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도외 국내지역에서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를 선정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사전규격공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규격공개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진행되는 본 입찰에 앞서 제안요청서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입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다. 본 입찰공고는 6월5일부터 7월24일까지 48일간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를 통해 진행되며, 6월 13일에는 제안요청서에 대한 사전설명회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제주도외 국내지역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은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공사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선정 과정에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MRO 역량을 선보인다. 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 개최다. 대한항공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부스에는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 편대기 △AI 소형 협동형 전투 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mock-up) 등을 전시한다. 특히 저피탐 무인 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무인 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새로운 무인기 솔루션을 해군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대한항공은 군용기 MRO 분야의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군용기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고, 1997년부터는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이후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6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KGM은 새로운 사명을 도입한 이후 약 2년(788일) 동안 134만146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 쌍용자동차 시절(66만6257건) 대비 101.3% 증가했다. 긍정률과 부정률은 각각 75.14%와 3.47%로, 순호감도는 71.67%에 달했다. 사명 변경 이전 기간보다 약 3배(48.96%P) 상승한 수치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KGM은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브랜드 혁신을 위한 전략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KGM은 지난 2023년 사명 변경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동화, 자율주행차, AI 기술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Enjoy with Confidence) 및 신규 브랜드 전략(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푸디버디가 편식하고 입이 짧은 아이들까지도 한 끼 뚝딱 비울 수 있도록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어린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23년 브랜드 론칭 시 선보인 ‘닭가슴살 볶음밥’, ‘버터장조림 볶음밥’, ‘잡채 볶음밥’, ‘한우 볶음밥’, ‘계란야채 볶음밥’ 등 기존 5종에 이어 볶음밥 라인의 선택지를 확장하고자 만들었다. 신제품은 ‘새우계란 볶음밥’, ‘치킨카레 볶음밥’, ‘한우불고기 볶음밥’ 등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카레, 불고기 등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성인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40% 낮췄지만 국내산 재료를 볶아 신선한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풍미와 향으로 맛과 품질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특히 맛있는 볶음밥의 기본인 ‘밥’을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국내산 채소를 우린 육수로 지어 밥 한 알 한 알에 채소의 감칠맛이 고루 배도록 했다. ‘새우계란 볶음밥’은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에 탱글한 자숙 새우를 넣고 간장 소스로 달달 볶아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인 데미소다 레시피 공모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데미소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된 레시피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직접 따라 하거나 새로운 조합을 제안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인 데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데미소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자신만의 레시피를 게시글이나 릴스 형식으로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스토리를 통한 참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심사는 창의성, 상품성, 비주얼,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당선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에게는 24K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사과(약 4돈 상당)가 수여되며, 2등 10명에게는 데미소다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애플워치가, 3등 2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10만 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가장 많은 레시피를 응모한 참가자 1명에게는 동아오츠카 블루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20만 원이 주어지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데미소다 레드애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특히 1등 당선작으로 선정된 레시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미래 해양 무인기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MRO 역량을 선보인다. M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이번이 14회째 개최다. 대한항공이 MADEX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무인기 체계종합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역량과 무인기 기체 관련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부스에는 대한항공의 기술이 적용된 저피탐 무인편대기, AI 소형 협동형 전투무인기, 중고도무인기, UH-60 헬기 목업(mock-up) 등을 전시한다. 특히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협업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부 성능을 개량해 해군 무인항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새로운 무인기 솔루션을 해군 맞춤형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대한항공은 군용기 MRO 분야의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군용기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고, 1997년부터는 해군 LYNX, P-3C, F-406 등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며 해군 영역의 노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장거리·고하중 운송에 적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초대형 카고 ‘아록스(Arocs) 4153L 10x4’ 2025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2025년형 아록스 4153L은 중량물 운송에 최적화된 5축 순정 조향 가변축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새롭게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조향 가변축은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조향에 따라 바퀴가 정밀하게 작동해 좁은 공간에서도 민첩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항만, 물류 창고, 도심 골목길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원활한 진입과 회차가 가능해져 운송 시간은 줄이고 업무 효율은 높였다. 또 회전 궤적에 맞춰 바퀴가 움직여 차체 쏠림 현상을 줄이고, 차량 전복 위험을 낮춰 고하중 운송 시에도 더욱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디스크 브레이크 역시 고하중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며, 장시간 제동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지속적인 제동력을 유지해 고속도로, 내리막길, 장거리 운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LIG넥스원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해 미래 해양 전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IG넥스원은 단일 업체 기준 최대 규모(280㎡)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차세대 스텔스 함정을 형상화한 부스를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를 뒷받침하기 위한 LIG넥스원만의 ‘미래 첨단 해양 무인화 솔루션’을 전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해양방산과 탐지·정밀타격(Sensor to Shooter), 해양 임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별도로 마련된 해병대 전시 구역에는 상륙전과 해안 방어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 무인수상정의 기준이 될 콘셉트 모델 ‘해검-X’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무인 함대의 비전을 제시한다. 해검-X는 피탐 범위를 최소화한 스텔스형 디자인에 다기능레이더(MFR)를 탑재해 강력하고 입체적인 탐색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20㎜ 원격 무장 체계(RCWS)와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 경어뢰 ‘청상어’, 공격 드론 등 LIG넥스원의 강력하고 검증된 무장을 장착했다. 인공위성과 통
시사1 장현순 기자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 강석원)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2일까지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빽다방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빽다방의 인기 메뉴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대규모 상생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진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하며,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ICED)를 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에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취업자들과 적극 소통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취업박람회인 KB굿잡은 2011년 시작 이후 누적 방문자 122만 명, 5,8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만1000여 명의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대표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만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직무별 1:1 상담, 우수 인재 Pool 등록, AI 컬쳐핏 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조직문화 적합도 분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조직문화 적합도 진단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한경국립대 졸업생 곽진수 씨는 “AI 컬쳐핏 진단 체험을 통해 기업과의 조직문화 적합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고, 업무 성향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경복비즈니스고 3학년인 전선영 학생은 “직무와 취업 고민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통해 남양유업이 채용에 진정성 있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해 인재를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