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 동국제약과 사랑의 벽시계 만들기 캠페인 진행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17일 동국제약과 함께 벽시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벽시계 기부 캠페인은 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이에 따라 시간에 소외된 삶을 사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봉사자가 직접 그림을 그려 전하며 봉사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벽시계 전달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시간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2022년부터 함께하는 한숲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재성 동국제약 상무는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동국제약은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