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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통령 후보 9명 공식 레이스 시작

 

(시사1 = 윤여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후보들간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앞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요진 의원, 김두관 의원,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9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앞으로 TV토론 등 본격적인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다음달 11일 후보 9명 중 6명을 추리는 컷오프가 진행된다. 민주당 당규 규정상 예비경선은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한다. 국민여론 조사는 민주당 지지의사를 밝히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박용진 의원 등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7월 1일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낙연 전 대표는 후보들 중 가장 늦은 7월 5일 선언식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본경선은 과반수 득표가 없을 경우 차순위 득표자 간의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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