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오로빌리안 캐럴-프리아 부부 만나 ▲ 좌로부터 김철관 회장, 김성애 화가, 임기연 액자작가, 프리아와 캐럴이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남인도 영성공동체 오로빌에서 온 캐럴.프리아 부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9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한 카페에서 남인도 영성공동체 오로빌에서 온 캐럴.프리아 부부를 만나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철관 회장은 “먼 인도에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오로빌 공동체는 한국인들도 익히 잘 알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남인도 오로빌 공동체에서 월간 매거진 <오로빌 투데이>의 대표인 캐럴은 “한국은 따뜻한 정이 있는 곳”이라며 “송광사 템플스테이, 석굴암 등이 감명 깊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아내인 프리아 세라믹 아티스트는 “세 번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다”며 “한국인들은 언제나 정이 많고 따뜻한 분들이다”고 전했다. 이날 만다라 화가인 김성애(사라시자) 화가, 임기연 액자작가 등도 함께 했고, 대화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네덜란드에서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 남편
한국작가8인 –네델란드 작가 8인 참여, 이달 31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진행- 네델란드 헤이그 ‘콰타이어(QURTAIR)’ 예술가 모임의 작가들 엄선 - 회화, 설치, 영상, 조형까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현대 미술 작품 전시. - 새로운 꿈과 새로운 미래-공존의 공간을 주제로 국가, 인종을 초월한 예술 교류의 장 열려.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7월 5일에서 7월 31일까지 청주의 쉐마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신선한 기획으로 한국 현대미술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본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국내 현대미술전 중 최고 중요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개최 당일 저녁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USWA 예술대학의 학장이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의 장유리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제 3회 청주 국제 미술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본 전시는 쉐마 미술관 관장인 김재관 USWA예술대학 석좌교수가 2015년 제 56회 베니스 비엔날레 ‘Jump into the Unknown’의 한국 커미셔너로 참여하게 되면서, 그 당시 네델란드 작가로 참여한 콰타이어(QURTAIR) 예술가 모임의 제시 라흐만(Jessy Rahman
독특하고 각자다른 특이한 표정들 ▲ [사진=김아름 기자 ] 인사동에 각종 캐리커쳐등이 벽에 걸려있다. 서울의 거리가 아닌 세계인의 거리가 되어버린 인사동. 이제는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즐겨 찿는다. 인사동 거리는 골동품 거리로 유명한 곳이였으나 이제는 식당가.전통차.전통옷.그릇.화랑등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모여있는 거리가 되었다. 인사동 입구 야외 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 행사가 있어 이곳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의 발거름를 멈추게 한다. 취재진은 인사동 한곳에 자리잡고 개리커쳐를 그려주는 한 작가와 만났다. 작가는 여기에 있는 캐리커쳐는 한사람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작가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 김정은 캐리커쳐가 특이한 표정을 짓고있다. 이곳 작품 하나 하나가 이미지와 표정 모두가 특이했고.누구나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 한장의 작품으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했다.그중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작품은 북한의 김정은이 눈를 옆으로 보며 핵 미사일을 타고 가는 표정이였다.또 김정은이 캐리커쳐 그려라우도 재미있는 표현이다.말 그대로 예술로써 표현 해낸 작품인 것이다. 인사동를 찿는 외국인과 한국의 젊은 연인 가족단위등 여러 사람
근일, 탕옌이 최신 사진을 공개했다. 가죽 재킷을 입은 그녀는 냉염한 눈빛으로 섹시함을 발산하면서 영화 '바운티 헌터스(賞金獵人)' 안의 BOSS CAT의 '여왕 카리스마'를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제공=신화망>
코미디보다 웃기고 뮤지컬보다 화려한 신개념 코믹컬 ▲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 5 출연진 <사진제공= YK엔터테인먼트> 코미디보다 웃기고 뮤지컬보다 화려한 신개념 코믹컬!그 다섯 번째 시즌이 찾아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개그우먼들이 보여주는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의 라이브 멀티 쇼 <드립걸즈 시즌5>가 오는 8월12일을 시작으로 100회에 걸쳐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이국주 그리고 박나래 등등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들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출연진들의 넘치는 끼와 재치를 바탕으로 매회 색다른 애드립을 보여주는 드립걸즈는, 지난 시즌까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드립걸즈 시즌5>는 지난 시즌 출현했던 홍현희, 김영희, 허안나 세 명의 드립여왕이 화려하게 귀환하여 매진 행렬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TV쇼 ‘tvN코미디빅리그’와 ‘KBS개그콘서트’등에서 활약 중인 김민경, 성현주, 박은영, 허민, 박소영이 새롭게 합류하여, 역대 시즌 중 최고의 무대로 객들에게 큰 재미
한국방문의 해·평창동계올림픽 등 집중 홍보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가 소속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일에 맞춰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응원하고 5만여 관중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을 홍보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저녁 6시 LA다저스 경기장에서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명품 보컬리스트 김태우가 애국가 및 미국국가를 불러 다저스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킬미, 힐미’ 등으로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지성이 시구를 위해 등장하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함성이 쏟아져 미국에서의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 왼족부터 이기철 LA총영사, 류현진 선수,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양 옆은 한국관광 마스코트 초롱이, 색동이.(사진 = 한국관광공사) 최근 재활일정을 소화하고 다저스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행사에 등장하면서 현지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고 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에 함께 해 준 류현진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
▲ 2015 행사 현장<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김영범)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연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체험행사를 오는 23일, 27일, 30일 오후 1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개최한다. ‘여치집 만들기’는 여름철 보리 타작 후 남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여치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여치를 기르는 민속놀이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조헌 선생 등 700여 명의 의병이 잠들어 있는 칠백의총을 참배한 후, 온 가족이 다 함께 보릿짚으로 직접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가 끝나면 활쏘기 체험과 더불어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농촌문화와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접수는 유치원생, 초․중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회당 20가족씩 총 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lfqor700@korea.kr) 또는 팩스(041-753-5700)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대한민국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프랑스의 캠페인을 표절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경우는 슬로건의 성격과 내용이 다르다”며 “크리에이티브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정책명이나 프로젝트명으로 사용해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프랑스의 경우는 첨단기술, IT 기업 등을 타깃으로 프랑스의 창의성을 부각한 2015~2016 글로벌 비즈니스 캠페인 슬로건”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부터 국민들의 의견을 모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국가브랜드 슬로건 ‘Creative Korea’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프랑스의 ‘Creative France’ 캠페인은 기술, 산업 등의 소재를 활용해 상품 수출 및 대외투자 유치를 목적으로한 글로벌 비즈니스 캠페인인데 반해 한국의 ‘Creative Korea’는 역사적 자산, 문화 등을 소재로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브랜드로 그 위상과 적용 범위가 다르다”고 반박했다. 문체부는 2015년 국가브랜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태극의 빨강과 파랑을 모티브로 한 ‘대한민국의 DNA를 찾습니다. KOREA!’ 로고(2015년 4월) ‘태극페이퍼’(2015년 5월~11
▲ <사진제공=서울시청> 서울시는 6월 23일자로 시조를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남산한옥마을 천우각에서 기념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기념공연은 7. 10(일) 17:00~18:20까지 이며 남산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 시조 변진심 보유자(경제시조 보유자)와 이영준 보유자(석암제 시조 보유자)가 일반인들에게도 비교적 널리 알려진 평시조 <동창(東窓)이 밝았느냐>를 비롯해 각각 5수씩을 부르게 된다. 남산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로만 접했던 시조를 시민들이 도시 한복판의 호젓한 정자에서 향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 지정 기념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인 시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서울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7월 6일(수)부터 8월 5일(금)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미래유산을 제안 받는 ‘여러분의 100년 후 보물을 담아주세요’ 서울미래유산 60초 UCC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미래유산’은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으로서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개인 혹은 5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372건의 서울미래유산을 제외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담은 영상물과 추천 사유를 작성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1인(1팀) 1개 작품 제출 가능하며,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UCC 영상은 60초 이내로 제작한 작품에 한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출품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공모에 소개된 미래유산을 16년도 시민제안 미래유산으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게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박대우 문화정책과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물, 식당 그리고 흘려듣는 노래까지 중요한 미래유산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미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