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6800억원 국민의 돈이 KBS수신료로 강제 징수▲서울 여의도 국회 울타리에 국민의힘이 내건 'TV수신료 강제징수 폐지'라는 현수막이 펼쳐져 있다.(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윤여진 기자)최근 KBS TV수신료 강제 징수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면서 대통령실이 국민의 뜻에 따라 확실하게 손을 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9일부터 한달 동안 홈페이에서 'TV 수신료 징수 방식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전기요금과 함께 의무적 수신료를 납부하는 방식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추천(찬성)이 5만6,157명(96.5%)으로 비추천(반대) 2,022명(3.5%)를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KBS 수신료 징수 개선안을 관련 부처에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이 KBS로부터 징수 업무를 위임받아 전기요금과 함께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방식은 1994년 부터다. KBS 수신료 합산 징수는 한전과 KBS가 3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도록 되어있다. 현재 계약은 2024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수신료 강제 징수 방식이 바뀌더라도 내년 말까지는 현재와 같은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국민들은
강릉 주문진 등대, 기암괴석, 어항 등 기행▲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문진 해수욕장과 기암괴석동해 강릉은 소나무향이 가득한 고향이라고 해 ‘솔향 강릉’이란 닉네임을 붙인 것 같다. 과거 직장 동료들이 강릉으로 가 자전거로 동해안 국토종주를 한다고 들었을 때도 소나무 얘기를 한 것으로 기억된다. 강릉, 양양 등을 따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은 데, 실제로 바다와 산을 보며 간다는 말이 맞는 듯했다.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소돌해안 일주 산책로를 따라가면 바다는 물론 기암괴석과 주변에 소나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책로는 주문진 해수욕장 해변에서 전망대로 향하면 소돌항(아들바위 공원), 주문진 등대, 주문진항으로 이어진다.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소돌항까지의 거리는 1.4km, 소돌항에서 주문진등대까지는1.3km, 등대에서 주문진항까지는 0.9km라고, 이곳 표지판이 안내하고 있다. 주문진 해수욕장 바닷물과 백사장(모래사냥)의 접경에 기러기 한 마리가 파도에 밀려오는 고기(먹이)를 기다리며, 주변을 주시하고 있었다. 홀로 남겨져 애처롭기도 했지만, 파도에 휩싸여 밀려온 작은 고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부리로 날카롭게 쪼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하조대 해수욕장, 전망대, 서핑 로드 등 눈길▲하조대해수욕장 백사장의 벤치강원도 양양군 하조대를 기행하며 백사장과 짙푸른 해변, 기암절벽과 송림 등의 주변 경관에 흠뻑 젖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와 강릉 주문진 등을 기행했다. 강릉 베니키아 주문진리조트에서 6~7일 열린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 워크숍 강의를 하기 위해, 동료 승용차를 함께 타고 그곳 주문진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에서 출발해 강원도 양양을 거쳐 강릉시 주문진읍을 향해 갔다. 워크숍의 첫 시작이 6일 오후 3시라서 일찍 출발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생리 상태도 해결할 겸 가평휴게소도 들려 차 한 잔을 마셨고,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한 식당에서 점심도 해결했다. 시간이 남아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하조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하조대에서 주문진까지 30여분 정도 소요되기에, 조금 여유가 있었다. 하조대해수욕장에 도착하자 고운 모래밭 백사장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전국 마니아들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로드가 조성된 곳이다. 이런 이유에서 양양군서핑협회에서는 서프레스큐 인명구조, 서핑강사 소양
[서평] 이동연 작가의 '사상사로 본 중국왕조사'▲표지중국은 어떤 나라이며 중국인은 누구일까. 미국과 경쟁하며 G2로 부상한 중국, 중화사상의 원천을, 첫 왕조부터 연대기적 사상사로 푼 책이 나왔다. 이동연 작가의 <사상사로 본 중국왕조사>(2022년 11월, 창해)는 중국의 오천년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 나라의 역사를 파악하려면 그 동인을 찾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족이 모여 산 황하 유역에서 출발한 오천년 왕조 역사는 수없이 이합집산을 반복했다. 하지만 작은 회오리가 커져 동심원을 그리듯, 그 추동의 힘이 중화사상이었다. 중화사상의 기반은 춘추전국시대의 유교와 도교이다. 여기에 한나라 때 들어온 불교가 가세해 유불선(儒佛仙)이라는 고유 명칭이 동양사상을 상징하게 됐다. 유불선적 동양의 사유는 정신과 물체, 자연과 인간을 나누는 서양적 사유와 달리, 하늘과 땅이 합하여 만물이 생기고 음양이 만나 변화를 일으킨다고 봤다. 중국 왕조의 특징은 정치와 사상이 함께 했다. 왕조는 황제를 정점으로 거대한 가족처럼 형성됐고 이 구조는 무너져도 곧 복원됐다. 정치와 함께 했던 유가와 도가 사상은 기반이 다르지만 함께 공존했다는 점도 특
[서평]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 집필 '풀뿌리지역언론 34년의 기록'▲표지풀뿌리지역언론의 34년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출판됐다. 1988년부터 2022년까지 34년의 풀뿌리지역언론 역사를,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이 집필했고,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가 출판한 <풀뿌리지역언론, 34년의 기록>(2022, 11월, 바른지역언론연대)이 선보였다. 특히 1996년 4월 초대 이창식 회장부터 2022년 최종길 회장(12대)까지 바른지역언론연대 활동과 풀뿌리지역신문의 생존전략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지역신문의 역사와 역할을 재조명했고, 앞으로의 발전과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역사 뿐만 아니라 대통령특별법으로 제정된 지역신문지원특별법이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의 역사를 담았고, 구한말, 일제강점기, 해방후 , 군사독재 등 시대에서의 지역언론의 역사를 다뤘다. 특히 88년 선보인 우리나라 최초의 풀뿌리지역신문인 <홍성신문> 창간과 1995년 문공부에 의한 지역신문 정간조치와 정간법 개정투쟁도 담았다. 당시 정간법에 의해 지역신문은 특수주간지로 돼 있어, 정치기사를 쓰지 못했다. 이를
인천뉴스 창간 24주년 기념 및 제9회 봉사대상 시상식 축사▲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인천뉴스> 창간 24주년 축사를 통해 "이태원 참사 피해유족들을, 우리사회가 따뜻하게 위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28일오후 4시 인천광역시의회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뉴스> 창간 24주년 및 제9회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했다. 김철관 회장은 "인천뉴스가 성장하기까지는 세 가지를 말할 수 있는데, 사회갈등보다도 사회화합을 위해 노력한 언론사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사이다, 정론직필을 해온 언론사"라며 "오늘도 봉사대상을 시상하고 있지만, 이런 이유로 봉사대상이 저명한 상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뉴스가 창간 24주년을 맞이했는데, 행사때마다 참석해보면 국회의원 등 정치인, 문화예술인, 경제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오셨다"며 "이것이 인천뉴스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경제도 어려고, 이태원 참사로 인해 피해 유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이 분들에게 마음만이라도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으면 한다"며 "인천뉴스가
ITF아시아-태평양 총회, 화물-라이더-철도지하철 등 국내 현안 화두▲좌측에서 세번째 오남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위원장(발표), 좌측 두번째는 임월산 ITF 도로분과 부위원장이다.화물, 라이더, 철도·지하철 등 운수노동자 대표들이 최근 마닐라 ITF아태지역 총회에서 안전운임제, 안전배달료, 민영화 저지 등의 국내 노동현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콘라드호텔에서 열린 ITF아시아-타평양지역 총회(컨퍼런스)에서는 양대노총 운수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 라이더, 철도·지하철 등 운수 물류관련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발언을 통해 ‘한국의 노동 실태’에 대해 알렸다. 먼저 17일 오후 마닐라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한 오남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위원장은 '안전운임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화물노동자의 안전운임 사수와 확대를 위한 싸움이 우리만이 싸움이 아닌 전 세계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권리를 위한 싸움이다, 안전운행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운임제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국제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생존의 권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산업에서 우
▲2008년.1월.31일 이후 국토교통부, 2022년10월4일 쓰레기와 상수원 보호구역에 있는 건설교통부 표지판은 무얼 이야기 하고 싶을까? / 촬영 조성준 기자(시사1 = 조성준 기자) 지금 우리는 ‘모빌리티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어, 공급자 중심의 ‘교통’에서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국토교통부, 그들은 2008년1월 31일 이전 건설교통부의 세계속에 아직도 국민들이 머무르게 하고 있다. 국민 실생활과 관련성이 높고 기업 수요도 많은 국토교통 데이터도 대폭 개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국토교통부는 14년이 지난 지금 2022년 10월 4일 건설교통부의 표지판을 하남 배알미동에 존치시키고 있다. 국민, 언론, 현장의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항상 열려 있는 부처, 변화를 선도하는 국토교통부가 도로변에 2008년도의 건설교통부 표지판이 존치되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해 이에대한 의문만 더 증폭시키고 있다.
인신위, 서약사 812개 대상 광고량 조사 결과 발표▲인터넷신문 화면에 광고 (사진=인터넷신문 화면 캡처) (시사1 = 박은미기자)인터넷신문의 뉴스를 볼 때, 기사 한 개 당 평균 9.9개의 광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에 비해 비교적 화면이 작은 모바일에서는 기사 한 개 당 평균 6.3개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7일 812개 참여 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22년 6월말 기준 참여 서약사를 대상으로 기사 한 페이지당 게재되는 광고량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총 812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7,902개의 광고가 게재되어 매체 당 평균 9.9개의 광고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총 5,055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평균 6.3개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신문 광고 상당 부분을 광고유통사가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PC와 모바일에 광고를 송출하는 광고유통사는 총 56개로 인터넷신문 PC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물 총 7,902개 가운데 4,912개(62.2%)를 광고유통사 35곳이 송출하고 있었다.
▲농촌지역 전경(사진=시사1DB) 정부는 농어촌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계절근로자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2017년 정식으로 시행했다. 계절근로자 입국자 현황(법무부) 2022년 상반기 배정인원 12.330명에 더해 올해 전국 114개 지자체에 총 19.718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했으나 올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인원은 7월 31일 기준 6.233명만이 입국하여 농어촌 현장에는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어촌 계절근로자제도에 각 지자체가 필요한 외국인 인력 수요 조사를 하고, 법무부에서 인원 배정 허가를 하도록 하였는데 현장에는 왜 인력 배정이 되지 않는 걸까? 인력 수급 방법에는 세 종류가 있다. 첫째는 해외 지자체와 MOU협약을 하고 현지 국가에서 인력을 선발하여 수급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국내에서 체류하는 결혼이민자로써 본국의 친인척(사촌의 배우자까지)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하는 방법이다. 셋째는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유학생, 문화예술 등 9개의 체류자격)이 계절근로자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세가지 방법 중 가장 많이 입국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MOU체결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