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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꼭두서니

갈퀴꼭두서니는 전국 각지 야산 초원지대, 길가 도랑에서 생지하고 1m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 풀이다. 번식은 씨로 번식하여 뿌리, 온포기에 약효가 있다. 

 

약초, 꼭두서니의 뿌리와 함께 '천초'라고도 하는데 수염뿌리가 비대하며 잔뿌리도 많고 가지를 많이친다. 특히 유사종으로 잎이 4개씩 돌려나는 가지꼭두서니가 있는데, 갈퀴꼭두서니와 혼동하기 쉽다.

갈퀴꼭두서니는 가지꼭두서니에 비해 30배 이상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사종으로 잎이 크고 심장 모양인데다 질이 얇고 맥이 뚜렷하며 꽃부리의 밑 부분이 종 모양이고 윗부분이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덤불꼭두서니라 한다. 뿌리를 천초근,천근이라 하여 염료 또는 약재로 이용하거나 어린잎은 식용으로 하고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특히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채취기간은 가을~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차로 쓴다. 성미는 차고,쓰다. 독성은 없어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 원줄기는 6~10개 이고 가지에서는 4~6개가 나는데 긴 타원 모양의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특히 뒷면 가장자리와 맨 위에 잔가시가 거꾸로 난다. 꽃이 필때는 6~7월에 5개로 갈라진 지름 3.5mm 정도의 흰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워 달려 핀다. 잔꽃은 다수이고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8~9월에 둥근 장과가 2개씩 마주 달려 검게 익는다.

 

효능에는 주로 순환계,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혈증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각혈,간염,강장보호,강정제,강직성척추관절염,거담,혈담,견비통,관절염,구내염,기관지염,마비,말초혈관장애,무도병,변혈증,보정,붕루,비뉵혈,비증,상완신경통,소변불통,소종양,수족불수,신경통,신근경색,양혈거풍,어혈,옹종,요배통,요통,월경불순,음부소양증,이뇨,좌골신경통,중추신경장애,쥐,창종,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청혈,출혈,태양증,토혈,통경,편도선염,풍습,피로곤비,한열왕래,항강,해수,혈담,황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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