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갤러리1과 함께 66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자선전시회 홍보물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갤러리1과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한 자선 전시회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자립준비청년 후원의 꿈을 이루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획됐다. 자선 전시회 수익금은 66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작가 23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참여작가는 이건만, 양종훈, 권희연, 박현수, 배수영, 김영준, 키미킴, 테즈킴, 안기순, 손문일, 오단아, 김바르, 릴리, 박정님, 이선미, 남재현, 최승윤, 박상아, 양지웅, 제니박, 신제현, 이사라, 황학만이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데 참여한 작가들과 작가 한 분 한 분을 직접 섭외하고 자선 전시회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갤러리1 최사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오준환 SV측정 센터장 강연. (출처 = 한림대)한림대학교 경영대학은 최근 국내 사회적 가치 측정 대표 기관인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오준환 SV측정 센터장을 초청해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17일 지역학계에 따르면, 한림대 경영대학은 지난 11일 일송기념도서관 5층 G스퀘어에서 해당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은 스타트업비즈니스(융합)전공이 명품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우수 연사를 초빙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연을 맡은 오준환 SV측정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 신사업, 재무담당을 거쳐 2018년 사회적가치연구원 설립 후 사회적 가치(SV) 측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은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배양과 임팩트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비즈랩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가을학기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 한림대기술지주 이희우 대표, 현대차 정몽구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을 초빙했다.
‘KUMAP(쿠맵)’을 개발한 건국대 학생개발팀(KUSD) 3기. (출처 = 건국대)건국대 학생개발팀(KUSD) 3기 학생들이 희망 진로와 연계된 교과목을 추천하고 수강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는 웹 서비스 ‘KUMAP(쿠맵)’을 개발하고, 지난 12월 3일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건국대 ‘학생개발팀(KUSD)’은 건국대 정보통신처 정보운영팀 소속 학생팀으로,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내 정보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3기 학생들이 개발한 ‘KUMAP(쿠맵)’은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건국대의 편성 교과목을 추천해 주고, 수강 로드맵을 직접 생성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웹 서비스다. 하승래(컴퓨터공학부 18), 이성종(컴퓨터공학부 20), 박세준(컴퓨터공학부 20), 김예은(스마트ICT융합공학과 22), 김지아(경영학과 23) 등 5명의 학생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KUMAP(쿠맵)’ 서비스는 기존 건국대학교의 학과·전공별 디지털 로드맵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를 발견해 출발했으며, 특히 2025학년도부터 도입될 자유전공학부의
박부용 현도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초록우산은 현도건설 박부용 대표이사를 그린리더 106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도건설은 건설‧시공산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철근콘크리트공사, 구조물해체공사, 비계공사 및 철물 제조로 경북 구미시에 소재를 두고 있다. 이날 그린리더로 위촉된 박부용 대표이사는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구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는 대구 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리더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위촉된 그린리더는 총 105명으로 대구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 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부용 대표이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참여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도건설의 임직원들과 앞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
창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이상준 우리자산운용 전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열매나눔재단)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과 함께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 창업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종 선정된 4명의 여성가장에게 각 6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지원금은 인테리어, 집기 구입, 브랜딩 컨설팅 등 사업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우리자산운용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은 소자본 생계형 창업을 준비하는 한부모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후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무이자·무담보로 창업 자금이 대출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상준 우리자산운용 전무는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창업에 도전하기 어려운 한부모여성가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계와 자녀 돌봄을 위해 묵묵히 책임지는 한부모여성가장들이 꿈을 이루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제4기 대구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구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발표회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18세 미만까지의 아동 30명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제안해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상의 정기모임을 하여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심 주제별 토의, 정책 제안 등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했다. 이날 정책제안발표회 및 해단식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 정책제안발표, 활동소감발표, 활동확인증 및 활동 우수상 수여, 롤링페이퍼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우리가 꿈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아동 범죄 없는 깨끗한 세상, 아동 범죄는 나라의 질병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너와 나의 약속.’, ‘아동의 목소리가 모여 대구의 미래를 밝힙니다. 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남영 상임이사가 '202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 수상을 받고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인재원이 아동안전교육과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교육책임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수상했다. 인재원은 기존에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6대 아동안전교육(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 예방, 보건위생관리, 재난대비 안전, 교통안전)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했다.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주 수요층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초등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아동안전교육 강사양성 사업에서 양성된 강사들의 활동 범위를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확장함으로써 가능했다.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양성된 강사와 교육 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운영
Saver's Day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대전 문화공감철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Saver’s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MBC 이은하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Saver’s Day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관할(대전, 세종, 충남, 충북) 내 아동 및 성인들의 아동권리 교육을 책임지는 권리세이버,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플러스를 비롯하여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롭게 창립된 세이버스클럽까지 약 80여명의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지켜온 가치와 신념을 함께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아동권리를 생각하고, 현장에서 어떤 아동이든 상관 없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구할 수 있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37명의 전문가들이 신규 세이버스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초대 Saver’s Leader로는 ㈜하이든든 윤대진 대표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모인 이들은 세이브더칠드런 ‘마음을 전하는 기부 진심
대한적십자사는 토스페이먼츠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사업총괄(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토스페이먼츠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토스페이먼츠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결제 기술을 통해 공익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재난 시 긴급 후원 프로세스 지원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후원사 기부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토스페이먼츠는 기부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십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적십자는 전자 기부창을 활용해 신속한 후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기부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토스페이먼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입된 가맹점의 PG수수료 일부를 적십자와 공유한다.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왼쪽)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과 지난 10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안양샘병원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안양샘병원은 1967년 안양 만안구에 개원 이래 인근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을 담당한 지역거점 종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기증을 통한 건강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과 이식은 현대 의료에서 가장 숭고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와 이식 의료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