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케리비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오스너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유명 헤어 메이크업숍 ‘아율답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 스타일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너의 혁신적인 스타일링 헤어 디바이스 ‘아이에어로’가 아율답다 숍 내 공식 사용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양사는 제품 기술력과 스타일링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율답다’는 셀럽, 뷰티 인플루언서, 웨딩 및 방송 스타일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남 최고의 메이크업&헤어 전문숍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스타일링으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율답다’의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은 ‘아이에어로’를 이용해 고객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스너는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이 모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강연과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IWPG는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여성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의날’ 제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실내 기념식 ▲아로마 손마사지 ▲평화퀴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회 ▲다육이 나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참석자들은 국가 간 갈등 해결과 평화문화 확립, 국제법 강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정착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한 DPCW의 법제화를 위해 여성들이 한목소리 낼 것을 다짐했다. 장선희 글로벌 11국장은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전 세계 여성이 평화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여성은 생명을 낳고 키우기에 누구보다도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존재로 단순한 기념을 넘어 IWPG와 함께 평화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전 세계 울트라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울트라맨 카드게임(UCG)’이 드디어 4월 25일 공식 한글판으로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TFEK (츠부라야필즈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선보이는 이 게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드 게임으로, 높은 콜렉션 가치를 자랑하며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초 한국에 정식 진출한 울트라맨은 4월 울트라맨 Z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딩 활동을 펼치며 팬층을 확대해 왔다. 특히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울트라맨 브랜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울트라맨 Z 방영 채널에서 서태지의 명곡 ‘울트라맨이야’를 BGM으로 한 CM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의 손길로 완성된 카드 디자인으로 카드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루야마 히로시는 울트라맨 티가, 다이나, 코스모스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고토 마사유키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역대 울트라맨과 괴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작품은 한 장 한 장에 담긴 예술적 가치로 컬렉터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글판으로는 ‘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11일간의 뜨거운 승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는 1946년 개최돼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을 이끈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16일부터 2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학부까지 78개 팀이 참가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 중.고등부 8강전으로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대회는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 선발전이기도 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속에서 긴장감이 더욱 느껴진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고 있는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은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 깊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 칠 수
시사1 신옥 인턴기자 |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이름처럼 ‘작은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곳으로 입구를 들어서기 전부터 국내에 어딘가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만큼 이국적 분위기를 풍겼다. 처음 마주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았는데 파스텔톤의 건물들, 형형색색의 지붕과 창틀, 낯선 언어가 적힌 간판, 앤티크한 벽화들이 어우러져 유럽 골목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특히, ‘어린 왕자’ 테마 공간은 당장이라도 어린왕자를 만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조형물은 물론이고 책 속 명대사들이 여기저기 적혀 있어서, 괜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또한, 프랑스 인형극, 오르골 전시, 거리 음악 공연 같은 체험들로 마치 유럽의 어느 마을 축제에 온 느낌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포토 스팟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화보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이곳은 또다른 느낌을 실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려 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국내 외국인들, 수학여행을 온 청소년들까지 많은 여행객들로 가득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면산의 수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었다. 문예총 2025년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제20회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 및 국제무용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외 유망 무용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무대였다며 문예총은 21일 이같이 전했다. 문예총은 특히,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1,350여명의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각 전공 부문에서 최고 영예의 그랑프리가 수여되었으며, 무용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돋보인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함께 열린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국제무용워크샵에서는 전문 무용가와 교수진이 참여해 현대무용, 실용무용, 발레,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의와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하며, 해외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여명이 참여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하다출판사에서는 이문학, 정호영작가의 신간 '1975 사이공 대탈출'을 공식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간은 전쟁과 혼란의 한복판에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국가의 결단과 군의 사명감이 만들어낸 실화를 담은책으로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1902명을 구출한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을 50년 만에 책으로 담았다. 1975년 4월 30일은 베트남전 종전과 함께 남베트남(월남)이 공산화되는 순간, 사이공(현 호찌민)은 대혼란에 빠졌었다. 미국은 피란민 철수를 위한 헬기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을 개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포격과 민간인 대혼잡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런 와중 대한민국 해군은 비밀리에 파견된 상륙함(LST)을 통해 사이공 주재 한국 공관 직원 및 교민, 그리고 한국과 연을 맺은 베트남인 등 총 1,902명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로 ‘십자성 작전’이었다. 해당 작전은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으로 해외 자국민을 대규모로 철수시킨 군 작전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전례 없는 구출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당시 작전의 민감성과 외교적 파장을 우려해, 30년 넘게 철저히 군사기밀로 봉인
시사1 장현순 기자 |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교육브랜드 키위아카데미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마스터하기’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의 진행자는 Microsoft Azure AI 국제 자격을 보유한 이현 강사(활동명: 카빙쌤)로, 그는 글로벌 AI 디지털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성대학교, 서울 고척 도서관, 숭실중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AI 콘텐츠 강의를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자동화 기초, 챗GPT와 구글 Whisk 등을 이용한 콘텐츠 기획, 캡컷(CapCut) 기반의 영상 편집 자동화, 무료 플랫폼을 통한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워크플로에 중점을 두고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말미에는 유료 실전 교육 과정인 ‘AI 비주얼 마스터 2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영상 자동화에서 수익화까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오는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빠씨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일이라는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상상력과 놀이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예술체험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과일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사라진 바나나 씨앗 ‘빠씨’를 찾아 신비의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양각색 과일 캐릭터들이 동물과 결합한 ‘푸룻푸룻 프렌즈’가 등장하고, 신비한 섬 ‘바나나 아일랜드’로의 여정이 이어지며 관람객은 그들과 함께 모험에 참여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다양한 푸룻푸룻 동물 캐릭터들의 능력과 감각에 기반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박 고래 수랑이’, ‘아보카도 곰 보밍’, ‘포도 펭귄 펭포리 가족’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 그들의 능력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은 푸룻푸룻 프렌즈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과일 세계로의 상
시사1 노은정 인턴기자 | 부산시 영도구 흰여울마을은 좁은 골목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 부산의 대표 감성 여행지로 알려진 명소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 여행객들의 걷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입구 계단에는 '흰여울' 글자가 적힌 벽화가 조성돼 있으며, 꽃과 하트로 그려진 계단길이 조화를 이루며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마을로도 알려진 이곳은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탈바꿈 했다. 바다와 마을이 맞닿아 있는 이곳 흰여울마을의 골목길 사이로 바다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며 흰여울만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