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마스크 속 구강 건강까지 챙긴다▲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사진 = 롯데제과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9일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현재까지 총 81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7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4,500여 명을 진료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출처 = 한국무역협회)(시사1 = 장현순 기자)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저희 협회는 이러한 대전환의 기로에 선 우리 무역이 코로나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수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무역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들이 해외 출입국과 수출입 물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대면과 비대면 마케팅을 결합하여 비용은 절감하고 성과는 높이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바이어-셀러 매칭, 유망품목 AI 보고서 등은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다음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무역인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도 무역인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염병의 위세 앞에 세계 경기는 침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출처 = 대한상공회의소)(시사1 = 장현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그간의 단기적인 지원 대책들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후유증이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어 경제 운영에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렇게 밝힌 후 “민간 부채, 자산시장 불균형, 고용시장 양극화 등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에 해결책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아직은 힘들고 어렵습니다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면서 새해에는 회원사 여러분 모두 좀 더 밝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과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인해 회원사 여러분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연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승곡선 견인에는 ‘백신 효과’를 보이고 있는 화이자 및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존재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코로나 백신 호재와 미국 재정 부양 기대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9000억 달러 규모 새로운 재정 부양책도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인에 대한 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급이 전일 밤부터 시작됐다”고 발표한 바다.
글로벌 임상 2상 순조롭게 진행 완료 미국 유럽 1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 위한 FDA, EMA 협의 개시▲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위 사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시사1=장현순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처음 계획대로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이번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유럽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도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은 한국 식약처, 미국 FDA(식품의약국), 유럽 EMA(유럽의약품청)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디자인됐다. 또한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 11월 25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의 상세 데이터를 국내외 전문가 및 자체 평가를 통해 분석 완료하고 CT-P59에 대한 식약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해, 즉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CT-P59의 안전성 및 효능과 관련한 상
▲우수지역특구 시상식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시사1 = 장현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지난 23일 ‘K-마스마켓 행사장’에서 가차삽시다 티브이 생중계로, 올해 우수 지역특구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특화자원의 세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12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2개 우수 지역특구는 전국 평가대상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작년 운영성과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와 우수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고흥 유자·석류 특구’ 등이 선정됐다. 우수 지역특구 12개 지자체에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함께 총 9억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되며, 지역특구발전 업무 유공자 14명에 대해서는 표창장도 수여했다.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지역균형 뉴딜이 풀뿌리 경제에 정착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실장은 그러면서 “2020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12곳에서 탄생한 성공의 씨앗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중기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1인 창조기업 및 명문장수기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부동산업은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과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으로 구분됐다.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에는 부동산 시설유지관리, 중개서비스, 투자자문서비스, 감정평가 등 국민생활 편의와 매우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의 경우 최근 공유 오피스, 공유 주택, 공유식당·주방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 출현하여 벤처기업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의 경우, 이미 2018년 법개정을 통해 창업지원 제외업종에서 부동산업을 삭제해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에는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대안에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에 부동산업이 포함됐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1인 창조기업 및 명문장수기업 대상에 부동산업을 포함하여 보다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전년대비 10.37% 상승- 현실화율은 68.4%로 2.9%p 제고▲2021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을 12월 24일부터 20일간 열람 할 수 있다.< 사진 = 국토교통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2021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24일부터 20일간 열람 할 수 있다. ‘21년도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3,398만 필지 중 52만 필지를 선정했다. 이는 표준지의 용도지역별 분포를 개선하기 위해 ’20년 보다 2만 필지 늘린 것이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조사‧평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66개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사무소에서 총 1,180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했다. 표준지 공시지가(안)은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지난 11월 3일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을 적용하여 산정됐다. ‘21년 표준지 공시지가(안) 변동률은 전국 10.37%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12.38%, 서울 11.41%, 광주 11.39%, 부산 11.08%, 대구 10.92% 등으로 변동됐다.
▲환위험관리 관련 간담회 개요.(출처 = 중기부)내년부터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관리 지원이 확대되고, 환위험관리에 대한 기업 인식개선 노력이 보다 체계화 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지난 17일 여의도 소재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무역보험공사 사장, 수출입은행장, 국민은행장 등 민・관 금융기관 관계자 8명과 함께 ‘수출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환율하락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겪을 수 있는 경영 애로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수출이 겨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수출의 애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중소기업 수출은 5월을 저점으로 하반기 들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출회복에 환율변동이 큰 애로요인이 될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난 10월, 선박 부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에 중기부가 관계부처와 신속히
임금체계 개편 등으로 고령화 따른 부담 줄여야▲한국 제조업의 인력구조가 일본보다 2.9배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출산율 하락, 수명연장 등에 따른 고령화 추세 속에 한국 제조업의 인력구조도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20여 년간(’99∼’19년) ‘한국과 일본의 제조업 고령화 추이’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제조업근로자 평균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 42.1세로 6.6세 높아진 반면, 일본은 40.4세에서 42.7세로 2.3세 증가했다. 한국의 제조업 근로자가 일본보다 증가폭 기준으로 2.9배나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업근로자 연령대로는 한국은 청년층(15∼29세) 비중이 1999년 32.0%에서 2019년 16.0% 수준으로 떨어졌다. 30‧40 비중은 30대가 6.3%p 감소하고, 40대는 3.6%p 증가해서 총 2.7%p 줄었다. 반면 50‧60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50대는 한 자리 수인 8.4%에서 22.4%로 14.0%p 늘었고,60세 이상은 1.7%에서 6.4%로 4.7%p 증가했다. 일본은 청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