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출처 = 차규근 의원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1일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전체 지역 갭투자가 의심되는 경우인 ‘임대목적으로 보증금을 승계하고 금융기관대출까지 받아 주택을 구매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규근 의원실에 따르면, 이는 금액 기준으로 보면 1.3조원에 달하며 이는 갭투자가 횡행했던 2020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또 강남 3구의 갭투자 주택구매건수는 2.9배, 노원·도봉·강북은 2.5배 늘어났다. 차규근 의원이 국토부에서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받아, 갭투자로 의심할 수 있는 조건(보증금 승계+금융기관 대출+임대목적)에 해당하는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7 월 서울 전체 갭투자 의심 주택구매 건수는 334 건(약 4400억원)이었으나, 올해 7월은 963 건(약 1조3000억원)으로 약 2.8 배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2 단계를 기존 7월에서 9월로 돌연 연기한 바 있다. 정부가 ‘빚내서 집 사라’는 식의 신호를 시장에 보낸 셈이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우리공화당이 오늘 13시에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와 창당 7주년 기념식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허평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일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정통 보수정당인 우리공화당이 창당 7주년을 맞았다.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와 반공, 자유, 통일, 통합의 정신을 살려 차기 지도부가 양심적 자유보수세력 대통합을 이룰 것”이라면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우리공화당의 4차 전국대의원대회와 창당 7주년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정치개혁, 진정한 보수정치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우리공화당의 새 지도부는 더욱 국민 곁으로 다가가서 국민의 원하는 진정한 민생정치, 서민정치, 깨끗한 정치개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차기 당대표의 경우 조원진 전 대표의 단독 출마로 지명 절차가 있을 예정이며, 최고위원 선거는 4명을 뽑는 선거에 변성근 전 제2사무부총장, 김진영 전 최고위
▲김문수 고용장관. (출처 = 김문수 장관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취임 직후인 지난달 말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임금체불 피해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체불 사업주 엄단을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김문수 장관의 취임 후 첫 번째 지시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문수 장관은 “그간의 노력에도 아직 청산되지 않은 2,198억 원을 전액 청산한다는 각오로 총력 대응하라”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그는 먼저 “기관장이 매일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체불임금이 모두 청산되도록 현장으로 나갈 것”을 지시했다. 실제 추석 명절 집중지도기간 중 서울남부지청은 임금체불이 발생한 큐텐 계열사를 2차례 현장 방문해 체불임금 9.5억원(7월 임금)이 청산되도록 했다. 또 광주청장은 임금체불이 발생한 제주도의 한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체불임금 3억 원이 청산되도록 한 바다. 그는 그러면서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 신청, 구속수사 등을 원칙으로 한층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검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형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하도록 했다. 한편 임금체불이 가시화되
▲’빼빼로 X 랩(LAP)’ 협업 상품 연출컷 (자료 = 롯데웰푸드)(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상에 스며드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 것이다. 랩(LAP)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헐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SPA형 셀렉샵 브랜드다. 이번 ‘빼빼로 X 랩(LAP)’ 컬래버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랩(LAP)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레인브레이커 세트(방수 기능성 우비&바람막이), 파우치, 모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빼빼로 영문 브랜드명 ‘Pepero’를 그래픽적 요소로 삽입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빼빼로 X 랩(LAP)’
▲우원식 국회의장 (자료 = 우원식 의장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9월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영화관을 찾아 일반 시민 약 250여명과 함께 '1923 간토대학살'을 관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사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로 만들어진 '메모리얼 시사회'로 9월 1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 극장에서 세 타임씩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김태영 감독의 무대인사 및 우원식 의장, 이종찬 광복회장의 인사, 영화관람의 순으로 진행되며, 영화 종료 후 우 의장의 소감과 응원메시지를 담은 응원영상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1일 간토 대지진 직후 일어난 일본 정부의 조선인 대학살 만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101년간의 침묵을 깨고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간토 대지진 후 중국에서 급파된 영국 함대 호킨스 기함의 로스 장교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간토학살 사진도 처음 공개된다. 또한 영화에는 4년여 간의 취재 끝에 얻은 간토대학살 관련 수많은 특종과 증언들도 담겨 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할 예정
▲국회 전경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오는 9월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진행된다.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임에도 제헌국회 때 첫 촬영 이후 60여 년간 촬영이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2012년 제19대 국회부터 전·후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낸 단체기념사진 촬영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에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영구히 남을 귀중한 역사적 기록물이자, 제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해 나갈 동료 의원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내에 전시될 예정이
▲국민의힘 당사 (자료 = 시사1DB)(시사1 = 윤여진 기자)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검사 탄핵 기각은 민주당의 무차별적 탄핵남발에 대한 경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에서 통과된 이정섭 대전고법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대법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된 데 따른 것이다. 윤희석 대변인은 ‘형식적 적법성을 갖추지 못한 소추 사유에 더 나아가 판단하지 않는다’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인용하며 “제기된 의혹들 대부분이 부적합하여 탄핵할 만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고작 4건의 언론 보도를 근거로 전과기록 무단 열람, 스키장 및 골프장 부당 이용, 위장 전입 등의 ‘비위’를 규정지었던 만큼 기각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며 “특히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기각됐다는 것은 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얼마나 무리했던 것인지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 등을 괴롭힌 게 탄핵 사유’라고 ‘실토’하기도 했던 민주당 법사위 간사의 말처럼 탄핵 목적이 결국 ‘이재명 방탄’을 위한 겁박과 보복에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여전
▲우원식 국회의장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주최했다.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는 권위있는 환경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진 홍종호 위원장, 농촌 에너지전환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온 김현권 전 의원, 환경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홍정기 전 차관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전면화해야 한다"면서 "정책·입법 지원은 물론이고, 국회 내부에서부터 다양한 실천적 활동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RE100, 탄소 국경세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 노력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 환경 관련 자국중심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산업경쟁력의 미래를 결정할, 당장 눈 앞에 놓인 생존문제"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지금은 계획을 정교화하고 이행체계를 점검하는 것보다, 당장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일이 급선무"라며 자문위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
▲박정훈 의원 (자료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의대 증원 유예는 받아들여질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인식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훈 의원은 “대통령과 용산에서는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며 “반대로 한동훈 대표는 그 방식으로는 조금 풀기가 어려운 시점이 됐다고 보는 것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갈등으로 비춰져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의료개혁 문제를 추진해야 된다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국민은 공감하지만 의사들이 강하게 저항하고 있기 때문에 풀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 (자료 = 박지원 의원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시간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2년9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 성과를 주장할 때 맞다고 하면 같이 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찬이 추석 뒤로 연기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유치원생 같다”며 “‘기분 나쁘니까 너하고 밥 안 먹어’하는게 대통령인가”라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러니 나라가 망하는 것”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2026년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을 연기하자고 하니 윤 대톨령이 ‘감시 의료개혁에 반대를 해’하며 밥 같이 안먹겠다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밴댕이 정치가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대통령이 옹졸하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