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8명이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 후보(강원)와 양승조 후보(충남)는 관문을 넘지 못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원(50%)와 국민(50%) 대상 여론조사로 6명의 결선 후보를 선출했다. 예선을 거친 6명의 대선 후보들은 오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경선을 치른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지역별 경선 일에 맞춰 발표된다. 다만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 15일과 29일, 9월 5일 세 번의 수퍼위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 2위 후보간 결선을 치러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를 뽑는 국민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1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마무리했고, 2차는 16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11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국민들이 70만 명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거인단 신청은 전화 1668-1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9일 “오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00명선을 넘어섰다”며 “지금 국회에 제출된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은 ‘셧다운’에 대비한 비상대책에 쓰일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차 추경에 빠져 있는 백신휴가 지원, 돌봄 지원, 노숙인. 장애인 등 코로나 사각지대 취약계층 긴급지원 예산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선별이냐 보편이냐, 80%냐 100%냐 하는 한가한 논쟁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비상시기”라고도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재차 “특히 4단계 격상으로 정부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또다시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손실보상법 처리과정에서 정부.여당에 실망한 자영업자들은 ‘나중에, 두텁게’라는 정부의 ‘백지수표’를 더 이상 믿지 않는다”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금 당장’ 비상방역 기간 동안 상가 임대료 한시 면제 방안 등 영업손실보상 대책을 동시에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강력한 방역통제를 위해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청춘매직!" 융복합 공연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상반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문교협에 따르면, 문교협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25개구 대단위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즐김 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 소 단위로 좁혀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어르신이 문화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백신예방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은 1년 6개 월동안 본 행사로 인해 첫 모임과 첫 대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공연의 감동과 감격의 환호 물결은 그 어떤 전문공연장의 행사보다 뜨거운 성원으로 이어졌다. 문예총예술단의 국악, 가요, 연주, 순수무용, 실용무용, 뇌건강심리치료 등 알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생동감을 찾아드리고 장기간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며 예술치유로 물들였
(시사1 = 윤여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후보들간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앞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요진 의원, 김두관 의원,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9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앞으로 TV토론 등 본격적인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다음달 11일 후보 9명 중 6명을 추리는 컷오프가 진행된다. 민주당 당규 규정상 예비경선은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한다. 국민여론 조사는 민주당 지지의사를 밝히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박용진 의원 등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7월 1일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낙연 전 대표는 후보들 중 가장 늦은 7월 5일 선언식을 가질
(시사1 = 장현순 기자) 동원개발은 30일 “디에스씨앤디와 1098억7500만원 규모의 해운대구 중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6년 2월 28일이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이 완판됨에 따라 총 2000만원 상당의 뒷심 선물세트 3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한돈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 중 하나로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한돈 뒷심 선물세트 3000개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 제품 10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씩 적립해, 4월 진행됐던 ‘뒷심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된 사연 중 응원이 필요한 곳과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지난 15일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뒷심 스토리 공모전 사연 중 한 곳인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장애 영유아 시설 동심원을 찾아 한돈 뒷심 선물세트 전달식을 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장애 영유아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뒷심을 발휘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하선진(42) 씨의 사연을 통해 이뤄졌다. 한돈자조금은 재원 아동과 직원을 위해 ‘한돈
(시사1 = 박은미 기자) 앙상블리안은 피아니스트 송예지가 서울과 전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관객을 만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는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는 주제로 연주한다. 앙상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예술의전당, 서래홀아트홀,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언론개혁 촉구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금당장 언론개혁”이라고 쓴 손팻말을 들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언론개혁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언론개혁을 공약했었다”며 “하지만 임기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지금까지 하나도 언론개혁을 이룬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언론개혁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180석을 가진 민주당은 무엇을 했냐”며 “문 대통령 임기 1년을 아직 남겨둔 상태에서 언론개혁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대식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은 ‘언론개혁촉구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성재호 한국방송기자연합회장, 이용성 민언련 정책위원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채연대회의 사무처장,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이 발언을 했다. 기자회견 참석
대전여고 학생들이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택배노동자 과로사 근절 호소를 담은 달력을 전달했다. 대전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갖은 후, ‘택배기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달력을 전달했다. 달력을 만든 학생은 대전여고 1학년 박예지, 이지선, 이화영, 최다연, 최세민 등 5명이다. 이들 학생들과 정 총리와 인연은 택배노동자 응원 달력을 만든다는 한 인터넷언론사 기사를 지난 3일 본 후, 페이스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부터이다. 대전여고 학생들은 생활물류법을 발의한 박홍근 의원에게도 ‘2021년 탁상용 달력’을 보내준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박 의원에게도 그의 캐릭터를 담은 달력을 전달했다. 달력에는 ’늦어도 괜찮아,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이란 문구를 적었다. 이날 '택배노동자 보호를 위해 생활물류법’을 제정하는데 힘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도 함께했고, 택배노동자 권익보호 활동을 펼쳐온 민생경제연구소와 택배기사님을 응원하는 시민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도 함께 했다. 이어 학생들은 민생경제연구소와 택배노동조합을 방문했다. 한편 직접
(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엔은 올해 목정미래재단, 골프클럽Q와 함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실력을 키우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골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미래누리Q 골프단을 만들었다. 2월 25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주관으로 선발전을 진행해 △안성현(용인나산초/6학년) △현세린(용인석성초/6학년) △추예준(원주구곡초/6학년) △박지영(서울금성초/6학년) △김태호(화성동탄중앙초/3학년) △김아란(용인중일초/4학년) 총 6명의 꿈나무가 최종 선발됐다. 미래엔은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무상 제공 및 골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월 2회 골프클럽Q 정기 라운딩 및 맞춤형 피트니스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과 학업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엔이 출간하는 다양한 도서들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등 교육적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 겸 미래엔 총괄 대표는 “훌
(시사1 = 유벼리 기자) 가수 이찬원씨의 팬카페 ‘찬원마을’은 이찬원씨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5장과 데뷔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2020만 314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지원되며, 기부금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액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찬원마을 측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헌혈증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헌혈증과 더불어 소중한 기금을 모아준 많은 팬들 덕분에 치료비 지원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가수 이찬원 님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찬원 님을 응원하는 찬스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합니다. 모든 어린이들의 예쁜 미소를 희망합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흔한남매 7’을 11일 출간하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출간 기념 ‘내가 만든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출간 이후 누적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기 코믹북 시리즈 흔한남매의 7권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내가 만든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는 흔한남매 표지를 나만의 자유로운 방법으로 개성 있게 꾸며 참여하면 된다. 직접 만든 표지는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의 ‘흔한남매 표지 콘테스트’ 게시판에 올리면 무작위로 추첨해 77명에게 흔한남매 인형, 흔한남매 친필 사인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기발하거나 완성도가 높은 표지로 선정 시 추후 출간될 ‘흔한남매 8’을 통해 소개되는 특별한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신작 흔한남매 7은 12가지 에피소드 만화 외에도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 ‘오싹오싹 숨은 유령 찾기’, ‘믿거나 말거나 짝사랑 테스트’ 등 다채로운 놀이 페이지가 수록돼 있어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두근두근 카드 만들기’ 페이지가 있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좋아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