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암대표가 1일 9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내란특검을 두 번째 거부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9차 범시민대행진 집회가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경복궁역 4번출구 앞 무대에서 열렸다. 윤석열퇴진비상행동 자원봉사단 박지하 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9차 범시민대행진에서 발언을 한 김민문정 윤석열퇴진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내란특검법을 두번이나 거부한 최상목 대통령 업무대행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퇴진비상행동 공동의장인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12월 3일 이후 여전히 안녕하지 못한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구속기소됐다. 하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거짓말과 궤변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지지세력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 검찰, 경찰, 법원, 헌법재판소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을 감행하며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며 "서부지법 폭동은 윤석열 내란세력의 위험성에 상징이자, 내란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증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권한은 헌법 밖에서 존재할 수 없다. 윤석열은 독재를 선택했다"며 "
집권 여당 1,2인자의 윤 대통령 면회는 쌍권총 회동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시사1DB)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면회 소식에 "차라리 국민의힘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겨라"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집권 여당 1,2인자가 내란 수괴와의 인간 관계보다 국민을 위한 선공후사를 우선해야 한다"며 "윤석열 면회는 '인간적 차원의 면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과 대통령이 만나 현안에 대한 총체적 대응을 하려는 '쌍권총 회동'"이라며 "이번 면회가 국민의힘 지도부와 윤 대통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성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민생의 진정성을 운운하기에 앞서 내란 수괴(윤석열)와의 단절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국민이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내란 수괴와 절연하지 못하고 내란 수괴(국민의힘) 당에 기생할 빌미를 주면 패가망신한다"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서로 지난가는 말 한마디가 척하면 삼천리로 당내 원내 전략, 헌법재판소 심판과 형사 재판 대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이 작년과 재작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 = 유벼리 기자)윤용호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도 원주시협의회 회장이 2023년(단체)·2024년(개인)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통 협의회를 이끄는 수장 중 단체와 개인 모두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은 작년 11월 말과 2023년 12월 중순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두 차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의 두 해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강원도 평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용호 평통 원주시회장은 “두 해 연속 대통령 표창장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우리 원주시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이라며 “평통 단체회장, 자문위원들 모두가 함께 대통령 표창창을 받은 것과 같음으로 원주시민 모두가 축하받을 일”이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이재명 대표가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현안 기자회견에서 “이번 추경의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며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식어가는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무차별 삭감된 민생예산들의 원상복구가 시작”이라며 “나아가 어떤 분야에, 어느 정도 규모의 추경이, 왜 필요한지 논의하기에 여야정 협의체의 테이블은 충분히 넓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사람이 스스로 한 말을 뒤집으면 구차하기 마련”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보호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정치를 하더니, 이번에는 지역 상품권포기 운운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고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카멜레온의 보호색과 악어의 눈물 사이에 공통점은 단 하나다. 바로 속임수라는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하지만 국민께선 속지도 않을뿐더러, 속이려 하는 정치인을 단호히 심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 (출처 = 유승민 전 의원 sns)보수정당 원내대표를 지낸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딥시크(DeepSeek)가 우리에게 충격인 이유는 중국이 추격자(follower)에서 선도자(leader)의 지위로 올라선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것은 우리의 국가목표였는데 우리가 정체된 사이에 중국이 앞서가고 있다”며 “성장의 가치는 대단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면 양극화도, 인구위기도, 지방소멸도, 기후위기도, 국방도 해결할 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재차 “오래 전부터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는 성장의 전략”이라며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큰 미국과 중국이 계속 성장하는데 우리는 미국의 1/20 밖에 안되는 경제규모로 저성장이 마치 뉴노멀인 것처럼 착각하는 패배주의에 빠져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저 유승민은 혁신성장과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을 일관되게 주창해왔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으로 혁신성장의 길로 매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는 교육개혁과 노동개혁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출처 = 호준석 대변인 SNS)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고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다”며 “좋건 싫건 우리는 트럼프가 주도하는 세계 질서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다행히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일본보다 먼저 대한민국 정상과 장시간 통화했고, 조선업 협력도 강조했다”며 “대한민국은 미국이 미중 대결에서 가장 중시하는 인태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다. 그리고 안보와 경제 두 가지 면에서 그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더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는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전체주의 진영으로 양분됐다”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명백하다”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이를 지렛대로 대중, 대러 외교에 당당히 임하면서 국익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그러나 과거 진보정권은 이와 정반대로 갔다”며 “중국에는 굴종하고, 북한에는 아부하며 미국의 신뢰를 잃었다. 이는 맥마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1기 핵심 참모들의 회고를 통해 모두 공개된
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누적 21억 상당 10만점 물품 기부. (출처 = GS리테일)GS리테일이 지난 8년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며, 단순 폐기될 물품의 기부를 통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 개의 상품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를 통해 입지 않는 옷과 중고 물품을 업사이클링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ESG 경영의 실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2월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2000여 점의 의류 및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은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인해 반품된 후 폐기 예정이었던 상품으로, 기부처측은 기존의 중심 상품군에 가전제품이 추가된 점과 물품 상태에 높은 만족을 표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활용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롭게 이어진다. 설치 방법도 간편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맞춤형 AI 기능과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출처 = 시사1 DB)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일 “한국 갤럽과 나는 참 질긴 악연이 있다”며 “그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내 기억으로는 2017년 5월 탄핵 대선 때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는 10%를 넘기지 못했고, 그 여론조사를 믿고 대선자금을 빌려준 국민은행에서 15%를 넘기지 못하면 대선자금 보전도 못 받으니 돈 떼인다고 매일 같이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확인당하는 치욕도 당한 일이 있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자유한국당 당대표를 할때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독 한국 갤럽만 우리에게 박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 한 일도 있었다”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도저히 참을수 없어 당차원에서 미국 갤럽 본사에 항의하니 ‘미국 갤럽 본사에서는 한국 갤럽은 우리와 상관없는 업체’라고 회신이 왔기에 미국 정통 갤럽회사가 아닌 거기서 떨어져 나온 또 다른 갤럽과 프랜차이즈를 맺은 회사가 한국 갤럽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후 우리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한국갤럽은 믿지 않기로 했고, 각종 당 여론조사시 10대 여론조사 기관중 한국 갤럽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사진 = 시사1DB)‘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시사 유튜버 김용민 씨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헌납하고 비판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있나”라며 “김어준 등의 쉴드로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갔다”고 밝혔다. 김용민 씨는 2일 자신의 SNS에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니)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그만두는 날 ‘또 출마할까요’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용민 씨는 “정산은 정확히 해야 한다”며 “그래야 두번 다시 장면정부 같은 정부는 나오지 않는다”고도 했다. 김용민 씨는 재차 “대선 후보 선정된 이재명에 대해 이틀 뒤 '대장동 수사하라'라고 지시한 게 이재명을 위한 것이었나”라며 “이재명이 재난지원금 지급을 간청했을 때 홍남기·정세균 앞세워 무조건적으로 막은 게 단지 국가재정 때문인가”라고 질타했다. 김용민 씨는 “‘공과 과를 나누자’ 이렇게 떠들더만, 박정희 찬양론자들이 박정희 두고 하는 말이지, 주어만 다르게 하고 이렇게 떠드는 문재인 찬양론자들 닥쳐라. 너희나 열심히 나눠라”라고도 했다. 김용민 씨는 또 “공도 변변하게 없거니와, 정권을 저 악마들에게 넘긴 과는 공을 쌈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