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편의 신규 AR 게임들이 지속해서 추가 예정▲사진=LG U+ 제공 LG유플러스가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통신사와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U+AR에 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 게임 등 총 3종의 AR 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AR의 AR 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맨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AR 게임은 웹(WEB) 기반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APP)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 제공되며, 20여편의 신규 AR 게임들이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 앱 이외에 웹(WEB) 기반의 게임도 선보이면서, 통신사와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휴대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AR
중소벤처기업부는8일“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20일부터 지류 온누리 상품권을5000억원 한도로10%할인 판매하고,오는6월30일까지는 월 할인구매 한도를50만 원에서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류 온누리 상품권은 시중은행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결제,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10%할인을 유지하고, 6월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를70만원에서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지류 온누리 상품권의10%특별판매 한도는5,000억원이므로 빨리 구매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NH농협은행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위해 특별금융지원 등 연말까지 2조원을 공급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등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확진자 발생 등으로 금융점포가 일시 폐쇄된 지역에는 이동점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재무, 세무, 상권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영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박영선 장관은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읍면 소재지에도 널리 퍼져있어 이번 협약으로 상대적으로 금융기관 접근이 어려웠던 지방의 소상인들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긍융상황 악화시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 상대 직접 대출▲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한국은행) (시사1 = 장현순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시장이 더 악화될 경우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을 상대로 직접 대출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일 오후 주요 간부회의를 소집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한은은 기본적으로 은행 또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장안정을 지원한다"면서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한은법 제80조에 의거,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법 80조는 '금융기관으로부터의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금융기관이 아닌 자로서 금융업을 하는 자 등 영리기업에 여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비은행 금융기관'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에 한은이 대출해 줄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다만 이 총재는 "법에서 정한 한국은행의 권한 범위를 벗어나거나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성 지원은 안될 것"이라고선을 그었다.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전개와 국제금
은행과 증권사 5.25조 응찰 , 전액낙찰▲한국은행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사상 첫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섰다. 한은은 2일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매입 입찰을 실시한 결과 5조2500억원이 응찰했다면서 응찰액 전액을 모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이 매입한RP만기는 91일이며 금리는 기준금리(연 0.75%)보다 0.03%포인트 높은 연 0.78%로 결정됐다. 한은의 무제안 유동성 공급 조치 지난달 2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됐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때도 없었던 조치로 앞으로 3개월간 실시된다.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펼치는 양적완화(QE)와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두고 '한국판 양적완화'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펼치는 양적완화(QE)와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형 양적완화로 불린다. 한은은 매주 화요일 정례적으로RP매입 입찰을 하되 4월 첫 입찰 일정에 한해 목요일인 이날 실시한다. 최근 금융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가 2일 “대기업 공채와 함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NCS 면접관 파견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공정 채용을 위해 필기시험을 강화하고, 블라인드 채용 의무고시 및 인사 규정에 따라 외부 전문 면접위원을 과반수 이상 위촉하여 직무수행시 요구되는 역량 평가(지식 기술 태도)를 객관성 있게 유지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공정 채용이 중요해 짐에 따라 외부 전문 면접위원의 전문성도 중요해 지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의 NCS 자격 전문가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는 전문 면접위원 파견을 재개한다. 이를 통해 유사 기관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실무 현장에서 직무수행시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코리아리크루트는 “과거 행동 습관의 패턴에서 직무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NCS 자격전문가를 우선적으로 위촉하여 전문 면접위원으로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블라인드 채용 전문가의 블라인드 면접 진행으로 기관은 이미지 제고와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재가 선발되어 입사 후 직무 만족도가 높고 이직률 저하로 나타난다.
1일 취임사 통해 '안전' 과 청렴 강조▲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으면서 코로나 악수를 하고 있는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좌)이다.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2대 서울교통공사 사장으로 임명돼 1일 임기를 시작했다. 김상범 신임 서울교통공사사장은 1일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신답별관, 군자서비스안전 센터, 본사 및 2관제센터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오전 10시 서울 용답동 군차차량기지 정비창, 신호 취급실, 검수고 등을 들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노조 사무실을 들려 노조간부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1시 30분 오후는 신답별관에서는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사무실에서 노조 간부들과 대화를 나눈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불철주야 시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켜내고 있는 공사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서울교통공사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하철을 새롭게 개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중점 사업으로 ▲시민이
정부가 마스크 앱 개발·승차진료소 사례와 같이 코로나19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1일부터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한국’에서 ‘마스크 등 긴급물자를 거동이 불편한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긴급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마스크 등 긴급 물자를 직접 수령·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효과적인 공급방안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국민신문고, 광화문1번가 등 민원 다수 제기)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관련 부처 회의를 통해 4월 말부터 시작 예정인 ‘도전.한국’ 본 공모와는 별도로 코로나 19관련 긴급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스크 등 긴급 물자를 직접 수령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긴급 물자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코로나19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집단지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많은 국민이 다양한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제시해
소상공인 통신료 1개월 감면 영화업계 발전기금 부과금 2월부터 소급 감면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공항 입점 중소기업 등 대·중견 기업 임대료도 일부 감면해 줄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 소상고인들에게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최대 50%까지 상향 조정하고 대·중견기업 임대료도 최대 6개월간 신규로 20% 감면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광, 통신, 방송, 영화 업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통신·방송과 관련해 “확진자 경유 등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겠다”며 “중소 단말기 유통점·통신설비 공사업체 등에 총 4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망 투자도 예정된 2조7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영화업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영화관람료에 포함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2월부터 소급해 감면하겠다”며 “개봉이 연기
▲서울 종로 광장시장 (사진=시사1 DB) 장기불황에 코로나19 확산 여파까지 겹치면서 직장인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26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대체적으로 여성(42.8%)보다는 남성(49.1%)이 기혼 직장인(44%)보다는 미혼 직장인(46%)이 소비가 줄었다고 말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직장인은 49.8%가 소비를 줄였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늘었다’는 답변은 28.6%였으며 ‘변화가 없다’는 답변은 26.4%였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직장인들이 가장 지출을 많이 줄인 항목은 무엇일까? = 과반수에 가까운 44.6%가 ‘술값 등 유흥비’를 1위로 꼽았다. 코로나19 발병 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귀가하는 생활패턴이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취미, 문화생활비(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