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서산시 아동들을 위해 50세트의 과자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지원한 과자선물세트는 지난 21일 진행된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하는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매년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2003년 창립된 서산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으로 냉·난방비, 긴급 생계비, 물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이 창 회장은 “이번 후원은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서산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최근 결식 예방 지원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총 20톤의 쌀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쌀랄라' 지원은 약 2,0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재단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이 같은 결식 예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8만 명에 달한다.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끼니를 거른 경험이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정의 경우 그 비율은 더 높다. 또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노인 상대 빈곤율은 최상위 수준으로,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곧 식생활 불안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김○윤 학생은 “배가 고프면 공부도 잘 안 되고 마음이 불안해져요. 쌀이 오면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짧은 말 속에는 결식 아동들이 마주한 현실과, 한 끼 식사가 주는 안정감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전개하는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쌀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힘이자 ‘삶을 이어가는 기본’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충청권 총 4곳에서 '2025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의 날 골프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원의 날 골프행사는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지난해 재개되며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420팀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그린피・기념품・카트비・식사(1식)・그늘집 지정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 원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올해는 회원의 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하는 만큼, 지방에 계신 회원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 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공연, 도서, 영화,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 지역행사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사1 박은미 기자 | 함께만드는세상은 지난 19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사업 ‘깨비상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비상점’ 사업은 KB증권의 사회공헌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노후 기자재 교체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현장 밀착형 운영 방식을 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B증권 강진두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전남 22개 시·군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제주 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 시간 100시간 이상인 개인 및 단체 중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80여 명이다. 연수 주요 일정은 ▲우수 자원봉사자 활동 사례 발표 ▲제주 지역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기관 방문 ▲제주 문화 탐방 ▲시·군 간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남도사랑봉사단 은희삼 회장은 “작은 봉사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봉사자들과 뜻을 나누며, 더 큰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오는 26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광주·전남·전북특별자치도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활정책포럼은 앞선 강원·제주 자활정책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개발원과 한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 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 전남·광주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의 주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개발 및 발전방향 모색'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복지의 핵심 인프라로서 어떤 방식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지자체와 자활센터 간 협력, 기금 활용, 지역맞춤형 자활사업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인 변화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의 현실에 맞게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을지, 기금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발원은 중앙지원기관으로서, 자활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균
시사1 박은미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16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SKOPF’는 이번 3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의 사진가로 선발된 작가 김민주초원, 김찬훈, 하다원 총 3인은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제작비 100만 원, 멘토링 등 약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연말에 ‘최종 사진가’로 선발될 1인은 작품제작비, 홍보비용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받으며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회를 갖는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제16회 KT&G SKOPF’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 3인을 선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계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라오스적십자사와의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직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헌혈량 증가를 위한 라오스적십자사 국립수혈관리원 역량 강화’ 협력 사업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라오스 국립수혈관리원 부원장 캄마니봉 캄잔(Khammanivong Khamchan)을 포함한 직원 5명이 한국을 방문해 헌혈자 모집 및 진흥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연수단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모집·관리 시스템과 홍보 캠페인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실제 단체헌혈 현장과 헌혈의집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했다. 특히 6월 13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의 대국민 헌혈문화 확산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캄마니봉 캄잔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체계적인 헌혈자 모집과 홍보 방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현재 라오스에서 개발 중인 헌혈 앱에도 한국의 ‘레드커넥트(RedConnect)’처럼 예약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로, 롯데문화재단과 툴뮤직이 결연을 맺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전문성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꾸준한 성과와 실질적인 장애예술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진로와 경력을 지원하는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장애예술 분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추진되는 3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먼저 ‘제9회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지금까지 450명이 넘는 장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운 이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인 음악가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 연주자로서의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희망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넷째 자녀 출산 시 5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산 시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