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꽃은 연변가무란에서 2년동안 모든 정성을 들여 창작한 무극이다. 창작무극 "아리랑꽃"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참가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꽃"은 무극의 형식으로 해방전부터 현재까지 한 중국조선족 무용가의 파란만장한 에술인생을 표현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아리랑꽃"은 무용가의 "삶"과 그프로 중화대가정속의 우리민족의 불뵤불굴 정신으로 새 중국의 탄생과 건설을 위해서 피땀 흘려 목숨 바쳐 온 우리 민족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또 우리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 민족의 씩씩함을 나타내는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창작무극 "아리랑꽃"은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향기 2막 빨간향기 3막 하얀향기 4막 노란향기 총막 천년향기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선보인 "창백메아리"에 이어 연변가무단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무극 "아리랑꽃"은 길림성을 대표해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작품이다.
"아리랑꽃"은 구름속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춤을 추기 때문에 그 화려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환상적이다. 또 가장 우리 민족적인 이미지로 그 모든 것이 관중들의 가슴 속 깊이 파고들 것으로 본다.
또 지금 중요한 것은 "아리랑"에 투표를 하는 것이며 투표자 자격은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고 했다.
"아리랑꽃"은 향후 연변지역에서 20여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중앙민족극장에서 최고의 전문과들과 많은 관중들에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