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X 에디션 외관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스페셜 트림이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음을 2일 알렸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7을 오토할부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일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25는 2일 “흑당버블아이스바는 흑당밀크티를 모티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대만 로컬 슈퍼마켓인 PX마트가 단독 출시해 3달만에 500만개를 판매한 빅히트 상품”이라며 “국내 편의점인 GS25가 대만 편의점보다 먼저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대만 상품의 직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GS리테일이 대만에 불고 있는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물량을 확보한 결과”라고 알렸다. 특히 흑당버블아이스바 안에 가득 차있는 타피오카펄이 백미다. 타피오카펄 식감이 느껴지는 재료가 아닌 진짜 타피오카펄이 사용됬다. 타피오카펄은 냉동 처리 시 딱딱해지는 문제로 아이스크림 재료로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보일 흑당버블아이스바의 타피오카펄은 특수 냉동 공법으로 처리돼 얼렸음에도 타피오카펄 특유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GS25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식감의 바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흑당버블아이스바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타피오카펄의 쫄깃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진단 것이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GPTW Institute)’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이 지난 20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로 한국은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를 잘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선 ▲부산은행 ▲한국마즈 ▲앤비젼 ▲한화생명보험 ▲한국스트라이커 ▲와이즈와이어즈 ▲대웅제약 ▲헨켈코리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한국 로슈진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멀티캠퍼스 ▲인천항만공사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DHL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로슈 ▲메드트로닉코리아 ▲EY 한영 ▲가시 등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DHL과
대원이 베트남 하노이 스마트 그린시티 개발에 본격 나선다. 대원은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하노이 그린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28일 밝혔다. 대원컨소시엄은 베트남 부동산, 주택, 상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통해 하노이 시가 구상하는 친환경적 도시개발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대원컨소시엄 측이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양호한 투자조건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시티 개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기존 주택개발, 상업시설, 플랜트 공사 등에 이어 베트남 친환경 도시개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CEO SUMMIT과 11월 28일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향후 하노이 시 개발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비트코인 (사진=시사1 DB)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28일 자사의 미국지사가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FinCEN, 핀센)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취급을 신고하고 비은행 자금사업자(MSB) 지위를 획득했음을 알렸다. 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로써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장외거래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들에 제공할 때 미국 은행 계좌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미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체인파트너스는 내달부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 달러 기반 가상자산 장외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체인파트너스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등 가산자산의 원화 기반 장외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미 달러 기반의 합법적인 가상자산 장외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2년간 준비해 왔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미 달러 입출금은 2019년 3분기 기준 자산 58조원 규모의 뉴욕 시그니처은행과 협력하고 거래 고객에 대한 신원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제 준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시중은행들과 동일한 다우존스(Dow Jones),
3분기 합계출산율 0.88명...혼인도 최저, 출생아도 최저, 인구절벽 가속화 ▲출생아 (사진=시사1 DB)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지난 9월 출생아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 갱신 했다. 출생아수는 42개월 연속 최저치를 이어가고 있다.합계출산율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인구절벽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4123명으로 1년 전보다 1943명(7.5% )감소했다.9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42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년 동월 기준으로는 2015년 12월 이후 4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출생아 수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7명이다.1~9월까지 누적 출생아수는 23만2317명으로 1년 전보다 7.9% 감소했다. 올해 3·4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1년 전보다 0.08명 감소했다. 특히 여성 한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인
▲LG생활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VDIVOV의 ‘아이컬러백’ 3종 셋트다.(사진=LG생활건강 홈피) LG생활건강의베이스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총 10가지의 감각적인컬러를 미니백에 담은 VDIVOV의 ‘아이컬러백’ 3종을 출시했음을 27일 알렸다. VDIVOV의 ‘아이컬러백’은 유니크한 미니백 모양의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트렌디한 아이메이크업에 필요한 다양한 제형의 10가지 컬러를 담았다. 아이컬러백은 컬러 조합에 따라 총 3종으로 출시되며 피부톤이나 메이크업 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01 아몬드쉐이크’는 감성적인 음영 컬러가 어우러져 그윽한 눈빛을 연출하고 ‘02 핑크-코랄리즘’은 매트, 샤인, 스파클 각기 다른 세 가지 피니쉬의 뉴트럴한 핑크와 코랄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03 일렉트릭아이즈’는 번트 오렌지, 로지 레드 톤으로 구성되어 과감하면서도 색다른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01 아몬드쉐이크’와 ‘03 일렉트릭아이즈’는 3D 보석 글리터가 포함되어 더욱 촉촉하고 영롱한 광의 눈빛을 연출할 수 있다. VDIVOV는 정식 오프라인 론칭에 앞서 11일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의 선 공개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VD
SK텔레콤이 NH농협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NH올원뱅크’에 자사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 해 음성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27일 밝혔다. 터치 없이 오직 음성만으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송금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권 최초다. 기존 모바일 뱅킹 앱은 음성으로 인공지능을 부르는 ‘웨이크업 워드(Wake up word)’ 기능이 포함되지 않아 음성 명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메뉴로 진입해야 했다. SKT ‘누구’는 ‘NH올원뱅크’ 앱 내 메인화면에 버튼으로 구현되며 음성 또는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송금과 메뉴 이동 등이다. 이용자가 “아리아 ○○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송금 서비스가 진행되고 “아리아, ○○메뉴 검색해줘”라고 하면 해당 메뉴로 이동하는 식이다. 이번 ‘누구’ 탑재로 ‘NH올원뱅크’ 사용 시 기존 음성 인식 대비 3단계, 수동(터치) 대비 5단계 단축된 프로세스로 송금이 가능해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T와 NH농협은행은 향후 NH농협은행의 별도 모바일 뱅킹 앱인 ‘NH스마트뱅킹’ 에도 ‘누구’를 탑재할 예정이며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을 이용하는 사업장이 10만을 돌파했다. 알밤 운영사인 푸른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알밤 서비스 1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함을 26일 알렸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이용해 모바일로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급해야 할 급여를 자동 계산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비콘이 설치된 근무지에서만 스마트폰으로 직원들이 직접 출퇴근 시간을 체크할 수 있어 관리자는 총 근무시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푸른밤은 “최근 알밤을 도입한 사업장 수가 10만을 돌파했고,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근무제에 대비하기 위한 중소사업장들의 알밤 사용 문의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70% 이상 가까이 증가했다”고 알렸다. 이에 푸른밤은 기업들이 자사에 적합한 근태관리 시스템을 선정할 수 있도록 알밤 서비스 1개월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직원 출퇴근 시간 기록, ▲근무 스케줄 관리, ▲초과 근무 시 알림 기능, ▲근무시간 자동 합산 등 알밤의 주요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비콘 배송비 또한 무료다. 해당 이벤트는 신규 법인 기업에 한하며 무료 사용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알
▲금융감독원 (사진=시사1 DB)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신청· 약정 절차을 체결할 때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금리 인하를 신청할 때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하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에 대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 요구권은 은행 대출을 이용 중인 소비자가 취업이나 승진, 재산 증가 등으로 대출자 신용상태 개선이 나타났다고 인정되면 거래은행에 본인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요구를 행사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말한다. 이번 비대면 금리 인하 신청·약정 서비스로 개인 대출 중 금리 인하 요구 가능 대출에 대해 모바일은 물론 인터넷뱅킹, 콜센터 등 국내 모든 은행이 제공하는 비대면 채널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금리 인하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절차가 가능해진다. 금리 인하 요구권의 비대면 신청·약정은 내년 모든 금융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실제 저축은행의 경우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금리 인하 요구권 비대면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미 비대면 신청·약정이 가능한 보험, 카드업계를 비롯한 전 금융권에서 금리 인하 요구 신청·약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