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협업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가 유명인과의 협업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 록 밴드 '넬(Nell)과' 스타셰프 이연복 셰프 등과 협업을 해나가고 있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 ‘넬(Nell)’과 함께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넬’은 대한민국 1세대 인디 록 밴드로 몽환적인 보이스와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1년 데뷔한 이래 보컬리스트 ‘김종완’이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있으며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를 읽는 듯한 서정적인 가사로 유명하다. 방송 출연이 거의 없는 아티스트임에도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26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넬’은 이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에서 메가 히트곡인 ‘기억을 걷는 시간’과 ‘Still Sunset‘을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로 선택했다 두 곡은 각각 지난 21일과 24일 숏폼과 롱폼 형태로 ‘골든블루’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넬’이 추구하는 음악성과 잘 어울리는 몽환적 분위기와 감성적인 무대 연출로 구독자와 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는 ‘골든블루 쿼츠’를 활용해 넬의 명곡인 ‘기억을 걷는 시간’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시그니처 하이볼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편 영상은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넬’은 특유의 감성적 음악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 ‘골든블루’가 가진 브랜드 감성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골든블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골든블루는 스타셰프 이연복 셰프와 함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소개하는 세 번째 유튜브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이 가진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이연복 셰프와 유튜브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5월 탕수육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주류로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를 소개하는 첫 협업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춘권과 함께 마시기 좋은 위스키로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Kavalan Triple Sherry Cask)’가 소개되며 유튜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콘텐츠는 이연복 셰프의 레스토랑 ‘목란’의 인기 메뉴인 멘보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지난 19일 ‘이연복의 복주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시청자들이 멘보샤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특별 레시피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위스키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 No.1, 이하 ‘카발란 DTS No.1’)’을 소개했다.
 
특히 콘텐츠 후반부에는 ‘카발란 DTS No.1’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레시피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발란 DTS No.1’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피니쉬,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카발란’의 스테디 셀러 제품이다. 온더록스(On the rocks),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심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