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등산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대표경관 4곳을 국립공원 100경에 추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공원 100경에 추가된 무등산국립공원 대표경관은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와 규봉암, 덕산너덜이다. ▲ 서석대(가을) 서석대는 약 8,500만년 전에 형성된 주상절리(돌기둥)이며, 병풍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면서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 전해진다. ▲ 입석대(겨울)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 1,017m 지점에 있는 주상절리이며, 반달모양으로 둘러서 있는 모습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 광석대와 규봉암(여름) 광석대와 규봉암은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층층이 얹혀 있으며, 마치 긴 탑과 같은 형상을 가진다. 기묘한 바위들이 규봉암을 에워싸고 있으며, 주변의 노송들과 어울려 매우 아름답다. ▲ 덕산너덜(봄)<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덕산너덜은 무등산의 대표적인 너덜지형으로 중봉에서 동화사터를 잇는 능선의 서쪽 사면 해발 350~700m 사이에 발달되어 있다. 너덜은 주상절리나 바위의 덩어리가 풍화 등에 의해 부서
▲ <사진제공=헤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여성 솔로 뮤지션 헤이즈가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에 이어 13일 서울 잠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소페’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서소페’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맥스웰, 에릭 베넷, 스타일리스틱, 타이가 등의 해외 뮤지션들과 크러쉬, 딘, 지소울 등 40여 국내외 힙합 알앤비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축제이다. 헤이즈는 최근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를 발표하고 라디오, 각종 페스티벌, 팬 미팅등 다양한 루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 앨범에는 다수의 자작곡을 포함에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바 있다. 특히 대세 프로듀서 ‘딘(DEAN)’과 호흡을 맞춘 ‘셧 업 앤 그루브(Shut Up & Groove)’, ‘앤 줄라이(And July)’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트렌디함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헤이즈는 이번 블랙뮤직 중심의 ‘서소페’ 무대에서 다시금 본인의 음악 스타일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지난 7월 ‘지산 벨리록’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그루브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헤이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떠한
엔터네인먼트 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조명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방송 무대 기술을 선보이는 LDI Show가 2016년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6 LDI Show는 세계 최고의 음향, 조명 제품들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기술들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988년부터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LDI Show(Live Design International)는 80여개국 350여개 회사 그리고 12,000명이 넘는 프로 음향 및 조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프로 음향 조명 박람회다. www.ldishow.com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 관련 소식이 국내를 넘어 연일 해외에서 보도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지난 7월말 태국 현지 팬들에게 역대급 환대를 받으며 2016 아시아 팬투어를 마감했던 박해진의 태국 방문 이후, 태국 주요 매체에서 30여건이 넘는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박해진의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진실된 팬미팅이었다고 평가했다. 태국을 첫 방문한 박해진은 처음 약간 서먹함을 보였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고 태국 현지 음식도 진심을 다해 맛있게 먹고 즐겼으며, 팬들 가까이 다가가 일일이 사진을 찍고 기존에 방문했던 다른 스타들이 도전하지 못하는 것들을 해내는 매우 친근감 있는 배우로 문 앞에서 모든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배웅하며 끝까지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박해진은 100번 넘게 인증 촬영에 임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팬들의 역대급 환대에 걸맞은 차원이 다른 팬서비스를 보였고, 이에 태국의 유명 MC이자 DJ QUE역시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박해진의 모습에 허리 숙여 존경의 인사를 전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4월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이어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1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 (THE SECRET )'의 미디어&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최고의 스태프진이 모여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완성도 높은 앨범인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 우주소녀의 생애 첫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16일에서 17일 넘어가는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RET (더 시크릿)'을 발표하고, 17일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또 한번 올림픽을 석권했다. 대표팀 맏언니 '짱콩' 장혜진(29 · LH)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7번째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나이로 30살에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장혜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새로운 양궁 여제로 우뚝 섰다. 무명이었던 그를 정상으로 이끈 것은 바로 4위의 기억과 도둑 훈련의 성과였다. 장혜진은 언제나 4인자였다. 단 3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언제나 눈앞에서 날아갔다.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힘들다는 대표팀 선발전에 나섰지만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짐했다. ‘올림픽에는 반드시 내가 저 자리에 서리라.’ 했다. 158cm의 작은 거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좌절을 딛고 일어서 다시 대표팀에 우뚝 섰다. 2013년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장혜진이 결승으로 오르는 길이 쉽지 않았다. 16강전에서 강은주(북한)와 쉽지 않은 남북 대결을 넘어섰다. 특히 준결승이 고비였다. 런던 대회 2관왕 기보배와 맞닥뜨렸다. 1세트에서 강풍에 3점을 쏘는 악재
▲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 차희가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예고하며 숨겨둔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멜로디데이 차희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단독으로는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입성, ‘실검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실제로 방송 이후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끝까지 살아남아라 : 예능행 특집'편으로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했던 이날 방송에서 차희는 숨겨둔 입담과 끼를 드러내며 자신의 얼굴을 확실하게 알렸다. 시종일관 열정적인 리액션과 적극적인 자세, 열정에 비해 1% 부족해 더 웃음을 자아내는 ‘예능욕망돌’의 허당 매력을 드러내며 MC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차희는 소속사를 통해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많이 긴장 했었는데 유재석 선배님을 비롯한 MC분들과 같이 출연했던 게스트 선배님들, 친구들 모두 잘 이끌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데뷔 첫 실검 1위라는 소원 성취도 해서 더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는 멜로디데이 차희가 되겠다”고
tvN '삼시세끼-고창편' 측이 자세한 촬영 일정에 함구하면서 인기를 실감하는 분위기다. '삼시세끼-고창편' 관계자는 11일 "자세한 촬영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삼시세끼-고창편'은 지난 6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7월에 첫 전파를 타며 시청률 10%대(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가구기준)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고창의 촬영지로 다수의 관광객들도 몰리고 있는 상황. 뜨거운 인기 때문에 촬영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 관측이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5일 '삼시세끼-고창편'의 시즌 마지막 녹화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올림픽 스타 등 3천여명 참석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함께 열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8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청년 과학기술자,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참석하여 우리 사회의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모두 235명이며, 경축식에서는 1919년 3월 경기 수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故 홍문선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직접 수여된다. 경축공연에는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상징인 로봇 ‘휴보’와 가수 알리 씨, 부녀(父女) 뮤지컬 배우 윤승욱 씨와 시원 양, 그리고 합창단과 관악예술단 등 총 100여 명이 출연하여 ‘위대한 국민,대한
▲ <사진제공=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전국투어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로 전국을 감동과 열정의 도가니로 물들였던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이번엔 오는 1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20일 밴쿠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첫 캐나다 투어에 나선다. 앞서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창원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김범수는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에서도 ‘보고싶다’, ‘바보 같은 사랑’ 등 대표 히트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신예영, 권은진을 비롯해 '슈퍼스타K6' 출신의 임도혁, ‘판타스틱 듀오’ 어묵소녀 김다미 등과 스페셜 한 선후배 무대를 선보였던 김범수는 이번 캐나다 공연에는 현지 교민을 코러스로 섭외해 듀엣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색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김범수의 이번 콘서트에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전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오래간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부터 시작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잘 마쳤다. 뜨거운 반응이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