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8일 오전 원주경찰서에 전국공무원노조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이와 관련, 원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원공노는 지난 4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노의 해직자 생계비 규약위반 지급 여부 전수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원공노가 해직자 생계비 규약위반 여부 지급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전공노가 조치를 취하지 않자 원공노는 법적 조치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