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파라타항공(대표이사 윤철민)이 4분기 국내선 운항 계획을 확정짓고 파격적인 취항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파라타항공의 첫 운항을 알리는 ‘설렘만큼 가벼운 특가’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양양~제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가 면제된 편도 총액 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오늘 오후 5시부터 단 5일간만 진행된다. 유류할증료 면제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변경수수료 무제한 0원’ 프로모션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출발일 2주 전까지는 횟수제한 없이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프로모션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FSC, LCC라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구조를 탈피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LCC 업계에서 유상판매가 일반화되어 있는 생수는 물론이고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를 국내선에서도 무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1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박중독 추방의 날’은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9월17일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불법도박 근절”을 주제로 경찰청이 공동주최로 참여,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위원장)의 축하영상, 도박중독 예방·치유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과 도박문제 예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도박문제 예방치유 홍보대사로 김환(아나운서)위촉, 기념식 축하 세레모니, 회복자 마술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불법도박의 현황과 문제, AI시대 도박 예방과 치유 관련 특별강연을 통해 객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은 “불법도박 없는 사회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사감위는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수사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시․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회,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제도 정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열고 청년 기업가들에게 재도전 펀드 조성을 약속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년 스타트업과 함께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를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격려하기 위한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청년 스타트업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제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관련 협회와 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고도 했다.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온 세상에 어려움이 가득해 보여도 결국 사람들의 지혜와 용기로 해결돼 온 게 인류 역사”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갖고 있는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황현지 스모어톡 대표는 “막상 창업을 해보니 제품 만드는 시간보다 법률 상담, 재무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4년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역균형발전의 의지를 피력하며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의 순차적 이전을 통해 시작된 행정수도 세종,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 개정과 예산 정책을 주도하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노력을 이어왔다”고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여야 따로 없습니다. 행정수도 완성에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합니다. 소통과 협치로, 국가균형성장의 길에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세종시를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균형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과 국회 이전을 포함한 ‘임기 내 행정수도 완성’은 현 정부 핵심국정과제로 선정됐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육청본부가 소방청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 관한 규정’개정안이 학교 안전대책으로 미흡하다며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17일 촉구했다. 공무노동조합연맹 교육청본부(본부장 이철웅)는 7일 성명을 통해 “개정안이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며 “책임을 해태하는 소방청은 각성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지정하라”며 “기관장의 책무를 강화하라”고 피력했다. 또한 “소방청의 이번 개정(안)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서 산업 현장의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해 책임과 권한이 있는 기관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졸속적이고 편파적인 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의 시설과 학생에 대한 총괄 책임과 권한이 있는 자는 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에 ‘학교장’으로 명시돼 있다”며 “소방청은 무엇이 그토록 두려워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본연의 책무까지 해태하면서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지정하는 것을 주저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공무노동조합연맹 교육청본부는 “교원이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비해 다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백선희 국회 국방위 위원,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 통합소나체계(Integrated SONAR System)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거리가 3배 이상 향상돼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위협에 대한 탐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요격 기능까지 갖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7일 헌혈의집 중계센터에서 헌혈봉사회 황국상 홍보부장(여성, 63세)의 500번째 헌혈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홍 동부혈액원 원장과 직원들, 서울동부 헌혈봉사회 회원들이 황국상 홍보부장의 500회 헌혈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황국상 홍보부장은 1999년 남편의 권유로 헌혈을 시작했으며, 2006년 7월부터는 남편과 함께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봉사회에 가입해 정기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매월 1회 이상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황국상 홍보부장의 가족도 헌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 손영호 씨는 161회, 딸 손명화 씨도 10회의 헌혈을 기록해 가족 전체 헌혈 횟수는 671회를 넘는다. 헌혈봉사회 황국상 홍보부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우리 모두 건강할 때 참사랑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조폐공사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날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소재 병원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가 위치한 지역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진료과정에 대해 "첫날 진료 시작 전부터 병원 앞에는 수십 명의 주민들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실제로 1일 차에는 약 500명, 2일 차에는 약 400명 등 이틀간 총 90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한약 처방을 포함한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이 집중됐다고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13명, 의료보조 인력 9명, 의학전문기자 1명 등이 참여했다"며 "양기율시 부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송사도 취재 및 인터뷰를 하는 등 높은 주목을 받았다"며 "행사 장소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파파존스가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고효율 특수매장 ‘Grab Express(그랩 익스프레스)’가 높은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하며 국내를 넘어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의 차세대 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랩 익스프레스는 약 10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주력 메뉴 중심의 간소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도시와 군 단위 출점에 용이한 모델로 지난해 말 문을 연 파파존스 덕소점은 오픈 두 달 만에 파파존스 전체 매출 상위 25%에 진입하는 등 높은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한국파파존스의 성과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파존스 인터내셔널 주관으로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통합 전략 회의(IAP, Integrated Activity Planning)’에서 공식적으로 조명됐다.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은 ‘한국 마켓 성공 사례 발표’ 세션에서 그랩 익스프레스와 인터내셔널 1호점 덕소점 성과를 공유했으며, 덕소점을 운영하는 최규호 점주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한 운영 강점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파파존스가 추진해온 CSR과 ESG 활동까지 함께 소개돼 약 100여 명의 글로벌
시사1 윤여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직한의사들에게 표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관에서 의장표창 수여식을 열고,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여식에는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호정 의장을 대신해 참석해 공직한의사협의회 서울지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직한의사 여러분이 서울 곳곳의 공공기 관과 보건소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헌신이 서울시민의 건강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병주 영등포구 의약과 소속 한의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표창은 공직한의사협의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수여되었으 며, 수상자는 △관악구 최은경 △동대문구 박민정 △동대문구 송현 지 △서대문구 김민영 △서대문구 이시은 △서울시 김수경 △성동 구 박소현 △송파구 이정림 △영등포구 권병주 등 9명이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매년 의장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