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ISACA Korea 및 한국지식경영학회와 함께 ‘Human-Centered AI for Enhancing Well-Being and Social Good’을 주제로 2024 바른ICT 리서치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날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해당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윤리적 사용 기준을 정립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가고자 리서치 콘퍼런스를 준비했다. 200명 이상의 사전 참가자를 비롯해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경전 경희대 교수와 조민연 딜로이트 파트너가 각각 ‘인공지능과 지식경영의 역사와 동향’, ‘AI Governance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AI 시대의 지식경영과 거버넌스에 대한 깊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 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공제회는 이날 직접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 8800kg의 김장 김치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약 8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직접 만든 김치가 전달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제회는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빵과 김장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 ‘상상디자인’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자료 = 과천문화원)과천문화원이 어르신 문화로 동행 ‘경험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올해로 4년째 발굴해 오고 있다. 과천문화원이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단체 부문은 사업 목적, 사회공헌, 사업 운영,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현,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3년 연속 지원으로 추진돼 노인 세대에게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지역에서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마을잡화활동’, ‘낙서예술활동’, ‘상상디자인활동’, ‘기록하숏활동’, ‘주말산책나와활동’과 같은 참신하고 다양한 관점의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과천문화원 장려상 선정 배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출처 = 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는 소방청과 11월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기조에 부응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댐, 정수장 등 55개 소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위기 발생 시 화재 초기 진화, 긴급구조 지원 등의 신속한 협조와 함께, 안정적 시설 운영 등 사전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조 및 합동 모의훈련 △소방 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국가 핵심 기반 시설 주변의 방어선 구축 및 우선 진화와 함께, 한국수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실(지도교수 이인권)의 실험실 창업기업 미타운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 2025 혁신상은 미타운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 혁신상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주최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수상된다. 미타운은 뉴럴렌더링 기술의 재현율과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패션 테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스타트업 미타운은 2023년 기술지주회사와 합작 설립한 실험실 학생창업기업으로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타운은 이커머스 업계 혁신을 위해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탐구를 통해 실용적인 3D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타운이 개발한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기술은 최신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 Gaussian Splatting)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초실감형 3D 복원 기술이
19일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노조쟁대위, 위원장 김태균)은 2024년 조합원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 70.55%로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조 쟁대위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발표된 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9450명 중 7862명(83.2%)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447명(70.55%), 반대 2315명으로 쟁의행위(파업포함)를 가결했다. 이날 쟁대위는 지난달 21일 노사 단체협상 결렬선언을 한 후, 3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쟁의행위에 대한 결의를 했다. 이후 공사가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지방노동위원회 1차 조정에 들어갔고 지난 18일 오후 2시 2차 조정회의가 열렸지만,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조정이 무산되면서 노조는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노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을 포함한 구체적 일정을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공사와 서울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단체행동 준법 투쟁에 돌입하고, 노조 현안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2월 6일 총파업을 진행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 함께하는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4년 동안 후원과 더불어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까지 펼쳤으며, 올해는 약 7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을 후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박경현 프로는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다가올 겨울에 지역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2480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후원했다 (자료 = 도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동성제약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의 사회공헌 첫 행보인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부활동의 단절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지난달 14일 취임한 나원균 대표가 직접 함께했다. 인류의 생활과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로 창립돼 생활밀착형 제약회사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은 2009년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과 후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 나원균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자료 = KPR)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은 ‘제22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주어진 14개 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2025년 1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사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팀원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5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는 한국PR협회장상 및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상 등 특별상 포함 총 1500만 원이다. 제22회 공모전은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스타빌로가 협찬하고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 칸 라이
어려운 이웃에 재일동포 봉사단체 후원 지난 16일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은 지난 16일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체는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본 재일동포 봉사단체인 一般社団法人 愛の分かち合い (회장 김운천)의 후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번 재일동포 봉사단체의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어 그 어느 때 보다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참샘 이현석 회장과 ㈜제이케이시스템 장선호 대표는 "나눔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도움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눔과 도움은 모두의 희망이 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최연소자로 참여한 서울 우촌초등학교 3학년 김지아 학생은 "김장과 연탄 나눔이 조금 힘들고 어려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