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2025 렉스턴 스포츠&칸’. (출처 = kgm)KG모빌리티(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하는 ‘2025 렉스턴’ 라인업은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KGM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 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GM은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등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단 △와일드 플러스 △노블레스 트림은 제외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노블레스에서 운영하던 고급 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엔카믿고 베스트셀링 패밀리카 표. (출처 = 엔카닷컴)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설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엔카믿고’의 차종별 인기 패밀리카 모델을 발표했다. 올해 설 명절,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과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장거리 운행이나 가족 단위 차량으로 경제성을 갖춘 중고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엔카닷컴은 24년 하반기 ‘엔카믿고’ 서비스로 구매한 패밀리카를 분석해 인기 순위와 해당 모델들의 25년 1월 시세를 공개했다. 차종은 패밀리카로 선호가 높은 대형 세단과 SUV/RV 모델로 한정했다. 패밀리카 인기 모델들은 1월 기준 주로 2천~3천만원 초반대의 시세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 구성원 및 짐을 싣고도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 범용성을 갖춘 모델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먼저 대형세단 중 가장 판매가 높은 모델은 현대 더 뉴 그랜저 IG다. 그랜저 모델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링카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선호가 높다. 가솔린 2.5 익스클루시브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 (출처 = 현대차)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국내외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한국적인 감성을 담아 새로운 'K-커피, 코리아 라떼'를 출시한 커피나인 김진구 대표(사진=커피나인 제공)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커피나인이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코리아 라떼’를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한국의 고유한 향을 전 세계에 알릴 새로운 커피 'K-커피'는 한국 전통의 참기름과 커피가 만나 기존의 음료를 넘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차별화된 글로벌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K-커피'는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와 참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참기름이 가지고 있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향미가 커피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식 디저트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몸에 좋은 참기름은 건강한 지방산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재료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능성 식품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진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K-커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리아 라떼’는 동서양의 조화를 한 잔에 담아 기존 라떼와 차별화된 독창성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처 = 현대차)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6일(목)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스러움과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
왼쪽부터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 (출처 = KGM)KG모빌리티가 PHINIA Delphi France SAS(PHINIA)와 수소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국책과제 수행과 수소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포케올데이 김영환 대표. (출처 = 포케올데이)하와이안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 포케올데이(대표 김영환)가 2025년 1월부터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이고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새 상생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포케올데이를 운영하는 네오에프엔비는 배달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아져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본사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생안의 핵심은 가맹점 로열티 산정 기준 변경이다. 기존에는 가맹점의 총 매출을 기준으로 로열티를 산정했으나 앞으로는 배달 수수료를 제외한 실정산 금액을 기준으로 로열티를 책정한다. 포케올데이의 이번 결정은 배달 수수료 문제에 대응해 가맹본사가 수익 일부를 포기하며 포케 브랜드 창업에 나선 가맹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종업계에서 유사한 사례가 없는 최초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사 측은 이번 조치로 가맹점의 부담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본사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케올데이는 단순히 로열티 산정 방식 변경에 그치지 않고,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도 병행한다.
GS25가 SNS 유행 디저트 5종을 출시해 신년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출처 = GS25)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끈 디저트 5종을 상품화해 올해 첫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SNS 제철 음식’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 시즌마다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달라지며, 그 유행 주기가 제철 음식처럼 짧아지고 있다. 특히 디저트의 경우, 색다른 해외 디저트가 SNS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며 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SNS를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 ‘스웨디시젤리’ 등을 선보였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경우 중동식 면 ‘카다이프 면’을 공수해 실제와 유사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재현해 호평받았다. ‘스웨디시젤리’ 역시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이번에도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로 또 한 번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5종은 △수건케이크(클래식, 초코)(4000원) △벽돌초콜릿케이크(4800원) △벽돌초콜릿(4500원) △쫀득멜로(후르트믹스, 딸기)(3700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또한 2월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 시장에 추가 출시 예정으로 총 53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링’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을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와 건강 팁(TIP)은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더욱 개인화된 수면 경험을 통해 종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 기능 업데이트를 13일부터 시작했다.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은 기존에 지원하던 사용자 수면 단계 분석과 함께 ‘마음챙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조감도. (출처 = HD현대)HD현대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수소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로이드선급(LR) 등 국제선급협회(IACS) 소속 4개 선급(로이드선급(LR), 미국선급(ABS), 노르웨이선급(DNV), 한국선급(KR))으로부터 ‘액화수소 탱크의 진공단열 기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용접 절차(WPS)’에 대한 승인도 완료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의 소재 선정 및 검증, 용접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수소는 대표적인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탱크의 설계 및 제작 기술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해서는 특수 소재를 활용한 표준화된 용접 절차와 평가 기준이 필요하지만 이에 관한 규정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또한 LNG보다 9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의 증발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탱크 내 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