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 접점을 전국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하며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국내 최대 25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삼성닷컴과 주요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세탁과 건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정치인은 자신이 내세운 강점을 토대로 검증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언변을 내세우면 진짜 토론을 잘 하는지, 정책이 전공이면 진짜 공약이 좋은지, 도덕성이 우월하면 진짜 그런 삶을 살았는지 스스로 내세우는 강점은 무한 검증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보통 정치인에게 외모는 덤일 뿐, 강점으로 내세우는 요소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한동훈 후보는 이상할 정도의 외모 집착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외모 논란을 자초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본인과 팬덤이 외모를 강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온라인에 외모 관련 의혹이 넘칠 정도로 쌓였고, 검증과 반발의 대상이 된 것”이라고도 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재차 “키높이 구두 질문이 싫으면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된다”며 “구두나 운동화를 가리지 않고 기괴하게 높은 굽만 고집하는 게 포착되니 다들 의아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참고로 현장을 다니는 정치인에게는 편한 신발이 필수”라며 “생머리나 가발 질문이 싫으면 당당하게 밝히면 된다”고도 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20대에 4.19혁명에 참여했던 전덕용(88) 4월혁명회 전 상임의장이 '내란세력 청산 촉구 136차 촛불무대'에서 "토착 왜구와 토착 양키세력인 윤석열 일당 세력을 척결하고, 민중이 원하는 새로운 나라, 통일독립국가 정부를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정부 건설, 내란세력 청산, 136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19일 오후 3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시청-숭례문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전덕용 사월혁명회 전 상임의장은 “윤석열이가 나라를 망쳐 먹기위해 망둥이 짓을 하고, 갑자기 광기가 들어 무당 푸닥거리하는 바람에 도저히 죽을 수가 없어 죽지 않고 이렇게 다시 나왔다"며 "제가 검정 넥타이를 하고 나왔다. 오늘이 4월 19일, 65년 전 젊은 학생들, 구두닦기, 넝마주의 거지들이 참여해 이승만 독재의 총부리에 맞섰던 날이어서 수유리 혁명묘지에서 제사를 지내고 왔다"고 말했다. "4월 혁명은 선배들의 투쟁 전투 정신을 본받아 이승만 독재 총부리 앞에 맨 주먹으로 맞섰던 혁명이었다. 4월 혁명이 지나고 몇 달 있다가 나온 구호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였다. 당시 젊은 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그들의 끓은 피가 민족이 하
"4월은 언제나 빛난다."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가보훈부 주최로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렸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4·19 혁명은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빛나는 성취”라며 “자유와 민주와 정의를 상징하는 그날의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의 토대가 됐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국힘당 비대위원장, 박찬대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1960년의 4월은 65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의 가슴에 빛나는 역사로 새겨져 있다"며 "정부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쓰러져간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국민과 미래세대가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파룬따파학회는 최근 강원대학교가 미국 션윈예술단의 내한 공연을 돌연 취소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학회는 션윈 내한 공연 주관사다. 18일 학회에 따르면, 션윈 2025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오는 5월 1일 대구에서 첫 막을 올린 후 춘천, 과천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었다. 이 중 5월 7일 2회 공연이 예정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가 공연을 불과 3주 앞둔 이달 16일 돌연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여기엔 주한국중국대사관의 항의성 의견이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션윈 월드투어 대관 승인이 이뤄지자 주한국중국대사관 측은 ‘션윈 공연 취소’ 성격의 의견을 전달했다. 그럼에도 극장 측은 공연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교육부와 강원대에서 대관 취소를 주장해 부득이하게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는 게 학회 측 전언이다. 오세열 학회 사무총장은 “교육부가 외교적 이유로 대학 측에 대관 취소를 지시하거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중국의 압력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가 예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문화 주권 포기 사례인바, 법치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중대 문제로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오 사무총장은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해 우리 정부가 제정한 이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권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날로 자리 잡아왔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날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이 날을 진정으로 장애인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고 있는가? 몇 년 전,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지인의 아버지는 지체장애를 지닌 분인데, 지역 구청으로부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셨다고 한다. 행사에는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됐고, 마무리 즈음에는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당첨자에게 제공된 선물이 20kg 쌀 포대, 라면 박스, 두루마리 휴지 묶음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품들이었다는 점이다. 행사장에 모인 많은 분들은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지해 이동하거나,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이었고,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에 오신 분들이었다. 당첨이 기쁠 법도 했지만, 정작 선물을 들고 귀가하는 일은 난감하고 큰 부담이 되어버렸다. 일부는 가족에게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인 남영신 여사가 재판부를 향해 "피의자 방어권이 절실하다"며 "송 대표의 보석 허가 석방"을 간절히 호소했다. 송영길검찰탄압저지비상대책위원회와 서울의소리, 민생경제연구소, 검사검사모임, 촛불행동, 국힘당해체행동, 국민주권전국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송영길 대표는 돈봉투도 무죄고 제3자 뇌물죄도 무죄"라며 "정치검찰은 송영길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즉시 보석으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소나무당 대표)의 부인인 남영신 여사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남 여사는 "이런 자리가 급하게 마련된 것은 검찰이 송영길을 4월 말까지 보석 허가를 막고자, 판사를 압박한다라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라며 "검찰의 송영길에 대한 탄압은 돈봉투 사건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차 구속 조차도, 정치검찰의 송영길 탄압이라고 생각한다. 1차 구속 때도 저희 변호인단과 송영길 본인도, 저도 왜 구속됐는지 그 이유조차 모른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불확신성이 커지면서 금이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안전자산의 역할을 입증한 반면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해석이다. 금과 비트코인의 엇갈린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값이 최근 한달동안 1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1% 상승에 그치면서 박스권에 멈췄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가상자산 대장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값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50달러선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한 달전과 비교하면 10%,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0%나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같은 금값 상승세는 올해 말 예상 가격대도 뛰어넘은 상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금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스알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1억2200만원선에 거래됐다. 전달 대비 1%대 상승한 수준이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세는 두 자산이 동반 상승할 때와는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 현재 두 자산의
시사1 윤여진 기자 | 알록달록 아름다운 튤립들이 한폭의 그리처럼 펼쳐져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월 6일부터 6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16,428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었고. 참가자들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천만원 리그, 1백만원 리그로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대회 기간 국내주식 1억 리그 수익률 114.5% 기록한 정경채 씨와, 해외주식 1억 리그에서 89.0% 수익률을 달성한 홍민준 씨가 각각 1위 투자자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리그별 상위 입상자들에게 총 3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실전투자대회 및 왕중왕전을 통해 고객들이 최적의 매매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2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25일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