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출처 = 복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집중호우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 될 경우에는 선제적 대피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운영자들은 호우 위기 상황시 비상행동 요령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사회 원로 100인제안 1600여명 시국선언 “친일 매국 반국가세력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 현기영 작가, 황석영 소설가, 김상근(전 KBS 이사장) 목사,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장영달 전 국회의원, 김영주 ncck 총무, 최병모 전 민변 회장, 박석무 전 다산연구소 이사장, 신홍범 전 조선투위 위원장,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상임공동대표,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장임원 민교협 초대의장 등 사회원로 100인과 노동, 종교, 법조, 문화예술 등 관계자 1600여명(서명자)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20일 시국선언을 했다. 특히 “국민들이 다시 떨쳐 일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민주주의 파괴 윤석열 퇴진’, ‘친일매국 윤석열 정권’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도 들었다. 20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당초 2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은 하루를 앞두고 언론진흥재단이 돌연 장소를 불허해 불가피하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런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영배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수진영 후보의 올바른 단일화’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본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열린 자세로 단일화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단일화 절차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보수진영 모든 후보가 직접 참여하는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공정과 투명성이 보장되는 객관적인 단일화 기준과 절차를 거친 후보 단일화만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며 밀실야합과 특정후보 밀어주기, 시민을 기만하는 단일화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교육은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진보진영 교육감이 주도하면서 교육의 이념화로 학생과 교사 모두 피해를 입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제하고 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은 이번만은 ‘올바른 단일화’로 서울교육의 주권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 추진 기구의 실체가 모호하며 제 기능 또한 못하고 있어 보수진영 후보의 교육감 당선을 고대하는 서울시민의 바람에 역행하고 있다며 공식 홈페이지나 연락처, 제대로 된 후보 단일화 공고문조차 없는 상황에서 여러 예비후보들도 혼란을 겪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자료 = 한국난지역난방공사)(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자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을 선발해 오는 23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은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거쳤으며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임용하게 되는데, 이는 전년도 40명 대비 70% 확대된 규모다.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하게 되며,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속 시행한다. 이들은 23일부터 집중적인 입문 교육과정 및 현장 교육과정(OJT)을 통해 한난인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되며,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자료 = 하태경 원장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모든 보험회사는 자산운용사이자 투자회사인데 투자회사가 우리 증시와 금융 밸류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 때문에 보험연수원장이 오지랖 넓게 고려아연 사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과 19일 하태경 원장은 고려아연 사태를 두고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하태경 원장은 "고려아연 사태는 한국 증시 밸류업과 직결된 중요 사건"이라며 "험연수원 교육과목에도 자산운용과 금융투자 과목이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터 불 켜 스프링클러 작동 시도까지 해(시사1 = 박은미 기자) 현직 경찰이 모텔에서 여자를 불러달라며 난동을 부리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여자를 불러달라면서 난동을 부리고 모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하동의 한 파출소 소속 A경위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입건된 A경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진주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텔 업주에게 여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경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이터로 불을 켜 스프링쿨러를 작동하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를 직위해제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래 주안연 대표.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대표 김나래)는 19일 “정부의 갑작스러운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매매계약 잔금 실행이 불확실해지면서 신규 입주 현장에선 갑작스럽게 억단위의 보증금액이 떨어져 집주인들이 급전을 구하는가 하면, 전세대출 시행 후 들어오는 세입자들은 ‘대출가능액 축소 정책’을 염려해 ‘축소되도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개별 약정을 요구해 임대인과 대치하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연대는 “정책을 급박하게 시행하기 앞서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예고기간을 가지는 게 기본 아닌가“라며 ”그러나 이번 정부에서는 군사 작전을 펼치듯 예고 없이 부동산 정책을 실행해 계약 당사자들끼리 혼란을 유발시켰다“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현장 혼란을 가중시킨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에 대해 정책당사자들은 영혼 없이 사과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긴급 대책을 투입해 현장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은행들은 연이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축소시켜 대출을 준비하던 예비 차주들의 예
13일 김문수고용노동부장관, 한국노총 지도부 간담회▲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한국노총)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한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주의·주장을 관철하고자 하는 자세를 버리라”며 “국민과 노동자·서민의 눈높이에 맞춰 허리를 낮추고 필요하다면 무릎을 굽혀서라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일행을 맞았고 인사말을 건넸다. 먼저 김 위원장은 “김 장관님은 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대화의 파트너였다”며 “파행과 복구를 함께 경험했기 때문에 노정관계의 복잡한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실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노동정책의 수장으로 다시 한국노총에 오셨으니, 경사노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적한 노동현안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 노동부장관의 위치는 국무위원이자 철저한 공인의 자리”라며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주의·주장을 관철하고자 하는 자세를 버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노동자·서민의 눈높이에 맞춰 허리를 낮추고 필요하다면 무릎을
13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와 첫 만남▲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한국노총)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이 취임 후 첫 한국노총을 방문해 “오늘날과 같은 경제 기적을 이룩하는 데, 한국노총이 바로 주역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노총위원장실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노총지도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특별히 한국노총은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되기 전부터 1946년 3월 10일에 이미 그 해방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가 갈 길은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의 주역”이라며 “3월 10일 노총의 창립 기념일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역사 속에 잘 기록이 돼 있고 당시에 홍윤옥 위원장부터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이런 분들이 다 노총의 고문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의 핵심적인 선봉이요, 주역이 한국노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같은 이 경제 기적을 이룩하는 데도 한국노총이 바로 주역”이라며 “많은 정치인도 있고 또 기업인도 있지만 노동자들의 피와 땀과 생명을 바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강의 기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
▲자료사진. (출처 = 경기도)(시사1 = 박은미 기자)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총 쓰레기 일평균 발생량이 26t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총 4만 7,737t, 일 평균 기준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살펴보면 총 1,534t, 일 평균 약 55t으로 평균 쓰레기 발생량 대비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21년 331.3t에서 ’22년 296.7t으로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365t을 넘어서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연도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해보면 ▲’21년 1만 345t ▲’22년 9,668t ▲’23년 9,439t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이 최근 5년간 총 4만 7,737t이나 되고,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