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사회단체가 4일 UN이 정한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건강한 채식으로 암 예방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예방하자'고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암은 국내에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3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을 2군 발암물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혈압, 심장병, 암, 당뇨병 사망 원인이 대부분 육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혈관질환,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동맥경화, 협심증, 통풍, 결석, 관절염, 아토피, 골다공증, 위염, 신장병, 크론씨병, 알레르기, 치매, 루프스, 파킨슨병, 자가면역질환, 생리통, 탈모, 비만 등이 육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한 채식이란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물 등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멀
홍범도 장군 묘역46개 시민사회단체가 설을 맞아 대전현충원 애국선열을 찾아 참배하고, 이 자리에서 ‘자주독립·좌우합작 정신 추모 및 국민개헌추진 서약’을 했다. 개헌개혁 행동마당 등 46개 시민단체가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후손 없는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묘역 등 선열을 찾아 ‘솔선수범 화이부동’ 정신을 실천코자 참배했다. 46개 시민단체 회원 35명은 올 설 명절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자주독립·좌우합작 정신 추모 및 국민개헌추진 서약도 했다. 행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국힘’해체추진행동(준) 상임대표)은 “홍범도 장군님과 후손 없는 무후(無後) 광복군 17위 선열을 대표적으로 추모하는 이유는 이분들은 좌우합작에 적극 합류할 정도로 포용적 자주독립 정신, 즉 화이부동(和而不同) 정신을 솔선수범했기 때문”이라며 “이들 선열의 유지(遺志)를 이어받아 실현하는 첩경은 국민발안·발의, 국민파면·소환, 국민찬반투표를 지칭하는 엄밀하고 좁은 의미에서의 직접 민주제이다. 공론마당을 이용하는 숙의(熟議) 민주제와 참여민주주의까지 모두 포함하는 넓은 뜻에서의 직접 민주제가 활짝 꽃피는 화이부동 제7민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처 = 고양시)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미등재 누락 재산 발굴 742필지 ▲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전 계약 개시. (출처 = 현대차)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우수연구실 명판과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현대로템)현대로템의 연구 안전관리 역량이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증은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곳은 레일솔루션연구소 산하 수소모빌리티 시험실, 조합시험장 등 2곳이다. 수소모빌리티 시험실은 수소철도차량 핵심 장비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행 개발하고 시험하는 곳이다. 시험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 설비, 배터리 팩, 안전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합시험장은 현대로템이 제작한 전장품이 실제 철도차량에 설치되기 전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실이다. 국내외 표준 규격에 따른 시험이 가능하며 경전철, 중·대형 전동차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가 수상식에 참석했다. (출처 = 에쓰오일)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엔진오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시상식으로, 산업별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에쓰-오일 세븐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 세븐은 최고급 원료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생산한 고품질 기유를 바탕으로 뛰어난 윤활 성능과 엔진 보호 성능을 보장하며, 승용차 및 상용차용으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급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S-OIL 7 EV 하이브리드’는 연비 향상 및 엔진 보호 기능을 극대화해 첨단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한 마케팅 활동 또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
왼쪽부터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사장),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출처 = 현대차)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사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 소재 전문회사다. 복합 소재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한 신소재로,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민주당 지도부. (출처 =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은 3일 “일명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주장에 편승해 계엄을 ‘계몽령’이라며 궤변을 늘어놓더니 ‘헌재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헌재를 휩쓸 것’이라며 폭동을 선동했다”고 밝혔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한길 씨의 폭동 선동은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란 선동으로까지 볼 수 있는 범법 행위”라며 “1987년 전국민 투표로 확정한 현행 헌법은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합의한 헌법적 가치를 해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신설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그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훼손하는 것은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헌법의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재차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들을 반성적으로 받아들여 현재와 미래에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역사를 가르친다는 사람이 헌재가 신설된 일련의 과정을 모를 리 만무하다”며 “그런데도 억지 주장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사람은 역사교육자가 아니라 역사팔이로 볼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포스터조선시대 대표적 화가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제작한 체험전이 눈길을 끈다. 재단법인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충남 논산 연산문화창고에서 ‘新조선명화전’을 연다. ‘新조선명화전'은 조선시대 명화를 강판 위에 정교하게 재현한 특별전으로, 눈이 아닌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마디로 조선시대 명화를 손끝으로 즐길 수 있고, 전통과 감각이 만나는 촉각 전시이기도 하다. 특히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제작, 4가지 주제로 구성한 체험전이라는 점이다. 약 8m 길이의 이인문 <강산무진도>를 비롯해 신윤복의 <단오풍정>, 김홍도의 <씨름>,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PosART 기술을 활용해 강판 위에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들로, 깊이감 있는 음영과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전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조선 전통 명화의 독특한 질감을 촉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관객 체험이미지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아트뮤가 ‘새출발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초고속 보조배터리’와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자료 = 아트뮤)아트뮤(ARTMU)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아트뮤 새출발 신학기’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일부터 3일간만 진행되며 △초고속 보조배터리 △맥세이프(MFM) 무선충전기 △질화갈륨(GaN) 접지 멀티초고속충전기 △멀티허브독 △차량용 고속충전기 △고속충전 영상(HDMI2.1, DP1.4) 케이블 등 9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한정 판매한다. 아트뮤코리아는 ‘Better Charging, Better Smart Life’라는 슬로건 하에 2006년 설립한 국내 유/무선 충전 제품 관련 19년차 전문 제조기업이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2019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2020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하이서울(Hi-Seoul)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외 USB-IF포럼, VESA (비디오 전자공학협회), HDMI, 인텔 썬더볼트, 애플 MF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