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공항은 서울 방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지상조업부문 1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상견례, 우수 협력사 시상, 인사말씀 및 협력사 대표자 의견 청취,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항공산업 정상화에 발맞춰 안정적인 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사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024년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백상코퍼레이션, △제니엘, △조은시스템이 선정되어 상패와 포상금을 각각 수여 받았다.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은 “최근 환율과 유가의 급변,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와 국제분쟁 지속,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 경영, 최근 급증한 신입직원 관리 강화 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과
시사1 박은미 기자 | 포항수협은 지난 10일 포항수협 3층 회의실에서 연근해어선 선주 및 선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선박안전운항과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선원인권보호교육’ 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선원 관리업체인 팬월드앤드코스탈 과 금화기획의 협조하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조업 성수기를 앞두고 증가하고 있는 선박해상사고와 외국인선원과의 소통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권침해문제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렸다. 해상안전교육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였고, CPR방법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선 안전관리 기본 수칙 ▲위기 대응 매뉴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기상 변화 대응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도 병행되었다. 안전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외국인선원관리업체에서는 포항관내 노무사를 초청하여 강의자료를 배부하고 선원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외국인선원들에 대한 인권보호 노력과 근무환경개선 등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외국인선원관리업체 금화기획 백동하 부장은 “이번 교육이 어선 선주
"내란정당 범죄소굴 국힘당을 해체하라." 촛불행동이 10일 '내란정범, 범죄소굴, 국힘당 해체'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란세력 청산 촉구 촛불문화제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촛불행(상임대표 김민웅)은 1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힘당 중앙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강원, 광주, 부산, 대구 등 각 지역 국힘당 지역시도당 사무실 앞에서 내란정당 국힘당 해체 촉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힘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촛불행동 김민웅 상암대표, 김은진 공동대표, 구본기 공동대표, 임세은-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오동현 검사검사모임 상임대표 등 촛불행동 지도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국힘당은 당당한 범죄 집단이자, 범죄자들의 더러운 서식처"라며 "국민들에게 정치적 질병을 옮기고 권력 찬탈의 공작을 기획하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나라의 재산을 털어 넣는데 여념이 없는 도둑놈들이 바로 국힘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정당을 가만히 둘 수 있겠냐. 내란의 본진 국힘당을 해체시키는 것이야말로 내란세력 청산의 시작"이라고 비판했다. 안진걸 민생경제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지금 국민께서는 탄핵이 아닌 안정을, 정쟁이 아닌 경제를 말씀하고 계신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이재명 세력의 행보에 국민의힘은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때 “지금이라도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철회하고, 금융당국의 발목을 잡는 청문회를 즉각 취소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가 어렵게 확보한 외교경제 협상의 골든타임을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야욕으로 날려버린다면 국민께서는 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지금 이재명 세력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이달 16일 경제컨트롤 타워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강행하고,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과 같은 경제 금융 수장들까지 줄줄이 증인석에 세우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세계 주요국들이 경제위기 대응과 관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지금 이재명 세력은 오히려 국가 리더십을 흔들며 경제 리스크를 자초하는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그 결과는 자명하다”며 “환율은 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대구시장직을 사퇴했다.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함으로 해석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대구시장직을 사퇴한다”며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사퇴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3년간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겠다”며 “나는 꿈을 여러분들에게 주었고 이제 그 꿈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대구시민과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들의 몫”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저도 그 꿈을 완성 시키는데 더욱 배전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 거듭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교육브랜드 키위아카데미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마스터하기’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의 진행자는 Microsoft Azure AI 국제 자격을 보유한 이현 강사(활동명: 카빙쌤)로, 그는 글로벌 AI 디지털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성대학교, 서울 고척 도서관, 숭실중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AI 콘텐츠 강의를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자동화 기초, 챗GPT와 구글 Whisk 등을 이용한 콘텐츠 기획, 캡컷(CapCut) 기반의 영상 편집 자동화, 무료 플랫폼을 통한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워크플로에 중점을 두고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말미에는 유료 실전 교육 과정인 ‘AI 비주얼 마스터 2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영상 자동화에서 수익화까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1일 “내란당 국힘의 주류가 내란 대행 한덕수 후보 만들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보다 당권 장악을 노리는 당권파의 유혹에 취한 한덕수 대행은 노욕에 빠져 위헌, 월권의 헌재 쿠데타에 이어 트럼프 통화까지 팔아가며 출마 장사 언론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재차 “우후죽순 내란 승계 후보군에 노욕의 내란 대행 후보까지 거론되는 국힘당이 딱하다”며 “내란 사과하고 윤석열 제명하고 깨끗하게 새 출발하는 게 국힘을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가장 나은 길”이라고 촉구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국민이 내란 승계 정부를 원하겠나”라며 “내란당 국힘도, 내란 대행 한덕수도 정신 차리시라”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간호법 시행(6월 21일 예정)을 앞두고, 대한간호협회는 법 제정의 취지와 하위법령 마련 방향 등 간호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시행령·시행규칙 마련 방안과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간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정미 보건복지부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 대한간호협회 위원은 간호 현장이 직면한 ▲불명확한 간호사 배치 기준 및 업무 분야 ▲간호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보상체계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 미비 ▲지역사회 돌봄 체계 부족 ▲법적 보호체계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호법의 하위법령 제정 방향, 진료지원업무 제도 도입 방안, 보상체계 마련과 법적 보호 장치 마련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은 “간호법은 면허·자격·업무범위·권리와 책무·수급과 교육 등을 포
시사1 장현순 기자 |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를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작년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2025 일우미술상 공모에는 총 185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안정주(45세)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 안정주 작가는 개인전 '킥, 크랩, 햇'을 개최하였고,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 - 그 양자적 관계에 대하여', '투 더 퓨처 :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안정주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일우재단의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2024년 수상자인 남화연 작가는 2026년에, 2025년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2027년에 각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가나자와 21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오는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빠씨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일이라는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상상력과 놀이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예술체험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과일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사라진 바나나 씨앗 ‘빠씨’를 찾아 신비의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양각색 과일 캐릭터들이 동물과 결합한 ‘푸룻푸룻 프렌즈’가 등장하고, 신비한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의 여정이 이어지며 관람객은 그들과 함께 모험에 참여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다양한 푸룻푸룻 동물 캐릭터들의 능력과 감각에 기반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박 고래 수랑이’, ‘아보카도 곰 보밍’, ‘포도 펭귄 펭포리 가족’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 그들의 능력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은 푸룻푸룻 프렌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과일 세계로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