‘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제작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펼쳐(시사1 = 장현순 기자)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가 오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최상위군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경주의 관전포인트는 강자의 수성이냐, 떠오르는 신예의 반란이냐?로 압축된다. 국제신문배 3연패에 도전하는 어마어마(7세 수말, 송문길 조교사)와 떠오르는 신예 강자인 ’빈체로카발로(3세, 수말, 서인석 조교사), 판타스틱킹덤(4세 수말, 임금만 조교사), 늘가을(4세 수말, 서홍수 조교사) 등이 격돌이다. 여기에 두 번의 1,400m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한강클래스(3세 수말, 구민성 조교사), 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12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랙머스크(6세 수말, 토니 조교사) 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쉽사리 우승마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지만 1,400미터의 경주거리가 변수가 될 듯하다. 대다수
▲신경림 전 간협 회장.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하여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에 처음 수여하는 상이어서 간호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하여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헌신함으로써 한국간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독보적인 공로를 세웠다. 그는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하고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시사1DB)(시사1 = 윤여진 기자)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8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 지원했으나 자진철회했음을 전했다. 강훈 전 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어느새 저는 ‘7인회’ 일원이 됐다”며 “(7인회로 거론된) 이들과 모여서 밥 한끼 한 적 없다”고 운을 뗐다. 강훈 전 비서관은 “(또) 소위 ‘박영선-양정철’ 보도에선 취재원으로 지목되고 비서실장과 권력 다툼을 벌였다는 황당한 루머도 돌았다”며 “특정인들은 온갖 엉터리를 만들어 ‘전횡’ 사례라고 주장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통령 내외에게는 훨씬 많은 왜곡이 덧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훈 전 비서관은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에서 저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며 “그래서 저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한다”고 했다. 강훈 전 비서관은 그러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정쇄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걷겠다”고 했다.
▲퍼시스홀딩스 김영규 부사장이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료 = 퍼시스그룹)(시사1 = 장현순 기자) 퍼시스그룹은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퍼시스홀딩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가구 전문 물류기업 바로스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 및 인증 기업은 자가진단표와 현장 조사, PT 발표 단계를 거쳐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독서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이 평가 기준이며 퍼시스그룹은 전 임직원과의 독서토론을 2016년부터 지속 운영해 오며, 경영 활동에 도서를 적극 활동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퍼시스그룹은 구성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경영철학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6년부터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매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2024년 서대문구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단체 사진 (자료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의 “수치로서의 성과 보고가 아닌 우리가 걷고 있는 이 현장을 보여드리며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대회는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활동 작품과 사업 결과물 전시, 상담실 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대회는 △개회 및 축사 △우수 청소년 및 관련자에 대한 표창 △축하 영상 상영 △2024년 사업 운영보고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보고 △우수 상담 사례 발표 △청소년 자아독립선언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자체 개발 특성화 프로그램, 2024년 신규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연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후기청소
▲재생에너지 기반 추진 보조 시스템 성능 실증플랫폼 착수보고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시사1 = 유벼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7일 전남 영암에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 강재절단식 및 수소연료전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재생에너지 실증플랫폼’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안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중소형 연안 여객선용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선박이다. KRISO는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자기베어링(Magnetic bearing) 기반 로터세일 △맞춤형 풍력보조시제(wing sail, kite 등) △그 외 선박 정박 시 전력 수급이 가능한 활용한 발전보조제(태양광패널, hybrid 소형 풍력발전기)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100kW급 수소연료전지 등 연안 여객선에 특화된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기베어링 기반 로터세일은 기존 기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며,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를 창단해 금천구 내 사회적 약자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 노력, 다양한 물품 및 현금 기부 등을 통해 금천구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CI(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오는 10일 홈 경기에 천안시 내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이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인 천안의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배구를 통한 새로운 꿈과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우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게 되며,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사진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또, 현대캐피탈은 모든 참여 어린이 가족의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고,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다양한 굿즈는 물론 경기 중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식사와 간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특성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연고지인 천안에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스카이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