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은 한림성심대학교와 지난 20일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증희망등록의 주 연령층인 2030세대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협약식은 한림성심대학교 나이스콜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KMDP 경영지원부 장진호 부장, 기증증진팀 박리나 팀장, 손승완 과장과 한림성심대학교 이주상 산학협력단장, 이경남 간호학부장, 김승주 학과장, 김현아 학과장, 허연정 교수, 남혜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KMDP와 한림성심대학교의 인연은 2019년 KMDP 대학생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했던 간호학과 이유진 학생이 주도한 교내 캠페인에서 시작돼 해당 학생 수료 후에도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빠담빠담’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교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 지난 6년 동안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총 336명의 기증희망자를 모집했다. 특히 2023년에는 100명, 2024년에는 122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대학에 기증희망자 우수모집기관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혈모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20일, 광진구 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광진주거종합센터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강성구 광진복지재단 사무국장, 한선혜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에서 민과 관이 협력해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사례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거 환경은 개인의 신체·정서·사회성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열악한 주거 환경은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국내 가구원이 약 180만 명에 달한다. 이는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거안정지원 캠페인 ‘햇빛 속으로’를 기획했다. 오는 3월 공식 런칭 예정인 이번 캠페인은 ▲주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뱃고동반 원아들이 지구를 지키는 행동들을 실천하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실시한 ‘아나바다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후원금은 국내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혜경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장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또래 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해주신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또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2월 20일 본원에서 시·도 및 시·군·구의 국·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강연을 진행했다. 자치인재원은 앞서 2월 3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입교식을 갖고, 현재 ▲고위정책과정 ▲고급리더과정 ▲중견리더과정 ▲지방의회리더과정 ▲글로벌리더과정 ▲여성리더양성과정 등 총 6개의 장기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적극행정 강연은 국·과장급 공무원의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인 하충수 박사가 맡아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했다. 하 소장은 강연에서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소멸 시대를 맞이한 국가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공공부문에서도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박사는 이어 지난 3년간 정부 기관에서 추진한 대표
시사1 박은미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성경륭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학교 관계자, 신입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지대학교는 정원 내 1,531명, 정원 외 158명 등 총 1,68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단과대 및 학과 O.T., 자살·폭력 예방 교육, 학군단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태권도 시범단과 동아리 공연, 연예인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살예방교육과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교육은 국가법정교육진흥원의 하충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하 대표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84명,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이었지만,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13,978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강의를 듣고 난 모든 학생들이 동료간
시사1 박은미 기자 | 글로벌 메디컬 기업인 성원메디칼이 강현주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선다. 강현주 대표는 오랜 기간 회사의 전무이사로서 경영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과 현장 감각을 쌓아왔으며, 2025년도 성원메디칼 대표로서 회사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이번 강현주 대표의 취임은 그동안 보여준 경영 역량과 기술 개발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강현주 대표는 과거부터 성원메디칼의 핵심 사업인 중심정맥카테터, 동물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 사업추진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현주 대표의 취임 이후 성원메디칼은 향후 더욱 견고한 경영 리더십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성원메디칼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강현주 대표의 취임과 함께 기존 중심정맥카테터를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성원메디칼은 ‘ERCP ver.2’ 및 ‘의료용 튜브 압출 기술력 확보’ 등 내시경 역행 담췌관조영술(ERCP) 분야에서도 한층 진보된 기능과 안정성을 선보이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9일 국공립 신천효성어린이집에서 국내 빈곤위기 아동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공립 신천효성어린이집은 4년째 새해맞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학부모, 아동, 어린이집이 함께한 전통 체험 단오 한마당 행사와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결식위기 아동대상 식사지원 사업,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만성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 지원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빈곤위기·저소득 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공립 신천효성어린이집 이오미 원장은 “올해도 아동, 가정,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사회가 함께한 행사의 수익금을 기부하여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 모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뿐만 아니라 빈곤위기·저소득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쳐, 아이들이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국내 빈곤위기·저소득 아동을 위해 저소득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지난 19일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 및 확대를 통한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개발원 정해식 원장과 재단 최철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 및 역량을 강화하여 탈빈곤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활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전국화 추진으로 개발원의 16개 광역자활센터와 재단의 12개 지역센터가 협력한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방송 송출 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청년인턴 등 다양한 자립 지원 대상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판로 및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활기업이 및 지역자활센터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등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재판장 이동 없이 그대로 관련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내용의 법관사무분담을 공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윤 대통령 사건 외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내란 혐의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배석판사 2명은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FC 사건' 등을 담당해온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자리를 이동하고 후임 판사로 이진관 부장판사가 맡는다. 배석판사 2명도 모두 교체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안양시와 서울대가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과 명칭변경 등에 대해 법적인 효력을 갖는 MOA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안양예술공원 끝에 위치해 있다. 관악구와 과천시, 안양시의 행정구역 내에 넓게 펼쳐져 있다. 그간 안양시민들에게 40년 넘게 폐쇄됐던 구역은 서울대가 교육용 기능을 갖춘 25ha의 면적이다. 강득구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서울대, 안양시를 추인해 폐쇄되어 있던 구역에 대한 시민개방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안양시와 서울대 간에 구성되었던 실무협의체는 무상양여에 대한 상반된 입장으로 표류한 바다. 2020년 하반기에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와 서울대, 그리고 예술공원 상인회와 함께 시민들이 제기해온 문제점들과 안양시의 우려 등을 서울대, 교육부, 기재부와 끊임없이 협의하며 실무협의회를 추인해왔다. 또 안양시의회를 비롯한 예술공원 상인회와의 협력의 결과 무상양여와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 결정이라는 큰 산을 넘게 됐다. 올 상반기 내에 서울대 수목원의 개방을 알리는 식이 예정되어 있다. 비로소 안양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