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진보당은 23일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변화’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가 지난 19일 충북도당 연설에서 11차례 ‘변화’를 언급했지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정치적 탄핵’이라며 사실상 내란을 옹호했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채 3일도 가지 못했고, 민주공화국의 시간을 갉아먹은 것”이라며 국민의힘 해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기록적인 필리버스터에 나선 것은 단순한 ‘최장 발언’ 경신을 넘어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1야당 대표가 직접 무제한 토론 연단에 올라 밤샘 발언을 이어간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야 대치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장동혁 대표의 필리버스터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위기감과 직결돼 있다. 이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를 별도로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특정 사건을 겨냥한 ‘맞춤형 입법’이자 사법부 독립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반발해왔다. 판사 출신인 장 대표가 직접 위헌성을 강조하며 장시간 토론에 나선 것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점은 향후 정국의 또 다른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대통령의 선택이 곧바로 여야 정면충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버스터는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수단일 뿐 저지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은 실질적 저지보다는 여론
시사1 박은미 기자 |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2차 쿠팡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진보당이 종합 청문회 추진을 환영하며 강도 높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더해 정무위·국토위·기후노동위·기재위까지 참여하는 5개 상임위 종합 청문회가 추진된다”며 “진보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안이 수용됐다”고 밝혔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 노동 문제, 불공정거래, 조세 논란 등을 언급하며 “특히 과로사로 이어지는 살인적인 노동 강도가 가장 핵심적인 문제”라고도 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또 “올해에만 8명이 숨졌고, 2020년 이후 최소 29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재차 김범석 쿠팡 의장에게 청문회 출석과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며 “배송 속도보다 노동자의 생명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국회가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IMF(국제통화기금)가 한국의 정부 부채 증가 속도가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가장 빠를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재정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IMF는 21일 보고서에서 한국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올해 53.4%에서 2030년 6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증가 폭은 미국·프랑스 등 기축통화국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조원진 대표는 “잠재성장률이 2%에도 못 미치는데 예산 증가율은 8%를 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포퓰리즘 재정을 멈추지 않으면 1997년에 이은 ‘2차 IMF 구제금융’ 사태를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 체력을 키우는 정공법만이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최근 가수 김흥국의 ‘정치와 결별’ 선언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예인의 행보 변화로만 보기 어렵다. 그동안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공개적인 정치적 발언과 선거 지원에 나섰던 인물이 스스로 “정치는 완전히 끝냈다”고 선을 그은 것은, 현재 국민의힘이 처한 정치적 현실과 맞물려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김흥국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보수 진영의 ‘확성기’ 역할을 자처해왔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최근까지도 캠프 합류와 공개 발언을 이어가며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발언에서 그는 정치에 대한 미련보다 “차가운 시선”, “바닥까지 떨어진 평가”, “가족에게 미안함”을 먼저 언급했다. 이는 정치 참여가 개인의 이미지와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김흥국 개인의 선택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대한 피로감과 불신을 반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은 총선 이후 쇄신 논란, 계파 갈등, 지지율 정체 속에서 대중적 공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선거 국면마다 정치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던 연예인들조차 부담을 느끼는 상황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22일 SNS를 통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방송 발언을 문제 삼으며 공개 반박에 나섰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조국 대표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관련 사안으로 피의자 또는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준석 대표는 통일교 관련 사안으로 수사 대상이 된 적이 전혀 없다”며 “공영방송을 통해 범죄 연관성을 암시한 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도 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조국 대표에게 해당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이준석 대표와 당에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기인 사무총장은 재차 통일교 특검에 대한 찬반과 별개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이 정치 공방의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시사1>은 올해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들을 통해 사회와 국민에게 파장을 던진 사건들을 되짚는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순간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과 반향이 바로 올해 우리 사회의 기록이다. 정치·사회·문화·스포츠 전 분야에서 드러난 사건들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통해 세상을 점검하고, 권력과 책임을 묻는 과정의 기록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운 경로이기도 하다. 단독 보도의 힘이 여기서 발휘된다. 이번 연말 특집을 통해 독자들은 한 해 동안 드러난 사회적 흐름과 문제, 그리고 변화의 단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의 기록이, 내년을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 2025년 7월 30일 본지 단독 보도 [울진군 상수원 인근 골재세척시설 논란, 주민 안전 우려] =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산 49번지 일대 골재채취·파쇄·세척 시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했음에도, 무방류 조건만 붙여 허가가 내려졌으며 정화 시설은 설치되지 않아 오염된 세척수와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는 2025년 한 해 산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계획을 공유하는 ‘2025 활동보고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백석동 천년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필례 총재를 비롯해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김미경 여성회장 등 회원과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활동보고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산림 보호 및 자원봉사 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김필례 경기총재는 “다가오는 2026년에도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총연합회는 산불 예방 캠페인, 숲 가꾸기 활동, 소외계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산림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카카오가 2026년 2월부터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기록과 패턴 등 이른바 ‘흔적 정보’를 수집하고, 동의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사실상 개인정보 강제 수집”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용자 동의 없는 정보 수집은 개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또 “플랫폼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강제 수집된 정보가 유출될 경우 그 피해는 사회 전체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카카오와 쿠팡 등 거대 플랫폼 기업은 독점적 지위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가져야 한다”며 “국가나 기업이 개인정보를 남용하지 못하도록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최근 12·3 비상 계엄을 놓고 국민적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상 계엄 사과에 대해 “선거에 떨어진 사람들의 얘기”라며 “계엄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 심판이 끝났다”고 했다. 해당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공개되자 TK(대구·경북)과 SNS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쇄도했다. 일부 누리꾼은 “경북은 국민의힘 기호만 달고 출마하면 당선되는 곳 아니냐” “TK에서 오래 해온 정치인들의 수준을 보여준다”는 등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이철우 지사의 발언 논란에 지역 정가에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경북 정가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감지됐다. 익명을 요구한 경북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철우 지사의 발언을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면서도 “백 번 양보해 그의 발언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수도권이나 호남에 출마해서 당선됐을 때나 가능하지 않나 싶다”고 꼬집었다. 계엄과 관련한 민감한 사안에서 사과를 선거 패배와 연결지은 이철우 지사 발언에 따른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