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고베공항에서 각각 일본 고베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이 노선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인천발 일본 고베행 KE731편이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Gate) 앞에서 열렸다.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과 고광호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고베 노선의 성공적인 첫 취항을 기념하며 꽃다발 증정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고베 직항 왕복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0분에 도착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1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를 개최했다. 농심 본사 식당 옆 ‘선큰가든’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농심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나는 심포니’의 공연과 피아노 5중주의 연주회가 열렸다. 농심은 새로운 봄을 맞아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생산공장에서도 음악회를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간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 소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하림의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는 임직원들이 미륵산 숲길을 함께 걸으며 CEO와 임직원간의 격이 없이 상호 소통하고 조직간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호석 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공감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좀 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원은 “사장님과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에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17일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잠실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롯데캐슬골드 프라자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롯데캐슬 잠실점은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과 직접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근에 주거시설은 물론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주요 시설이 자리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기대된다. 매드포갈릭은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매장 환경 개선과 리로케이션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이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나아가 롯데백화점 수지점 등 신규 매장 출점도 이어가며, 고객 경험 향상과 만족도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롯데캐슬 잠실점은 총 34개 테이블에 144석 규모로, 고객의 편안함을 우선으로 고려한 안락한 매장 분위기가 특징이다. 내추럴한 우드를 기본으로 브랜드 컬러인 블랙과 샴페인 골드, 화이트를 활용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심플하면서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해 누구나 편안하게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풀무원 공식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특별한 메뉴 이벤트를 LG사이언스파크 사내식당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의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두부, 두부면, 소스 등)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통해 급식 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특별 메뉴는 ▲두부블록 고추장 파스타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등 총 2가지다. ‘두부블록 고추장 파스타’는 두부블록을 마파두부 소스에 발라 구운 후, 고추장으로 볶은 두부면을 조합한 이색 파스타로, 아삭한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 매콤한 풍미에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는 김치국물과 스파이시 마요로 만든 특제소스에 구운 항정살, 가을 과일(단감, 배), 샐러드 채소를 곁들인 메뉴로, 김부각과 견과류 토핑이 풍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메뉴를 시식한 임직원 중 2천 명에게는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 2종 중 하나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이 객실안전교관을 대상으로 에어테이저(발사식 전자충격기) 전문 교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기내 난동 승객에 보다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비행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미국 글로벌 보안기업 액손(AXON)에서 주관하는 에어테이저 전문 교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액손은 세계 최초 테이저 제조사이자 테이저건 제조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초로 대한항공에 훈련 지원을 수락했다. 교육은 현재 국내 경찰도 사용하는 액손 ‘X26P’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이론 교육 및 기내 상황별 훈련 시나리오 개발과 대응 전략 ▲사격술, 근접 대응 방법, 기내 환경 기반 시나리오 훈련 ▲사격평가, 종합평가, 가상현실(VR) 기반 전술훈련 등 에어테이저를 활용해 기내 난동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소속 객실안전교관이 참여한 통합 대비 첫 합동 보안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에 참여한 각사 객실안전교관 10명은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훈련에서 소속 객실승무원에게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하이트진로가 2020년부터 6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노고가 컸던 소방서를 우선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며, 4월 전남 지역 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약 1,800명의 소방공무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포함 임직원들이 전남 목포소방서를 방문하여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스푸너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작지만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라는 마음
시사1 장현순 기자 | 메리츠증권은 보안·인증 솔루션기업 아톤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사업기반 경쟁력과 금융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아톤의금융권 PQC 시장 선점을 위해 맞손을 잡기로 했다. 지난 16일 메리츠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과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메리츠증권과 아톤은 양자내성암호화알고리즘 기반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및 양자컴퓨팅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방안 수립 등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보안인증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양자내성암호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B2C 플랫폼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해 리테일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새로운 리테일 서비스에 최신기술을 적용해 진정성 있는 고객보호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금융보안 선도 증권사로서 고객데이터보안 및 정보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 스낵 ‘바나나킥’이 미국에서 도넛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세계푸드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신세계 남산 연수원에서 협력회사 57개사 70여 명의 직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상생 교육’을 진행했다. 신세계푸드는 식자재와 제품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법규 및 식품안전정책 △식품안전 동향 및 주요공정 관리 △협력회사 Audit 리뷰 및 관리강화방안 △식품 이물 분석 및 판별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자체 식품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