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오공신회맹축」는 1995년 12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456년 11월 14일 조선의 개국공신 이하 다섯 번에 걸친 공신과 그 후손들이 북단에 모여서 회맹한 후에 만든 회맹축이다. 여러 공신들이 함께 모여 회맹한 것은 1404년에 조선왕조 개창에 공이 있는 개국공신과 제1,2차 왕자의 난에서 공이 있는 정사·좌명공신들을 모아 회맹한 삼공신회맹이 처음이고, 이 것이 두번째이다. 같은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본이 현재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나, 앞부분의 결락이 있는 방면 이 회맹축은 결락부분이 거의 없고 여러 공신들이 함께 회맹한 회맹축으로는 가장 오래된 원본으로 서울시는‘시유형 제97호「오공신회맹축」’보물 승격 추진 계획을 3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정신과 환우들을 위한 ‘아트브뤼트 뮤지크(Art Brut Musiqu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정신건강 전문 허브병원인 은평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아트브뤼트 뮤지크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아트브뤼트’는 원래 교육을 받지 않은 정신적 장애자 또는 범죄자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창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 외국의 미술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은평병원은 ‘아트브뤼트’의 의미를 정신과 성인 병동에 입원 중인 조현병,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물질 관련 장애 환우들이 직접 창작한 노래로 확대하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목) 오후 3시 서울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제7회 페스티벌에서는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내용을 토대로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 8회 행사는 이해인 수녀의 시 7개를 각 병동에서 노래로 만들어 경합을 벌인다. 올해에는 이해인 수녀가 페스티벌에 함께하여 환우들에게 이해인 수녀의 시가 적혀 있는 엽서도
▲ <사진제공=영화 스틸컷> 영화 ‘차이나타운’과 ‘부산행’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아역배우 김수안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과 한 식구가 되었다. 김수안은 2006년생으로, 2011년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등 약 2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김고은의 아역으로, ‘해어화’에서는 한효주의 아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는 공유의 딸 ‘수안’ 역으로 출연, 뛰어난 감정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 올해 최연소 배우로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역배우들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수안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
'뷰티풀 마인드'로 완성한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 윤현민은 3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을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속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현민은 "이 작품의 일원으로서 너무나 행복했던 3개월이었고 헤어짐이 유독 아쉬운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의학 드라마의 특성상 더욱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매사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 [사진제공=아이엠 엔터테인먼트 ] 이어 마지막 야외 촬영신에서 많은 스태프와 더불어 배우 허준호, 박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 그 동안 끈끈했던 팀워크를 엿보이게 했다. 극 중 윤현민이 연기한 현석주는 환자에게 사랑받고 동료에게 신뢰받는 바르고 선한 그리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의사였지만 원치 않는 일들에 휘말리게 된 후 자신의 소신을 버리고 악역으로 변해 스토리의 큰 줄기를 흔든 중요한 인물로, 마지막회에서는 극의 갈등을
▲ 로미오 <사진제공=C.T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로미오가 데뷔 후 첫 해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첫 해외 프로모션에 나선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에서 팬사인회, 팬미팅, 쇼케이스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미오는 30일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팬사인회와 앨범발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폴라로이드 사진회, 특제 개인카드 전달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일 시부야에서는 두 번의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연에서 로미오는 “일본 팬들을 처음 만나서 정말 기쁘다. 짧은 기간의 프로모션이라 아쉬운데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전하며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미로(MIRO)’와 ‘악몽’을 비롯해 기존 활동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일본 내 다수의 연예 매체들이 열띤 취재를 펼치며 차세대 한류돌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첫 해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로미오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배우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한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팬 사랑을 받아 화제다. 박보검은 지난 8월 2일, 팬들로부터 자신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에 푸짐한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박보검의 팬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현장인 안성 세트장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밥차와 간식차를 비롯하여 전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챙기며 촬영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팬클럽을 비롯한 팬클럽 8팀의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서포트는 연일 최고 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전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팬들이 직접 준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냉미남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김유정(홍라온 역)과의 티격태격 궁중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등 감사원 감사촉구 1인시위 ▲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정부 각 부처의 책임 규명을 위한 감사원 감사 촉구 1인 시위가 열렸다.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감사원 앞에서는 참여연대 안진걸 공동사무처장과 간사,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등이 가습기살균제 피해 각 부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감사원 감사 촉구 1인 시위를 했다. 1일 감사원 1인 시위를 한 참여연대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은 “민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지난 3월 29일과 5월 19일 두 차례 걸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며 “감사원은 스스로 정한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처리에 관한 규정(훈령)’에 따라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무총장이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했어야 했다”며 “훈령이 정한대로 공익감사청구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할 일인데, 감사 착수는커녕 감사 실시 여부나 자문위 심의조차 결정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안 공동사무처장은 “감사원은 수사 중인 사안이며 사회적 파급효과 크다는 이유로 논의 중에 있다고만
▲ <사진제공=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7.30.∼8.4.까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생태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이번 생태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50여km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생태탐방은 서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삼도봉, 덕유산, 지리산권역 등 3개 구간에서 열리며, 트레킹·문화탐방·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악회 전북·대구·대전지부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을 참여시켜 자연친화적 등산요령,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뷰티풀 마인드 <사진제공=래몽래인>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어제(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폐 섬유화가 진행된 진성(박소담 분)을 위해 영오(장혁 분)가 자신의 폐 생체이식을 진행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위험한 수술을 감행한 영오와 진성이 오늘(2일) 방송에서 어떤 결과를 맞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현성병원의 재생연구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채순호(이재룡 분)와 강현준(오정세 분)이 변수가 되는 임상 시험자들을 제외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던 터. 이렇듯 권력과 명예를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역시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가 보통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 진정한 ‘뷰티풀
▲ 나인뮤지스 경리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올여름 '광고, 방송 대세녀'로 급부상하고 있다. 2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경리가 배우 하정우씨와 함께 맥주 '맥스(Max)'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 이외에도 다수의 광고모델 제의를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프로그램 섭외 요청도 쇄도하고 있어 차세대 대세녀로서의 탄생을 예고했다. 경리는 최근 Mnet <음악의 신 2>에서 LTE 엔터테인먼트의 경리로 고정 출연하며 '박경리 경리'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얻어냈다. 그 외에도 JTBC <아는 형님>, <잘먹겠습니다>, SBS <런닝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과 동시에 검색어에 랭크되며 남다른 화제성을 나타냈다. ▲ <사진제공=스타제국> 또한 경리는 가요계 활동도 대세를 엿보고 있다. 경리가 소속되어있는 그룹 나인뮤지스는 데뷔 후 첫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 A(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출격을 예고하며 신곡 '입술에 입술'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경리가 포함된 나인뮤지스 A의 신곡 '입술에 입술'은 오는 8월 4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