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그곳에 한 해 설계 ▲ 다방 내부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떠올리면 소극장이 생각난다. 뮤지컬과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엔 이를 공적으로 지원할 연극지원센터 하나 없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비싼 세 때문에 유서 깊은 소극장들도 하나 둘씩 문을 닫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 대학로에 가 연극을 본 후, 차를 마시는 명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학림다방이다. 요즘 스타벅스 등 서구식 커피전문점이 대학로에도 만연하고 있지만, 학림다방을 찾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 중 고전적 냄새가 물씬 풍긴 것도 한 이유이다. ▲ 입구 특히 종영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인 조선시대 외계인 김수현이 친구와 함께 마작을 하기 위해 자주 등장한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27일 저녁 지인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길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학림다방을 찾았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내부, 모든 좌석은 빈틈없이 대화를 즐기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전문 커피점과 달리 학림다방은 커피는 물론 크림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파르페 그리고 대추차, 생강차, 인삼차 등 전통차도 판다. 특히 소주, 맥주, 와인 등 간단히 마시고 갈 알콜 음료도 가능하다
[서평] 변호사 이원호 시인의 시집 '새들을 태우고 바람이 난다' ▲ 표지 한 법조인이 자신이 경험한 과거 그리고 그 이전의 과거의 회환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시집이 눈길을 끈다. 변호사인 이원호 시인의 시집 <새들을 태우고 바람이 난다>(파란, 2016년 11월)는 과거의 심미적 경험을 진화적·미학화함으로써 삶을 좀 더 갱생하려는 의지를 엿보이게 한다. 현재 40대 후반인 이 시인은 90년대 대학을 다닌 동안 학생운동권이었고, 군대를 다녀온 후 노동운동을 했다. 이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그가 시집을 통해 과거 20대 거친 삶의 회상과 현재 자신의 철학을 은연 중 시어로 표현했다. 시인의 짧은 시집의 서문은 의미심장하다. “사방이 온통 벽이다. 담쟁이가 벽을 짚고 벽과 더불어 자신의 국경을 넘고 있다. 너무 오랫동안 경계 안에서 잠들어 있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태블릿 pc가 발견 폭로됨으로써 지난해 10월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첫 촛불을 들고 모였다. 이 시점에서 시집은 열흘 후쯤인 지난해 11월 10일 첫 출판됐기 때문에 서문의 의미가 남달리 해석됐다. 지난 8년 동안 이명박근혜 보수정권이 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2016년 영화 '계춘할망', 두 남자와 곧 개봉 예정인 사극 '궁합'에 이어 현재 방영중인 KBS 드라마 화랑까지. 쉼 없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가수 겸 배우, 민호가 '마리끌레르'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호’는 블랙 레더 레이서 재킷에 블랙 팬츠, 블루 레더에 레드 포인트가 멋스러운 백팩을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을 연출하였고, 토러스 주름처리 된 셔츠에 지퍼 디테일이 유니크한 봄버 재킷을 매치하여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 또한 보여 주었다. 민호는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묻는 에디터의 질문에 운명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슬럼프도 겪기도 했지만 2017년에도 역할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많은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화랑'은 연기자로서 한 뼘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전하며, 많은 애정을 보였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국민 가수 이난영의 대표곡 소울 넘치는 감동의 무대 ▲포스터사진 오는 1월 26일 개봉 예정인 음악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이 김시스터즈의 막내 멤버 김민자가 50여 년 만에 홍대 클럽에서 다시 부르는 ‘다방의 푸른 꿈’ 공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국민 가수 이난영과 천재 작곡가 김해송의 딸 김숙자, 김애자와 함께 이난영의 조카인 김민자로 구성된 국내 최초 걸그룸의 성공 신화를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영화 개봉과 함께 한국을 찾는 김시스터즈의 막내이자, 이난영의 조카인 김민자의 ‘다방의 푸른 꿈’ 공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김민자의 ‘다방의 푸른 꿈’ 공연 영상은 지난 2016년 8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주최 ACC월드뮤직페스티벌로 한국을 방문한 김민자가 홍대 클럽데이에 참석해 클럽 에반스에서 펼친 무대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김민자는 한 여인의 그리움이 가득한 재즈 음악의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무대를 사로잡는다. 또한, 김민자의 남편 토미 빅이 옆에서 연주를 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펼치는 공연은 70
▲사진제공= HS엔터테인먼트 4인4색의 걸그룹 "아이스(I.C.E)"가 본격적인 베트남 활동 신호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세계 16개국에 노출되는 뉴스가 새로이 베트남에 오픈한 현지 언론사에 1월13일 아이스(I.C.E)가 본격적으로 베트남 활동을 시작한다는 단독 보도 기사에 7일만에 팬들의 좋아요 하트만 3000여개에 이르고. 팬들의 보도 기사를 퍼나르는 공유만 100여개에 이른다. 현지에서 보도되는 "빅뱅" 기사에 2배이르며 "티아라". "소녀시대" "AOA". "EXID" 등 인기 절정의 걸그룹 보도 기사에 20배가 넘는 클릭수이다. 현재 "아이스(I.C.E)"는 데뷔곡 "OVER U" 를 베트남어로 새로이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본격적인 베트남 활동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소속사 HS 엔터테인먼트 남호석 대표는 베트남에서 수년간 현지 방송국들과 공동 제작. 프로모션. 등을 해오며 한국 회사로써 유일하게 현지에 지사를 수년간 운영해온 노하우와 현지화 전략으로 인기를 얻어 온 "엠티플(M-tiful)"을 유명세에 올린 노하우가 바탕이 되고 현지에서 새로이 아이돌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점에 아이스(I.C.E)가 현지화 된 유일한 걸그룹으로써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세미술관'의 컬렉션을 통해 밀레,반 고흐,르루아르,모네,폴 고갱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거장의 명작 131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 지금 전시되고 있는 전시회는 2017년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2017년, 드라마 <화랑>과 독립영화 <다른 길이 있다>로 활동을 시작한 배우 ‘서예지’가 <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프릴 원피스를 스타일링 한 컷에서는 그녀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 잡았고, 베이지 프릴 니트 원피스나 오렌지 니트와 같은 다양한 컬러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 덤덤한 표정과 함께 깊이 있는 눈빛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촬영 후기를 묻자, 저예산 영화 특성상 작품의 작은 것 조차 배우와 스태프가 합심해 함께 만드는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우리의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고, 여기에 희열을 느꼈다. 또한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통해서든 나를 온전히 드러내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서예지는 1월 19일 오늘 개봉하는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서 '정원'을 연기한다.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작 <거인>에 이어 두 번째 초청 받은 김태용 감독의 <여교사>를 비롯해 제14회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준익 감독의 <사도>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 한편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이자 유수의 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조언자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컬럼니스트 달시 파켓은 <여교사>의 번역에 참여했다. 그는 “김하늘의 놀랍고도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는 독특한 분위기의 창의적 스릴러”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과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질투 그 이상의 문제작이다. 질투와 모멸감, 열등감을 넘어선 심리의 파편들을 파격적인 전개로 펼쳐가는 한편 흙수저와 금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등 현실적인 시대 화두를 건드리며 날 선 긴장감과 함께 깊은 공감을 전한다. 또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
▲사진제공= 풍경소리 '돈키오테 맨 오브 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원작 탄생 400주년 기념작으로 돈키호테와 산초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린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다.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1605년에 전편과 1615년에 후편으로 완성한 풍자 소설이다. 과대망상에 빠진 돈키호테가 종자 산초를 데리고 기사 수업에 나서서 여러 가지 익살스러운 일을 저지르며 모험을 겪는 내용으로 성경 다음으로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프랑스의 비평가 티보데는 ‘인류의 책’이라 불렀고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 최고의 소설이라는 격찬을 받은 영원 불멸의 고전이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음악 등 모든 예술 분야에서 끊임 없이 재해석되고 있으며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랑 받는 캐릭터이자 필독서이다. 영화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는 원작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렸으며 풍자와 해학, 익살과 기상천외한 모험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으로 1월 말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발과 파격, 논란의 정사 1월 19일 개봉하는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의 어덜트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어덜트 예편을 통해 개봉 당시 그 해 여성기자협회가 뽑은 ‘가장 리얼한 누드 & 섹스 장면’으로 선정되며 가장 사실적인 정사 장면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과감한 베드신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는 10대 소년과 30대 여인의 영혼을 뒤흔든 사랑과 시대의 아픔 속에 놓인 연인들의 슬픈 운명을 통해 가슴을 파고드는 울림을 전하는 영화 더 리더이다. 인생연기를 선보인 케이트 윈슬렛과 2인 1역을 맡아 운명적인 첫사랑의 절절한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랄프 파인즈와 미청년 데이빗 크로스의 명연기를 비롯해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명연출이 빚어낸 완성도로 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처음으로 사랑을 경험하는 10대 소년, 마이클과 성숙하고 관능적인 30대 여성, 한나의 만남과 사랑을 육체와 육체의 결합은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책을 읽어주고 샤워를 하고 사랑을 나누는 둘 만의 특별한 방식의 사랑이 펼쳐지는 초반부의 리얼한 정사 장면들은 두 남녀의 격렬한 감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영화에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