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오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원주경찰서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횡령 고발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원공노는 앞서 지난 4월 20일 전공노의 해직자 생계비 규약위반 지급 여부 전수조사를 촉구했고 5월 18일에는 이에 응하지 않은 전공노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으로 고소한 바 있다.
원공노는 “전공노는 고소를 당했음에도 책임있는 조치를 하지 않고 감정싸움으로 여기는 인식을 보였을 뿐”이라며 “전공노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해 추가로 확인된 사항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