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현욱 여사 별세를 위로하는 조의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고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해왔다"며 "김 위원장은 강 여사 별세에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 대통령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조의문은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북쪽으로부터 직접 전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은문은 그날 밤 늦게 부산 남천성당 빈소있는 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사진=시사1 DB)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92)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문에 대해 "소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이며 모든 상황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강 여사가 아주 위독한 상태라"면서 "문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 중인 강 여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40분 임명 재가 윤석열 검찰총장 임기는 오는 25일 0시부터 시작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사진=윤여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 지명자 (현)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사진=동대문 디자인플자라(DDP)에 설치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생방송 화면 문재인 대통령이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2호기 편으로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