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수 헬스케어 기업’ 유한양행과 씨클리카(바이오기술기업)가 손을 잡았다. 유한양행은 11일 “유한의 독립된 연구개발(R&D) 프로그램 2건에 씨클리카의 독점적인 인공지능(AI) 통합형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유한양행은 “유한은 신약 개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또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씨클리카가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단대단(end-to-end) AI 통합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R&D 우선 순위에 따라 정해진 관심 목표에 적합한 화학적 특성을 가진 새로운 고급 유사 선도물질 분자를 개발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유한양행은 계속해서 “유한은 씨클리카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인 ‘리간드 디자인(Ligand DesignTM)’과 ‘리간드 익스프레스(Ligand Express)’를 활용해 목표에 적합한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ADMET 특성을 가진 새로운 화학 물질을
▲ 소람한방병원 신관 외관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신)이 삼성중앙역 본관 인근에 신관을 오픈해 더욱 수준 높은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 도서관이 위치하고 2층에는 양방치료만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양방센터를 운영한다. 3~4층은 외래진료실, 5층은 환자들을 위한 휴게 전용 공간, 6~15층은 입원병동으로 구성되며, 16층은 공기정화식물로 가득한 100평대 실내숲을 조성, 숲속쉼터를 비롯한 산소방, 게르마늄방 등이 운영된다. 2층에 위치한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BSD-2000 고주파기기를 포함, 총 8대의 고주파 치료장비가 갖춰져 시설이 더욱 완벽해졌다. 5층은 전체가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환자 전용 휴게공간으로 건강요리교육실, 미용/뷰티클리닉, 미술심리 치료실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신관은 최적의 치료공간 조성을 목표로 철저히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과 설계를 적용했다. 면역력이 떨어져 미세먼지 등에 취약
▲ 트뉴옌 (Thu Nguyen) 명상지도자 걷기 명상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의 제자인 기공마스터 트뉴옌 (Thu Nguyen) 명상지도자는 “명상은 본래 자기존재로 되돌아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있는 틱낫한 스님 마음 챙김 수행센터(Mindfulness Practice Center of Fairfax)에서 열린 ‘깊은 이완과 움직임의 치유’ 교실에서 틱낫한 스님의 제자인 트뉴옌 명상지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명상지도자이고 기공 마스터인 트뉴옌 (Thu Nguyen)을 만나 인터뷰를 간추려 소개할까한다. 트뉴옌 (Thu Nguyen)은 “마음 챙김에서 우리가 훈련해야 하는 것은 지금 현재에 사는 것”이라며 “움직이는 명상은 앉아서 하는 명상보다 쉽다”고 강조했다. ▲ 명상과 기공수련을 하고 았는 수련자들이다, 이어 “움직임의 명상은 몸에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다, 기공은 명상적인 움직임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존재하는 그대로를 &
▲ 사진= 시사1 정다운기자 녹차나 홍차 등의 차를 매일 한 잔씩만 마셔도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12년간 차 소비량 등을 55세 이상의 성인 95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2년 마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질병 여부, 생활방식,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녹차나 홍차 등의 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치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차를 마시면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다. 연구팀은 “녹차나 홍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 같은 화합물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관 손상과 신경 퇴화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며 “이번 연구가 차를 마시는 것과 같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생활습관이 노년에 신경인지장애를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커피 3잔 정도를 마시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 레이저시력교정수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올레이저라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라식수술은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막 앞부분에 ‘각막절편’을 만든다. 그러나 이 수술법은 교정량과 무관한 각막절편만큼을 추가적으로 절제해야 하며, 추후 각막절편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여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한편 라섹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절편의 극히 일부인 상피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라섹수술과정에서는 상피제거 과정에서 화학적 물리적 자극이 발생해 실질적으로 교정과 무관한 부위에도 손상이 가해지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잇는 단점이 있으며, 라식수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느리고 통증이 심한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올레이저 라섹'은 기존 방법과 달리 라섹수술시 첨단레이저를 활용한 상피제거로 기존방법에서 올 수 있는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한 손상을 줄여 수술로 인한 통증이나 재발성각막미란 같은 합병증을 최소화 하며, 회복기간 또한 단축이 가능하다. 도입 이후 국제적
▲ 임플란트 연구개발기업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가 2016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로 결합한 Traussus 10을 출시했다. 바이오템임플란트는 갈수록 첨단화되고 대중화되는 임플란트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임플란트 시술 및 임상에서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골성형절단용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Traussus 10를 정식출시 하였다. 세신정밀에서 개발한 이 Traus sus10 복합기를 바이오템임플란트가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여 향후 국내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두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을 하나로 모은 만큼 현재 치과에서의 공간활용도 및 장비 사용빈도를 높여 시술 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규모의 치과에서도 공간적인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시술시간이나 노력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바이오템 임플란트는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
갯까지수염은 과명이 앵초과 생약명은 진주채이며, 이명으로 해변진주초, 갯촙쌀풀, 황삼초이다. 분포지역은 제주도, 울릉도, 남해안, 다도해로 산기슭의 양지바른 바닷가에서 10~40㎝의 키가자라며 두해살이 풀이다. 번식은 분주, 씨에있고 약효가 뿌리나 잎 온포기에 있다. 채취기간은 여름~가을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쓰고, 성미는 평온하여 시고 짜고 독성은 없다. 1회 사용량을 8~20g으로 하돼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는 큰자리수영의 온포기 및 뿌리에 있다. 잎은 어긋나며, 육질이고 길이는 2~5㎝로서 주걱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고 검은색의 내선점이 있으나 잎자루가 없다. 6~8월에 힌 꽃이 총상 꽃차례로 피는데, 짧은 꽃자루에 촘촘하게 달리며 작은 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꽃턱잎보다 짧거나 길다. 종 모양의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잎 모양인 꽃턱잎은 5개인데 거꿀달걀꼴이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8~9월에 껍질이 단단한 삭과가 둥글게 달려 익는데 꼭대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씨가 나온다. 특징으로는 갯좁쌀풀, 해변진주초라고도 하며, 줄
중부 이남지방에서 분포하여 바닷가, 냇가에서 생지하고 키는 60~100㎝로 여러해산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뿌리,열매에 있다. 채취기간은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쓰다. 1회사용을 뿌리, 열매로 4~6g하고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효능에는 주로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고 근골동통, 냉한, 대하증, 두통, 원기부족, 중풍, 진통, 풍, 해열 등에 사용한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이 3개인 2~3회 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은 3~6㎝의 거꿀달갈꼴이고 끝이 2~3갈래로 얕게 갈라지는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은 두꺼우며 회록색을 띠는데 뒷면은 흰 가루를 칠한 듯이 뽀얗다. 잎자루는 긴데 잎집이 있으며 다소 줄기를 감싼다. 윗부분의 잎은 퇴화하고 잎집이 자라지 않는다. 꽃은 6~8월에 복산형 꽃차례로 흰색의 오판화가 달려 핀다. 위로 비스듬히 퍼져 올라간 10~20개의 작은 꽃줄기 끝에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로는 9월에 약간 납작한 타원형의 열매가 달려 익는데 잔털이 있다. 특징으로는 방규, 갯기름, 일본전호라고도 한다. 줄기는 단단한 곧게 자라며 끝부분에 짧은
갯금불초 분포지역은 제주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생지하여 60㎝ 정도 키가 자라고 여러해 산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온포기 전체에 있다. 7~9월에 꽃이 만개했을 때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쓴다. 성미는 따뜻하며, 떫고 맵고 쓰다. 독성은 없으나 1회 사용량은 4~6g 사용한다. 씨는 약용하고 어린잎은 식용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3~3.7㎝, 나비4~14mm의 달걀꼴이며 원줄기와 더불어 짧고 억센 털이 나 있다. 앞면은 거칠며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두색이다. 끝이 둔하고 육질이며 가장자리에 몇 개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8mm이다. 꽃은 8~10월에 지름 16~22mm인 노란색의 두상화가 1개씩 달려 피고 양성화이다. 꽃자루의 길이는 1~4㎝이고, 총꽃턱잎은 길이 5~6mm의 반구형이다. 혀꽃은 암꽃이고 꽃부리 뒤쪽에 털이 다소 있다. 10월에 길이 3.3~4mm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세모지거나 네모지며 끝이 관(冠)처럼 돋아 있는 매우 짧은 갓털이 있다. 특징으로는 전체에 흰색의 거친 털이 있다. 습한 곳에서 잘 자라고, 털 질경이와 비슷
▲ <사진제공= 주식회사 에이쓰리>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려면 세균덩어리인 '프라그'(치태) 를 제거해야 한다. 프라그는 치면에 붙으면 충치를, 치아주위에 쌓이면 치주질환을 야기하여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치솔질 방법으로 프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자신의 잇몸 및 치아 상태에 따라 칫솔 선택 칫솔은 너무 부드럽거나 단단하지 않은 중간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크기는 치아 2-3개를 덮을 수 있는 칫솔이 효과적이다. 솔에는 자연모(동물모)와 인공모(나일론)의 두 가지가 있는데 나일론이 동물모보다 더 우수하며 나일론으로 만든 치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칫솔은 뻣뻣할수록 청소능력이 뛰어나지만,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반대로 부드러운 솔일수록 치아 손상에 우려는 적지만 청소능력은 떨어진다. 오랫동안 사용하여 솔이 벌어지면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환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하루 3번, 잠자기 전이 가장 중요! 칫솔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즉시 하는 것이 좋으며 특
질경이는 남부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닷가나 길가 주변에서 자란다. 번식은 씨로 하는데 키가 30~60㎝로 두해살고, 약효는 씨, 온포기에 있다. 채취기간은 여름(잎이 무성할 때)이며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차고 달다. 독성은 없어 1회사용량을 10~13g 사용하고 질경이, 털질경이, 왕질경이의 온포기.씨가 동속의 약초이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와 비스듬히 자라면서 사방으로 퍼진다. 길이는 8~15㎝ 정도이고 주걱 모양을 한 긴 타원형인데 두껍고 윤기가 있으며 털은 없다. 굵은 평행맥이 있으며 밋밋하거나 밑부분에 얕게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또 밑 부분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려져 9~10월에 많은 꽃자루 끝에 수상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꽃차례의 길이는 2~4㎝인 양성화이다. 꽃턱잎은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몇 개의 꽃이 들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꽃부리는 황색으로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꽃받침보다 길어 수술은 5개며 암술은 1개인데 5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6~9월에 길이가 2.5㎜ 정도 되는 방추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고 씨가 2
완두콩은 전국 각지에서 분포하여 바닷가 모래땅에서 60㎝ 키로 여러해살이풀로 자란다. 번식은 씨이고 약효는 어린싹, 씨에 있다. 채취기간은 6~7월(열매 성숙기)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어 1회 사용량을 어린싹은 5~10g식하되 치유되는대로 중단한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끝이 덩굴손이 있어 작은 잎은 3~6쌍인데 길이 15~30㎜의 넓은 타원형 또는 다소 달걀꼴로서 뽀얗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턱잎은 크고 삼각형 모양의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적자색으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긴 꽃대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3~5송이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다. 10개의 수술은 2개의 덩어리로 몽쳐서 갈라져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협과인 꼬투리는 길이 5㎝ 정도인 선 모양의 타원형이며 납작하고 긴데 자루가 없다. 그안에 3개의 갈색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개완두, 일본향완두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흰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다. 땅속줄기가 발달하였다. 땅위줄기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