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상)대상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보고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부문장이 참석했다. 대상은 2021년부터 3년간 조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총 3억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추가로 총 3억 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심리·정서 지원은 물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사업 대상지원 아동 및 가족들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
한국전구체(KPC) 주식회사 전경 (자료 = KPC)고려아연은 LG화학과 함께 설립한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사업 핵심 계열사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양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고려아연이 자회사 켐코를 통해 LG화학과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는 지난해 3월 연간 2만톤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다. 이후 생산된 시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해 품질 검증을 받는 등 마무리 절차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첫 양산과 함께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늘려 하반기부터는 최대 생산 체제로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그간 중국에 전구체를 비롯한 양극재 소재를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전구체의 대중 수입 의존도는 무려 97%에 달한다.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중국기업들이 월등한 우위를 보이면서 대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돼 온 것이다. 하지만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갖춘 한국전구체가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서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아이지에이웍스-KT가 TV 광고 분석 솔루션 ‘TV AD INDEX’를 출시했다. (자료 = 아이지에이웍스)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최대 유료 방송 사업자 KT와 협력해 TV 광고 효과 분석 솔루션 ‘TV AD INDEX’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V 애드 인덱스는 아이지에이웍스의 4300만 모바일 오디언스 데이터와 KT의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기존의 4000가구 패널 조사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실제 광고 노출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AI 기술을 적용해 성별이나 연령을 넘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성향, 브랜드와의 실제 연관성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이로써 광고를 본 시청자가 실제로 상품을 구매했는지, 관심 있는 카테고리에서 활동 중인지, 또는 고가 상품 소비를 주도하는 핵심 고객층인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 TV 애드 인덱스는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광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하며 새로운 차원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TV 광고는 이제 더 이상 모호한 추정에 의존하지 않는다. AI 기술의 도입으로 디지털 광고처럼 정밀한 데이터 기반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T
대한항공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조리는 오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6곳에 걸린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한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KT&G는 지난 16일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튀르키예 공장 증설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튀르키예 이즈미르 주(州) 현지공장 증설식에 참석한 방경만 KT&G 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부랄 카라귤 티레 지사(오른쪽 세 번째),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왼쪽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KT&G)KT&G는 지난 16일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튀르키예 공장 증설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튀르키예 이즈미르 주(州) 티레 지역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열린 증설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부랄 카라귤 티레 지사,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하야티 오쿠롤루 티레 시장, 우르 얄츤 TADAB(담배∙주류관리청)장 등 5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대비 약 1.5배 넓어진 2만 5천㎡의 연면적을 보유하게 된 KT&G 튀르키예 공장에는 최신 생산 설비 2기가 추가 도입됐다. 이로써 해당 공장은 총 4기의 궐련담배 생산 설비를 통해, 연간 최대 120억 개
이병화 환경부 차관(왼쪽)과 빙그레 구매담당 최노환 상무가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빙그레)빙그레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 빙그레 등 관련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한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생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운데)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수여하는 ‘2025 최우수 고용기업’ 상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오비맥주)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오비맥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300여 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운영(Steer) ▲조직(Shape) ▲채용(Attract) ▲직원 역량 개발(Develop) ▲직원 교류(Engage) ▲융합(Unite)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6개의 영역을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임직원 역량 개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하위 20개의 부문으로 나눈 후, 350개의 하위 문항으로 구성된 전방위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한 심층 평가로 전문성과 객관
한국JC 문관백 중앙회장(왼쪽)과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골든블루)골든블루가 대한민국 청년들과 손잡고 사회 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한국JC 제75대 문관백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한국JC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국 규모의 캠페인 운영과 지역사회 안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JC 문관백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지원 덕분에 우리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JC는 올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대한항공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을 기탁했다. 사진은 기증식에 참석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한민국)대한항공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101톤에 이른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 (자료 = 에어서울)에어서울은 김중호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중호 대표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에 대한항공에 입사 후 Δ여객마케팅부, Δ여객노선영업부 등을 거쳤으며 Δ후쿠오카지점장, Δ오사카지점장, Δ제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에어서울은 영업 및 마케팅 등 항공업무의 주요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발휘해 온 김 대표의 취임으로 에어서울의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퀄리티 증대 등 회사 경영 전반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중호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 운항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으면서도 에어서울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