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관내 과수 농가 사과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작년 낙과 피해 농가 돕기 행사로 인연을 맺은 관내 사과 농가로부터 올해 출하 시기를 놓친 사과 판매 요청이 와 관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사과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틀간 사내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받은 사과(5kg) 98묶음을 오늘(26일) 일괄 배부하였다. 원사용 과수농가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공무원노조가 지역 과수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주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원공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판로가 막힌 관내 사과 농가의 힘든 상황을 외면 할 수 없기 없었다”며 “앞으로 관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발생 시 언제든지 발벗고 나서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 4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100명이 함께 참여▲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음악회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해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
▲하이트진로가 제주 닭머르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
▲한국투자증권이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We Green’을 실시했다. (자료 = 한국투자증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사회공헌 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통해 춘천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춘천지역아동센터는 1969년 지어진 건물 내 위치해 그간 열악한 단열과 저효율 냉·난방 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9.45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단열문 교체 및 복도 중문 설치 등의 단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효율 냉난방 기기를 설치하고 전기 패널 및 방충망 등의 설비도 개보수했다. 24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아동들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분수대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교육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애큐온저축은행이 가을맞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 = 애큐온저축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이 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헌혈 기념품 외에도 자체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 권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으나 작년에 재개하고 올해부터는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모회사 애큐온캐피탈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24일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장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지난해 5월 이후 중단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 인터넷뉴스 유통과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양문석 의원·이기헌 의원 공동주최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 인터넷뉴스 유통 구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2023년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배경에는 현 정부여당의 압박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제기되기도 했다”며 “이후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개편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논의 결과가 확정적으로 공표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혁신포럼의 결론이 정부여당의 정치적인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언론계, 학계 등 전문가들은 강하게 표하고 있다”며 “공표된 바가 없는 논의결과가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의 입을 통해 언론에 전해진 것도 정부여당의 입장에 뉴스혁신포럼이 당초 계획을 수정한 것
▲이승건 토스 대표 (자료 = 비바리퍼블리카)(시사1 = 유벼리 기자) 비바리퍼블리카는 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와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이 일상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널리 알린다. 특히 청소년 도박은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기나 폭행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토스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변형·합성해 '박도영'이라는 만 16세의 가상 인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해당 인물이 평범한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5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도박에 중독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우며, 내 아이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위험하다는 점을 시사하고자 했다. 별도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서는 청소년 도박이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문제라는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한다. 청소년 누구나 온라인 도박에 쉽게 빠져들 수 있고, 이는 평소 생활이나 성적, 태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문
국회 앞 제107차 촛불대행진 집회▲107차 촛불집회“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 21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9월 전국 집중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107회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나온 구호이다. 이날 먼저 촛불행동 김민웅 상임대표와 권오혁, 구본기, 김은진 공동대표 등 촛불행동 대표단들이 나와 격문을 낭독했다. 격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붕괴되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갖 부정과 비리로 점철되는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대참사”라며 “이제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구원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죽어간다, 막가파식 의료정책에 의료대란을 불렀다”며 “국민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의료민영화라는 또 다른 재벌 특혜정책으로 대학 입시와 의료체계를 파괴하는 것이 윤석열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건희의 국정농단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며 “청와대 관저이전 비리부터 양평고속도로 노선 조작범죄, 명품가방 뇌물수수범죄에 이어 공천개입 범죄까지 김건희의 범죄 중독이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간호법 통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 왔다. 그 이유는 의료법에 ‘간호사는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한 줄이 간호사를 설명하는 모든 법적 근거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국회를 19년 만에 통과한 간호법이, 9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으로써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간호협회는 환영 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65만 간호인은 언제나 그래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출처 = 곽노현 교육감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민주당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 1차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탈락했다.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정근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홍제남 전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3인의 최종 경선이 예정됐다. 22일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경선에선 강신만·곽노현·안승문·정근식·홍제남 후보 5파전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곽노현 전 교육감과 안승문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1차 추진위원 투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1:1로 반영해 최종 단일화 후보자를 선정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