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써니힐이 컴백을 앞두고 30일 정오 멜론 라디오 스타DJ ‘햇빛 투게더’ 1화를 통해 팬들과 먼저 첫 만남을 갖는다. 멜론 라디오의 스타 DJ는 아티스트가 DJ를 맡아 직접 음악을 선곡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스타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코너다. 써니힐은 이날 방송에서 새 앨범 소개는 물론 ‘티징 라이브’ 코너를 통해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을 처음 선보인다. 또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이번 신곡 제목을 접목한 써니힐 부동산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코너와 게임 네비게이션 ‘집으러 가는 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숨겨 놓은 입담을 방출할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써니힐의 멜론 라디오 스타 DJ ‘햇빛 투게더’는 오는 6일 정오에 2화 방송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해 정규 앨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맥시 싱글 ‘WAY’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써니힐은 히트메이커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써니힐의 맥시 싱글 ‘WAY’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MBC> MBC는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2016년 8월 30일(화)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8월 31일(수)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6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KYDO 합동연주회는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농어촌희망재단의 주최로 개최되는 정기 공연으로써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도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MBC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예술 감독이 총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조아키노 로시니 곡(세빌리아 이발사 서곡/도둑까치 서곡/세미라미데 서곡/윌리엄텔 서곡) 연주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국 20개 농어촌 지역과 러시아(KYDO RUSSIA) 등 에서 사전에 선발한 KYDO 청소년 120여명을 비롯하여, 전국 대학생 연합오케스트라(KUCO : Korea United College
▲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김철규 감독-이숙연 작가가 만들어 낼 섬세한 감성은 물론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의 합류 등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공항가는 길’은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이라는 카피처럼, 깊은 감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이 감성을 연기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시켜 줄 두 배우가 김하늘과 이상윤이다. ‘공항가는 길’ 예비 시청자들은 김하늘 이상윤 두 사람의 특별한 조합을 시청포인트 1순위로 꼽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승무원으로 변신한 김하늘의 촬영컷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하루 지난 8월 30일. 이번에는 남자 주인공 이상윤의 촬영 스틸컷을 노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강의를 진행 중이다. 그의 앞에는 서정적인 느낌의 한옥주택 모형이 놓여 있으며, 뒤의 칠판에는 강의 내용이 정갈하게 적혀 있다. 극 중 이상윤이 연기하는 서도우는 건축학과 강사. 촬영 장면을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서도우의 직업, 진중하면
청소년들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그려낸 액션 느와르 <깡치>가 실제 실화를 소재로 각본을 쓴 주연 배우 손우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학창 시절 운동부 출신으로 잘못된 비행의 길을 걷게 되었던 실제 친구의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 <깡치>의 시나리오를 완성한 배우 손우혁은 날것의 있는 그대로의 액션 장면을 위해 손수 맨몸을 불사르는 열연을 펼쳤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90%가 남자배우다. 촬영을 하다 보니 스텝도 배우도 온통 남자들이어서 현장에 땀냄새, 발냄새가 그칠 날이 없었다.”라고 거칠고 군내 나는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한 배우 손우혁은 “울산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할 때는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였다. 배에 모여서 소주를 먹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춥다 보니 배우들 모두 실제로 소주 한 잔씩 마시며 촬영을 진행했다. 추위를 이기려고, 잠을 쫓으려고 한 잔, 두 잔 마시다 보니 나중엔 추위에 지친 스텝들도 한 잔씩 하게 되어 현장에 있는 배우와 스텝들 모두가 얼큰하게 취해버렸다.”라며 고되지만 정겨웠던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액션 연기는 물론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낸 손우혁은
▲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CJ E&M MUSIC>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을 통해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한다. OST 제작사 측은 오늘(30일) 밤 12시(3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오아이가 부른 '달의 연인' OST part.3 '사랑해 기억해'를 공개한다. '사랑해 기억해'는 도입부부터 필터링 한 세련된 비트로 시작해 시대를 거슬러가듯 고조되는 진행이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 드라마 '달의 연인'이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퓨전사극인 만큼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오아이의 드라마 OST 첫 도전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아이오아이가 참여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 Part.3 '사랑해 기억해'는 오늘밤 12시(31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 <김석출 오구굿> 출연자 및 공연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진한 예술성과 뚜렷한 지방색을 입고 전수되어 온 한국음악의 향연이 9월 초,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2일에는 동해안별신굿의 최초 보유자 故김석출의 일가가 모두 모여 <김석출 오구굿>판을 벌이고, 3일과 4일에는 남도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이태백과 국악계 명인들, 차세대 예인 50여 명이 참여하는 남산골 기획공연 <남도음악의 맥-이태백>이 열린다. <김석출 오구굿>은 故김석출의 자손들과 동해안별신굿 보존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가 동해안별신굿 초대 보유자였던 김석출의 타계 1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다. 공연 당일에는 유족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굿판에 함께 어울려 망자의 넋을 위로하고, 김석출 명인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굿으로, 1985년 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로 지정되었다. 이때 처음으로 동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로 이름을 남긴 사람이 김석출이다. 김석출은 세습무로 평생을 동해안별신굿의 발전과 전승에 힘썼고, 소리와 춤, 장단, 호적을 비롯해 악기 제작과 굿에 사용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십세전(카파 십세전)’이 충무로의 떠오르는 대세 배우 이제훈, 변요한, 류준열, 류혜영, 박정민, 엄태구, 이주승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KAFA 장편과정 섹션’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카파 십세전’의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장편과정 3기인 영화 <파수꾼>에서 ‘기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스타로 떠올랐다. tvN 드라마 [미생]의 ‘한석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변요한은 장편과정 6기 <들개>와 7기 <소셜포비아>로 남다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 역시 <소셜포비아>의 ‘양게’ 역으로 열연,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의 ‘보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류혜영, 개봉을 앞둔 영화 <밀정>에서 활약을 예고하는 엄태구는 장편과정 4기 <가시>, 6기 <잉투기>에서 열연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장편과정 3기 <파수꾼>, 6기 <들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익진 강원대 교수가 자립생활관 청소년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의 ‘인문소풍’을 오는 8월 30일(화) 떠난다. ‘인문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관하는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명예멘토가 참여하는 멘토링 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익진 명예멘토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문치유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소풍 역시 자립생활관 청소년들과의 ‘인문치유’를 목적으로 특별히 1박 2일간 진행된다.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음악치료를 활용한 노래 만들기와 멘토·멘티 토크쇼, 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작성 등 다양한 소통과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 심도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인문소풍이 자아 확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존중하고 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인 ‘인문소풍’은 앞으로도 권지예(소설가) 등의 명예멘토와 함께 11월까지 7여 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본방 사수를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3회의 몰입력을 높이기 위해 저녁 9시부터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1, 2회를 압축한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방송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분을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 2회가 캐릭터들의 정보와 연결 관계, 배경 설명이 주를 이뤘다면, 3회분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궁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방송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더욱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29일) 밤 9시 스페셜 방송, 10시 제3회 KBS 2TV 연속 방송된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27일 종영을 맞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한예리가 현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과 함께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극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한예리 분)이 동생의 장례식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식장을 찾아온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던 진명은 자신이 동생을 죽일까봐 먼저 그랬던 거냐 물었고 이어 진명의 엄마는 자신의 죄는 자식을 죽여놓고도 홀가분하다는 것이라 말해 진명을 눈물 짓게 했다. 이에 한예리는 엄마가 전한 속마음을 통해 느낀 진명의 복잡한 심정을 애절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보는 이들을 더욱 몰입케 하기도 했다. 이후 진명은 재완(윤박 분)에게 자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것 같다 고백했고 고민 끝에 과감히 계획 없는 미래를 선택, 중국 여행길에 오르는 마지막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이 그 누구보다 궁금해 했던 진명의 결말이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여태껏 중 가장 평범한 진명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긴 여운과 함께 막을 내렸다. 극 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인 '윤진명'은 안타까운 청춘의 단면을 보여주며 그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