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밭에서 재배하여 씨, 분주로 번식하여 약효는 덩이줄기(감자)에 약효가 있어 5~6월에 채취하여 쪄서 먹거나 생즙으로도 먹는다. 이름는 감자, 번서, 북감저, 북저, 토감자, 영저, 지저라고도 한다. 감자는 한랭한 기후에서는 잘 자란다. 감자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줄기로부터 기는 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이루는데 땅속의 덩이줄기를 감자라고 하다. 또한 감자는 녹말이 많이나와서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감자는 싹이 돋는 부분에 아린 맛을 내는 솔라닌 독성이 들어 있어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먹지 않도록 하고 싹이 튼 감자는 싹 부분을 도려내어야 한다. 감자의 효능은 주로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으며,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고혈압, 과민성대장증후군, 구내염, 농가진, 담낭염, 변비, 복통, 위궤양, 알레르기, 십이지장궤양, 위, 위염, 인두염, 절양, 좌섬, 충치, 타박상, 탕화창(화상), 피부염, (소화 질환) 태독 등에 쓰인다.
감나무는 감나뭇과로 중남부 지방(경기,이남)쪽에서 분포하여 정원이나 마을 부근에서 생지하여 낙엽 활엽 교목으로 분류되어 씨로 번식한다. 약효는 열매, 연시, 곶감, 갓 익은 감꼭지, 잎등 약효가 있다. 채취기간은 여름(잎), 가을(열매.감꼭지), 날것 또는 말려서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씁씁하고 떫다. 독성은 없으나 1회 사용량을 열매는 2개, 감꼭지는 6개, 잎은 5~6개, 곶감은 3~4개 사용범위로 한다. 효능은 주로 순환계,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 준다. (간경변증, 감기, 고혈압, 구금, 구역증, 구토, 근골동통,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뇌일혈, 뇌졸중, 독감, 동상, 두통, 멀미, 무좀, 방광염, 번갈, 변혈증, 불면증, 비뉵혈, 비만증, 비색증, 산욕열, 설사, 소갈증, 숙취, 습진, 식체(닭고기, 미역, 술), 신경통, 심장병, 애, 딸꾹질, 야뇨증, 요혈, 유즙분비부전, 유행성감기, 이질, 잔뇨, 장염, 종독, 주독, 주부습진, 중독, 중풍, 출혈, 충치, 치질, 치통, 타박상, 탕화창(화상), 토혈, 편도선비대, 폐렴, 한열왕래, 해수, (소아질환)백일해, 설기망자, 이질 등이다.
감국나무는 전국 각지 산지나 길가에서 자라 9~10월(개화기)때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쓰고 풀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줄기는 자흑색이며 가늘고 길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잎은 삶아 나물로 먹는다. 꽃에 진한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 알맞다. 또한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나 꽃을 따서 말려 술을 담가 사용한다. 특히 위와 장을 편하게 다스린다. 남자는 20일 이상 장기 복용을 금한다. "효능"은 주로 소화기, 순환계 질환과 냉병을 다스리며, 열증치유에 효험이 있다. (감염, 감기, 강심제, 거담, 건위, 결막염, 고혈압, 곽란, 관절, 냉기, 나력, 냉병, 네프로제, 누안, 담, 동맥경화, 두창, 두통, 등창, 적면, 명목, 발열, 배뇨통, 복랭, 복통, 비뉵혈, 비색출수, 비장종대,비창, 빈혈증, 산후발열, 소변불통, 습비, 습진,시력감퇴,식체(술), 심번, 심장마비, 심장병, 악창, 안검연염, 극사양, 음랭, 음종(여성외음부부종), 이롱, 난청, 종습, 풍열, 풍한, 해열, 형훈증 등이다.
갈퀴덩굴은 전국각지에서 응달이나 길가, 빈터, 들에서 흔히 볼수있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덩굴풀이라고도 한다. 주로 호흡기 질병과 악성 종양을 다스리며, 고혈압, 동통, 식도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요혈, 종독, 중독, 진통, 창종, 타박상 등에 쓰이고 동속의 약초 또는 솔나물,털잎솔나물,가시랑쿠라고도 한다. 특징은 원줄기는 네모지고 각 능선을 따라 밑으로 향한 가시털이 촘촘히 나 있어 다른 물체에 잘 엉겨붙는다. 사용 방법은 7~9월에 온포기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산완두라 한다. 특히 식용, 약용으로 이용하되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외상에 짓이겨 환부에 붙인다.
갈퀴나물이라는 이름은 덩굴손의 형태가 갈퀴 모양과 유사하여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갈퀴나물은 전국의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란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번식하여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는다. 또한 갈퀴나물 여러해살이 덩굴풀은 씨,뿌리줄기로 번식해 7~9월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서 쓰고 쓸때는 1회사용량을 말린것은 4~10g 날것은 20~30g씩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하여 사용하고 봄에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가축 사료로도 쓰인다. 외상에는 짓이겨서 붙인다. 잎은 잎자루가 거의없고 꽃은 6~9월에 홍자색 꽃이 4~8㎝의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 총총히 달려많이 피는데 꽃자루가 길고 한쪽으로 치우친다. 꽃부리는 길이 12㎜쯤으로 나비 모양이다. 또 열매는 8~9월에 길이 2~2.5㎝인 긴 타원형의 납작한 협과가 꼬투리 지어 달리는데 털이 없다. 효능으로는 주로 운동계를 다스리며, 피부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절염, 동통, 설창, 음낭습, 음남종독, 종독, 진통, 풍습, 행기, 행혈 등이다.
갈퀴꼭두서니는 전국 각지 야산 초원지대, 길가 도랑에서 생지하고 1m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 풀이다. 번식은 씨로 번식하여 뿌리, 온포기에 약효가 있다. 약초, 꼭두서니의 뿌리와 함께 '천초'라고도 하는데 수염뿌리가 비대하며 잔뿌리도 많고 가지를 많이친다. 특히 유사종으로 잎이 4개씩 돌려나는 가지꼭두서니가 있는데, 갈퀴꼭두서니와 혼동하기 쉽다. 갈퀴꼭두서니는 가지꼭두서니에 비해 30배 이상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사종으로 잎이 크고 심장 모양인데다 질이 얇고 맥이 뚜렷하며 꽃부리의 밑 부분이 종 모양이고 윗부분이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덤불꼭두서니라 한다. 뿌리를 천초근,천근이라 하여 염료 또는 약재로 이용하거나 어린잎은 식용으로 하고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특히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채취기간은 가을~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차로 쓴다. 성미는 차고,쓰다. 독성은 없어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 원줄기는 6~10개 이고 가지에서는 4~6개가 나는데 긴 타원 모양의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특히 뒷면 가장자리와 맨 위에 잔가시가 거꾸로 난다. 꽃이 필때는
갈매나무는 전국 각지 양지바른 골짜기,냇가에서 자란다. 번식은 꺾꽂이,접목,씨로 번식하고 약효는 뿌리,나무껍질,열매에 약효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지름7mm 정도의 둥근 장과가 달려 검게 익는데 2개의 씨가 들어 있다. 효능에는 주로 중풍과 열증을 다스리고, 통증과 부종에 효험이 있다. (감충,개선,나력,복수,부종,산기,살충,소종,수종,악한,열독,오한,요통,이습,창독,창종,창진,청열,치통,풍질,하혈,해열등에 쓰인다. 특징은 서리,우리,저리,조리라고도 하고 열매를 갈매라고 한다. 나무껍질을 서리피,뿌리를 서리근,열매 말린 것을 서리자라고 한다. 특히 열매는 약재로 쓰고, 나무껍질과 열매에는 황색 색소가 있어 염료로도 쓴다.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나 독성이 없어 날것으로도 쓴다.
갈대라는 이름은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줄기를 위경, 뿌리를 노근, 꽃은 갈꽃 혹은 노화라 한다. 줄기는 발이나 삿자리로 사용하고 이삿은 빗자루를 만들며, 이삭에 붙은 털은 솜 대용품으로 쓰기도 하였다. 갈대의 생지는 물가, 습지에서 자라고 우리 주변에 자주 볼 수가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도 한다. 또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기도 하고 약효는 뿌리, 줄기에 있어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특히 물고기를 먹고 체한데에 효능이 크다. (각혈, 건위, 곽란, 건곽란, 구역증, 구토, 담, 매독, 발열, 소갈증, 소변불통, 식체(돼지고기, 수박), 심내막염, 애, 액취증, 요독증, 위경련, 위염, 위한, 이급후중, 자양강장, 주독, 중독(복어중독,식중독), 취한, 탈항, 폐결핵, 해산촉진, 해열, 협심증, 황달, 소화질환,홍역 등이다.
전국 각지 높은 산지,풀속에서 자란다. 약효는 뿌리,잎에 있고 채취기간은 봄~겨울에 채취하여 봄에 나온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또한 외상이 있을때는 짓이겨 붙혀서 쓰고 햇볕에 말린것은 탕으로 달여서 먹는다. 효능에는 주로 신진대사와 부인과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강장보호, 대하증, 번열, 변혈증, 보음, 붕루, 비뉵혈, 생남약, 소변불금, 소염제, 소종양, 수종, 어혈, 월경불순, 유방염, 유종, 음종(여성외음부부종),임질, 적탁, 출혈, 황달,(소화질환)번열 등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꽃대원추리, 가지원추리, 소훤초, 각씨넘나물이라고도 한다. 꽃줄기가 곧게 자라서 왕 원추리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소형이고 꽃줄기가 잎보다 긴 점이 다르다. 각시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키가 작고 화려한 꽃이 핀다. 뿌리줄기는 짧고 덩이뿌리가 있다.
각시붓꽃은 전국 각지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60~120㎝의 키로 씨로번식하여 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쓴다. 꽃은 4~5월에 흰 바탕에 자줏빛으로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약효는 열매 씨가 약효이며, 주로 소화기와 해독 작용을 도와 산부인과 질환을 다스린다. (구충, 변비, 출혈, 황달)등이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애기붓꽃, 난초라고도 한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하는데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고 수염뿌리가 많으며 빳빳하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에는 탕으로도 사용한다. 1회사용량을 기름20g, 씨 30g 씩 사용하며. 사용범위는 오래 써도 무방하나,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설사를 한다.
전국각지 산지에서 1~3m키가 자라고, 번식은 씨,뿌리로 번식한다. 채취기간은 가을 이듬해 봄 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쓰고 약으로 쓸 때는 1회사용량을 8~10g씩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장기간 복용해도 무방하다. 효능에는 주로 비뇨기 질환을 다스리며, 보정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대하증, 보신, 보정, 보폐, 비증, 설사, 소갈증, 소변간삽, 야뇨증, 열성하리, 유실, 유정증, 자양강장, 정수고갈, 허약체질, 소아질환에 야뇨증)에 쓰인다. 꽃은 7~8월에 백색 또는 엷은 녹색의 단성화가 달려 피는데, 꽃줄기는 길이 5~20㎝이고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9~10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데 3개의 날개가 있으며 씨는 넓은 타원형이다. 특히 땅속의 줄기가 수평으로 뻗으면서 가지를 치고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 원통 모양인 덩이뿌리는 굵고 육질이 있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어 뿌리줄기와 살눈 주아를 식용한다.
각시둥굴레는 전국 각지 깊은 산 숲 속, 산지의 그늘에서 30㎝ 자라 땅속줄기로 번식하여 약효는 뿌리, 줄기이다. 채취기간은 꽃이 피기 전 채취하여 9번 증기에 쪄서 말린다. 성미는 따뜻하고 달다. 독성여부는 없어 1회 사용량을 10~15g 씩 장기간 사용해도 무방하다. 효능은 주로 건강을 위한 음료용으로 많이 쓰인다. (강장보호, 보중익기, 완화, 자양강장)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