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해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항에서 ‘배홍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비빔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인천국제공항 4개, 김해국제공항 2개로 총 6개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각 라운지별 식사 코너 운영 방식에 따라 배홍동 메뉴 제공 형태가 달라진다. 인천공항 2개, 김해공항 1개 라운지의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 제공하고, 나머지 라운지의 선조리 코너 ‘콜드 샐러드존’에서는 시원하게 준비된 배홍동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라운지 방문객이 배홍동 메뉴를 경험한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공항 라운지에서 배홍동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빔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협업해 농심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시사1 박은미 기자 |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몽골 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동V-볼런투어’는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잉양걸구 지역 바이양걸공원에 성동구 봉사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성동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조림사업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은 지난해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청자 중 선발됐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현지에서 ‘성동숲’ 조림 활동과 더불어 현지 문화 및 역사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성동구는 바잉양걸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19년 부터 3개 년간 총 88명의 봉사자가 1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2024년 부터 올해는 총 60명의 봉사자가 1000그루를 추가로 심어, 5 년간 총 2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성동숲’을 조림하고있다. 배문찬 이사장은 “연간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봉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경험을 통해 봉사자들이 성동구를 넘어 전 지구적 문제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속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7월31일 부산광역시와 감염관리 교육 시스템과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 ▲교육, 훈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 ▲감염병 예방 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와 현장자문요원 등을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감염관리 실무 역량 강화 및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인재원에서는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를 비롯해 구‧군 보건소 담당자, 감염관리 현장자문위원 등 다양한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체계는‘365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부산형 감염관리 교육 모델이 타 시도로 확산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재원이 보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L-Bridge)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에게 올해 총 2억 7000만원의 엘브릿지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배움과 성장의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린 멘토링 활동을 지역사회 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탐색·발굴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00명의 엘브릿지 장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후배들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같은 기초학습 뿐만 아니라 요리, 우쿨렐레, 난타 등 자신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엘브릿지 장학금은 주 1회 1시간 30분, 월 3회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한 장학생들에 한해 지급되며, 멘토링 활동기준을 충족한 장학생들은 1인당 월 3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이어진다. 31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엘브릿지 장학생 및 지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월 3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385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가 사회적 기여로 연결될 수 있게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했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적립되었고, 총 8,000만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어린이 재활치료 시설로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다양한 재활이 필요한 아동환자들을 위한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중심 설계와 가족 동반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는 전국 직영점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연습장 이용권을 만나볼 수 있는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은 GDR아카데미를 6개월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특히 주간권 기준 월 6만원부터 시작되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골프연습장 등록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모션 이용권은 ‘종일권’과 ‘주간권’ 두 가지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연습 시간대에 맞춰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6개월간의 사용 기간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에게 제격이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골퍼들의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챌린저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상품 할인 스크래치 바우처와 골프존마켓 3% 할인권을 지급한다. 특히 골프존마켓 할인은 골프존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오프라인 매장 5%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지인을 통해 등록할 경우 추천인에게는 GDR 포인트 3만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및 김도영 롯데웰푸드 노조위원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 그리고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종호 서울남부지청 지역협력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서울남부지청과 손을 맞잡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는 협약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부터 ‘롯샌 파인애플’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한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롯데웰푸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공장에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 영상을 하루 1,440회 이상 송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202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지난 7월30일 전북 완주군에서 사육 농가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하림-농가협의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에 힘쓴 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농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사육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이광택 농가협의회장과 임원 부부, 협력사인 석천운수 및 창대컨설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서로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농가협의회는 농가 수익 증대와 원활한 소통에 이바지한 하림의 김상민 차장, 전정환 차장, 진소정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성수기 수급 운영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 석천운수 이보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하림 역시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광택 농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해와 폭염 속에서도 농장 관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트럼프 날강도 동맹수탈 주권침해 중단하라.” “동맹갈취 동맹협박 미국을 반대한다.” “주한미군주둔비, 국방비 인상 거부한다.” “국민의 먹거리는 협상대상이 아니다.” 1일 서울시민 항의서한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구호이다. 광복80년 815대회 서울추진위, 서울평화연대가 1일 오전 10시 서울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주최한 ‘트럼프에게 보내는 서울시민 항의서한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안보 수탈, 주권침해 중단”을 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7월 31일 오전, 8월 1일로 예정됐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며 “미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받고,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당초 25%에서 15%로 낮췄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트럼프의 날강도 짓, 동맹강탈, 주권침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2주뒤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주한미군 주둔비, 국방비 인상, 미국산 무기 구매를 추가 논의할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미투자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겠다, 관세로 번 돈을 미국 국민에게 83만원씩 나눠주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온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해서도 트럼프와 정부의 발표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극우·내란동조 세력들의 축제로 변질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다”며 “등록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며, 국민의힘이 대체 어디까지 망가지려 하는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윤어게인 정신을 계승하고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면회를 가겠다’며, 전한길씨 앞에서 내란 수괴에게 공개 충성 맹세를 한 장동혁 당대표 후보. 극우적 행보에 대한 반성은 커녕 ‘좌파프레임’, ‘선전·선동’ 운운하는 김문수 당대표 후보. 윤석열의 내란범죄를 ‘구국의 결단’, ‘비상 계몽’이라 했던 김소연 최고위원 후보와 ‘한 방을 보여준 것’이라고 치켜세웠던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 ‘전광훈 우파 통일’ 발언으로 최고위원 사퇴까지 했던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까지, 자정능력을 상실한 국민의힘이 민낯”이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그런데도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다”며 “국민 앞에서 ‘눈 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