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전날 오후 3780만원 이던 비트코인이 19일 3730만원 대로 약 1.3% 내렸다. 이더러움은 두 거래소 모두 227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보다 1.01% 오른 219원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미국 월가의 유명 약세론자인 전 푸르던트베어펜드 매니저 데이비드 타이스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매수하기는 지금이 너무 위험한 시기라"며 "세계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지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은 미래 수익면에서 매우 과대평가돼 있다"면서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채권 흐름도 매우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직 시장이 숲속을 벗어나지 못한 위기 속에 있는데 3~5%의 수익을 얻겠다고 40%의 손실에 베팅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경기도민 거주자에 26일 부터 '극저신용대출'자에 지원하는 사업▲(포스터 출처=경기도청) (시사1 = 장현순 기자)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연 1%의 저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긴급 생계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가 이번에 지원하는 '극저 신용대출'은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친 후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부터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로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기준으로 보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해당된다. 특히 도는 신용점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대출하는 심사대출 외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과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3가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는 어려운 도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정부·공적지원 등을 사칭한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한 것"이다. 도는 불법사융금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도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은 도민은 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 신
국토부,경기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고시▲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하고 1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사진=국토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을 시행할 경기도 내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는 광명, 고양, 화성 등으로 총 7천호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후보지 내 투기방지 방안도 공조할 계획으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4곳에 대해 개발기대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있어, 1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14일 일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하고, 권리산정기준일을 후보지 발표일인 7월 16일로 하여 주민의 부담을 가중하는 신축 및 지분쪼개기 행위를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후보지가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 구역지정 1년 전까지 예정구역 내 실거래내역을 조사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되면 법률에 따라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트위터) (시사1 = 장현순 기자)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향후 암호화폐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디지털달러 화폐가 생긴다면 암호화폐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미국의 디지털화폐가 생긴다면 스테이블코인도, 암호화폐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현재 검토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달러 발행과 관련한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오전 9월 초 CBDC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주요 결제수단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CBDC 개발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기축통화 보유국이라는 점에서 서두르지 말고 올바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15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6% 온른 388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더리움은 2.61% 상승한 23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반면에 도지코인은 1.69% 떨어진 233원게 거래 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SEC가 검토할 것이 많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ETF 승인을 올 가을까지 미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 목소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앞서 애플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근거 없는 '사실'이라는 매체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 발간된 저서 '블랙스완'에서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나심 탈레브 교수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정확히 제로(0)'라고 했다.
▲15일 오전 서울은평구에 위치한 한 무인아이스크림 점포다.(사진=장현순기자)2021.7.15 시사1 (시사1 =장현순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줄었는데, 올해보다 최저임금이 평균 5.1% 올랐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커져 이제는 무인 점포로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아르바이트 고용 인원을 줄이면서 무인점포를 늘리는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의 '무인화' 추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편의점 점주등은 최저임금 인상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점주들은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시간당 440원 올랐지만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아르바이트생에게 지급해야 하는 실질 최저금리는 1만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학생들이라"며 "최저임금이 오를 때 마다 학생들의 일자리는 그만큼 줄어들고 무인 점포로 전환 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 업주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현재는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로 전환했는데, 인건비 부담도 없고 특별한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13일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의되는 전자금융거래법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전자금융 거래의 급증을 제대로 반영하는 한편,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규제를 개편하여 전자금융업자와 기존 금융회사간의 규제 격차를 최소화하는 등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 발의된 전자금융거래법에 포함된 종합지급결제사업자에 대한 특혜를 삭제하고, 고객의 자금을 수취하는 전자금융업자를 이용자예탁금수취업자로 규정하여 금융회사로서의 동일업무 동일규제 원칙을 적용받도록 했다. 배 의원은 지난 2월 이후 3차례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당사자 간담회 등을 통해 법안을 구성했다.
▲비트코인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3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2% 넘게 하락한 3천 9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3천 917만 9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28% 떨어졌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도 빗썸에서 240만 5천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4.26% 내렸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거래량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매체인 CNBC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정보업체 크립토페어 자료를 인용해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주요 거래소의 지난달 거래량이 40%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올 수 있는 하락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CPI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일일 최대 거래량이 1382억달러로, 5월 최대치보다 42.3%감소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빨간불이 켜진 것은 앞서 중국이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한 것이 시장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집값 상승 원인...전 월세 상승 부담에 대한 매수 전환▲서울시내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민 10명 중 5명이 하반기에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은 이날 지난달 14일 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669명 중 49.4%가 상승할 것으로 대답했다"고 밝혔다. 집값 상승에 대한 이유로는 '전 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이 25.6%로 가장 많았으며, 신규물량 부족 23.4%, 경기회복 기대 11.9%, 교통·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승을 전망한 비율은 경기가 5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 52.0%, 지방은 47.6%, 서울 47.3%, 지방 5대 광역시 4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유주택자가 무주택자보다 집값 상승을 전망하는 비중이 높았다. 유택자는 56.5%가 집값 상승을 예상했다. 반면 무주택자의 경우 집값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44.
오는 9월 5일 결선..과반수 후보 없으면 9월 10일 결선 투표▲6명의 민주당 대선 결선 후보이다.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이다.11일 8명이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 후보(강원)와 양승조 후보(충남)는 관문을 넘지 못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원(50%)와 국민(50%) 대상 여론조사로 6명의 결선 후보를 선출했다. 예선을 거친 6명의 대선 후보들은 오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경선을 치른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지역별 경선 일에 맞춰 발표된다. 다만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 15일과 29일, 9월 5일 세 번의 수퍼위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 2위 후보간 결선을 치러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를 뽑는 국민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1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마무리했고, 2차는 16일부터 8월