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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도지사 최문순-양승조 후보 컷오프, 민주당 대선후보 6명 압축

오는 9월 5일 결선..과반수 후보 없으면 9월 10일 결선 투표

11일 8명이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 후보(강원)와 양승조 후보(충남)는 관문을 넘지 못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원(50%)와 국민(50%) 대상 여론조사로 6명의 결선 후보를 선출했다.

 

예선을 거친 6명의 대선 후보들은 오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경선을 치른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지역별 경선 일에 맞춰 발표된다. 다만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 15일과 29일, 9월 5일 세 번의 수퍼위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 2위 후보간 결선을 치러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를 뽑는 국민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1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마무리했고, 2차는 16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11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국민들이 70만 명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선거인단 신청은 전화 1668-1111/2022이나 온라인 win.theminjoo.kr로 하면 된다. 20대 대선은 2022년 3월 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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