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월 2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국립나주숲체원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전 직원이 함께 일회용품 제로에 동참하겠다”며 “병원 내부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자원 절약과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병원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을 추천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자들에게 친환경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